일단 여행갈 때 숙소는
그 숙소 앞에서 예약해요
여름 휴가 떠날 때
남편이
내비게이션 어디로 찍냐고 물어봐요
동서남북만 알려줘라
일단 여행갈 때 숙소는
그 숙소 앞에서 예약해요
여름 휴가 떠날 때
남편이
내비게이션 어디로 찍냐고 물어봐요
동서남북만 알려줘라
아까 무슨 글에 놀이터에서 만나는 거 몇시몇분 나오면
전 호흡곤란올듯요
와 숙소앞에서요???? ㅎㅎㅎ 님좀짱
보기만해도 스트레스 받을 걸 알면서 들어와본 파워 J…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어딜 가나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고 믿어서 숙소 안잡고 현지 가서 당일 네고해요.
그런 적은 없지만 방 없으면 그냥 집에 오면 된다 생각해요.
심지어 보따리 싸놓고 차에서 어디로 갈까? 동서남북 찍어서 간 적도 있어요.
제이들은 환장할 Pㅐ밀리 가족입니다ㅎ
완전!!!! 내 마음하고 똑같!!! 반갑습니다 ㅎㅎ
어딜 여행가느냐에 따라서 다르긴한데 해외면 아무리 대문자 P여도 미리 안 정할수가 없잖아요.
저는 국내여행이면 가는 차안에서 정해요.
평일이면 왠만하면 가능
근데 주말이면 숙소가 없으니 미리 예약 해야죠
현지에서 렌트하면 숙소 예약하는 게
우리나라보다 훨 쉬워요!!
도심지에서 쫌만 벗어나면 숙소가 얼마나 많은데요.
보기만해도 스트레스 받을 걸 알면서 들어와본 파워 J 22222
저도 p 1안부터 최소 5안까지 머릿속에 다 계획이 있어요
날씨나 그날 컨디션에 따라 변형하죠
흔한 J들의 여행리스트가 머릿속에 기본장착되어있고
각각 변형가능하게 그려져있어요 ㅡ 굳이 엑셀작업해서 프린트안해도 된단 얘기
혼자서 움직이는 일이라면 몰라도 단체생활에서 대책없는 P는 극혐입니다. 전 j49 p51퍼 인듯요
와... 도착시간까지 정해놓고 떠나는J에겐 너무나 쇼킹하네요.
사실 전 죽는 시간도 정하고 싶어요.
깔끔하게 정리하고 죽게 ㅋ
한국사람 많이 가는 여행지와 연휴에는
갑자기 일 생겨서 무료취소기간 넘긴 호텔 예약도 싸게 나와요
끝까지 있다보면
뭐 재밌는 일 많아요
아님 말고 뭐 길바닥에서 자겠어?? 싶은 마음으로 가는데
늘 훨 좋은 컨디션의 숙소를 싸게 이용 했음요
저도 p지만 어느 정도는 계획하지만
계획이 어긋났을때 스트레스를 안받는것 같아요
그럴수있지 정도
J이신분은 계획대로 안되면 스트레스 받는것 같아요
그차이
P들보고 얘가해보라고 했는데
왜 K,들이 들어와서 스트레스를 받니 마니
거기다 p극혐이란 소린 왜 하나요?
J들 성격 이상하네.
J는 계획적인게 아니라 통제성향이 있다더니 그게 딱인거 같네요.
그게 되요?
와우 놀라워요.
관광지 성수기나 그지역 큰 콘서트있으면 당일 숙소예약 어려워요
심야에 차없고 숙소없는데 대중교통 끊긴상황이면 난감하겠죠
그간의 내 경험치도 중요하지만 늘 변수는 있고 앞일은 또 모르는법이죠
저 해외갈 때 집에서 출발 1시간전에 짐싸요.
숙소정보 여행일정 이동경로등등
J남편이 엑셀정리해서 파일집에 넣어서 가방에 넣어다녀요.
저는 안챙긴게 많은데 J남편과 아들이 여분이 많아요.
단체생활에서 대책없는 걸 극혐하신다는 분
원래 P들이 단체생활 진짜 싫어할걸요
누가 나한테 맞춰주는 것도 싫고
내가 누구한테 맞추는 것도 싫고
관광지 성수기나 그지역 큰 콘서트있으면 당일 숙소예약 어려워요
심야에 차없고 숙소없는데 대중교통 끊긴상황이면 난감하겠죠
그간의 내 경험치도 중요하지만 늘 변수는 있고 앞일은 또 모르는법이죠
——-
걱정이 안돼요
으하하하 오늘 길바닥에서 자겠네??
실제 유럽여행에서 휴게소에서 잔 적도 있어요
음...저는 파워 P인데.
호텔숙소는 미리 예약안하고
현장 당일 예약했더니.
제일 낮은층 뷰 안좋은곳만 남아있어서...
같은값 내고 손해보는기분이라.
호텔이랑 항공권만큼은 꼭 미리 예약해요.
큰그림만그려놓고 뭐든 즉흥적으로 합니다. 미리준비하면 기빨리는 기분이들고 이상하게 즉흥적으로 할때 아이디어가 더 풍부하고 능률이 더 오릅니다.
저도 극P고 여행진짜 많이 다니는데 숙소 문앞에 도착 30분전에 예약해요 서드파티 통하면 싼방 많이 나와서
해외 15일가도 비행기랑 첫날 숙소만 예약해요 멕시코같이 위험한곳만 며칠 미리 해놓구요 짐은 대부분 당일 아침에 싸고 수하물 안부치고 무조건 배낭
근데 극P라고 무조건 계획이 없는건 아니고 현지에 대해 빠삭하게 공부하고 알아봅니다 다만 미리 예약해서 일정에 메이지 않는거죠 좋으면 더 있고 별로면 빨리떠나고요 가끔은 예약한거때문에 아쉬울때도 많아요
숙소 뷰같은거 별로 신경안쓰는 스타일이라 가능한거 같아요
여권이랑 옷만 대충 몇개 챙기면 어디든 갈 수 있어요.
곳곳에 마트가 있으니까요.
즉흥적으로 가는 곳에선 숙소도 즉흥적이죠.
저도 p인데 계획어긋나도 스트레스안받고 융통성있게 받아들이는거지 무계획은 아니에요
그건 p랑 상관없고
P는 계획의 어그러짐에 얼마나 유연한가에 관련되어있음
제가 p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전 예약은 미리 합니다.
저는 해외여행 가서도 숙소 앞에서 렌터카 비상등 켜고 아고다 검색해서 예약하고 바로 들어간 적도 많아요.ㅋㅋ
위엣분 말에 공감 동의하는게
예약은 하지 않더라도 빠삭하게 미리 알아보고 다양한 정보는 가지고 있는거요
일할때도 그래요 머릿속에 상황 파악하고 정보처리로 머리 돌아가고 있어요 가장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기다리는건데 느긋하게 보일수 있어요
이글 보니 나 j 같아요
j가 보면 한참 웃겠지만
적어도 숙소예약하고 공항에서 숙소 가는 교통편정도는
숙지하고 갑니다. 시간따위는 체크안하지만 ㅎ
저도 p지만 어느 정도는 계획하지만
계획이 어긋났을때 스트레스를 안받는것 같아요
그럴수있지 정도
J이신분은 계획대로 안되면 스트레스 받는것 같아요
그차이22222
저희도 pㅔ밀리.
연애때 남편과 일본 가서 온천숙소 모여있는 곳에서 진짜 숙소마다 문두드리고 “빈방 있나요” 시정혔네요. 무사히 몇 번째 숙소에서 잘 잠. 여행짐도 전날까지 둘 다 안 싸고 있음. 이번랜 스페인 여행 계획인데 어쩐지 숙소 예역을 안 하고싶더라고요. 위에 점 세개님처럼 오히려 미리 예약하면 더 머물고싶어도 머물 수 없고 얽매일까바. 전 가만보니 짜요진 일정에 시간 맞추는 게 엄청 스트레스더라고요. 그래서 액티비티도 식당도 미리 시간 예약하는 거 안 좋아함 그 시간에 꼭 맞춰 가야 하는 게 스트레스 …
일정이 있으면 스트레스에요
내 마음대로 그때그때 원하는대로 해야하는데
어디가고 뭐하고 뭐하고 정해놓으면
일하는 기분이에요
놀러 왔고 즐기러 왔으니
내가 더 머물고 싶은 곳에 더 있고 싶으면 있는 여유
저도 좋은데로 예약하고 싶어서 미리 해요.
닥쳐서 하면 좋은곳도 없고 아는만큼 보이는게 분명 있거든요.
모든 면에서 아는만큼 많이 경험하고 만족했던지라 그게 더 맞네요.
여행갔다온후 나중에 생각하면 그렇게 계획짜길 잘했지 하는게 엄청 많았음.
애 낳고 나서는 최소 숙소는 미리 예약하고 가요. 나머지 즉흥적인 면도 다 강제적으로 j화 되네요. 그래서 여행도 재미없어졌다는..
이 글을 우리 남편 보여줘야 되는데 항상 가족들에게 즉흥적이고 방탕(?)하다는 평가를 들어온 저... 댓글 읽다보니 저 따위는 p도 아니네요
소문자 p인감
여행갈 때 계획은 안 정하지만 숙소와 비행기는 꼭 예약하는데..
114.205님 대박ㅋㅋ 빈방있나요 시전
친구들이랑 만나기로 한 레스토랑이 휴무란걸
당일에 알게 되었어요
갑자기 다른 동네 여기 어때? 오~~조아 조아 이런다음
다들 정확한 시간도 안정하고 너 어디쯤? 이러다가
오 내 앞 전철 탔네~~ 막 이런식으로 얘기하더니
전철역 몇번출구에서 대충 만나서 그 식당가서 신나게 수다떨었거든요
아니나다를까 다 p 였어요
그런 사람이 형젠데 같이 몇번 자유 여행 가보고 대판 싸웠어요. 비행기표만 예약해놓고 가자 4박5일 일정으로 갔는데 가서 숙소도 잡고 중간에 또 숙소 찾아 이동하고 오는 날도 갑자기 비행기표 취소하고 며칠 더 있다가자 해서 싸우고 저만 그냥 왔어요.
차 끌고 다른 도에 있는 국립공원 대피소서 묵으며 산행 종주한 적도 있는데 2박3일 죽을 똥 살 똥 종주를 마치고 택시를 콜 해서 출발지 주차장가서 차 끌고 집에 가야 하는데 갑작스레 거기 산골에 오는 버스가 전주까지 간다고 써 있는걸 보더니 저거 타고 전주 가자고. 안간다 하니 그냥 버스타고 가버려 아무도 없는 산속 버스정류장서 저 혼자만 남아 콜택시 불러 출발지가서 차 끌고 집으로 왔네요. 어둑해져가는데 낯선 산속서 모르는 택시타고 가는데 어찌나 무섭던지.
완전 진저리. 그후 다시는 같이 안다닙니다.
결혼을 두달전에 결정해서 후딱했어요.
생각나는대로 이거사고 저거사고 하다보니
결혼식 일주일전에 반지 안한걸 깨달아서
금은방 달려가 한개씩 손에 맞는거 사려하니
맞춰야한대서 빨리 해달라부탁했네요.
서드파티가 뭔가요? 검색했더니. 전혀 아닌 내용만 나와서요.
p가 아니라
그냥 무뇌여.
남편이랑 놀러가서 숙소 잡아야 하는데
숙소가 다 차서 잘데가 없는데
한군데 민박같은 집이 방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거긴 카드를 안받는데
현금도 없었네요?
그래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숙소로 입금좀 해달라고 해서
잤는데 파워 j 인 친구 황당해서 두고두고 얘기하더라구요
저희보고 충동커플이라고
남편이랑 놀러가서 숙소 잡아야 하는데
숙소가 다 차서 잘데가 없는데
한군데 민박같은 집이 방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거긴 카드를 안받는데
현금도 없었네요?
그래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숙소로 입금좀 해달라고 해서
잤는데 파워 j 인 친구 그녀의 남편도 파워j 둘이서 두고두고 얘기하더라구요
저희보고 충동커플이라고
계획없이는 잠깐이라도 현관밖을 안나가는 J 인 저는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6개월후 여행계획까지 다 세워놓고 만약을 대비해 플랜 b 까지 세웁니다.
저도 이런 제가 싫지만 계획없는 건 더 싫어요.
저도 요즘은 예약하는데
유럽2개월간 숙소예약안하고 그냥 암데나 들어가서 잤어요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터키
정해진건 유레일과..귀국편 비행기뿐
한번은 도미토리같은데서 잤는데 남녀혼합 2층베드옇고
한번은 이탈리아 베로나 bnb였는데 침대만 30개쯤 쫙 있는 방? 공간? 이라 캐리어를 침대에 똘똘 묶고 잤어요 ㅋㅋㅋㅋ
애 데리고 갈때도 그러시는지요
설마.....아니죠?????
여행시엔 호텔예약후
호텔 객실담당자랑 세부사항 확인 및 부탁차
이멜도 주고받고 가는 대문자J가 여쭤봅니다
결혼식 할 때 식장 1군데 가보고 거기서 드레스 화장까지 다 패키지로 결제했어요 ㅎㅎㅎ
지금 출산 4주 남았는데
준비된건 선물 받은 것들 뿐
즉흥적으로 목포 가서 배 타고 제주 가면서 숙소 정하고 놀았어요. 계획 따위…지나다 좋은 풍경 있으면 머물고, 배고프면 주변 검색해서 열린곳에 들어가요.
그나마 제주니까 배에서 남는 시간에 숙소 검색한거고, 내륙 여행에선 숙소도 여기저기 돌다가 머물고 싶은 장소에서 가까운 곳을 검색해서 들어가요.
남편은 파워 J 이고 저는 슈퍼파워 P 인데 남편이 점점 저한테 물들더라고요.
참 애 초등까진 제가 계획 세우고 움직이느라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어요.
저도 p지만 어느 정도는 계획하지만
계획이 어긋났을때 스트레스를 안받는것 같아요
그럴수있지 정도
J이신분은 계획대로 안되면 스트레스 받는것 같아요
그차이
33333333
저도 p지만 어느 정도는 계획하지만
계획이 어긋났을때 스트레스를 안받는것 같아요
그럴수있지 정도
J이신분은 계획대로 안되면 스트레스 받는것 같아요
그차이
33333333
그럼 p는 긍정적이라 할수있는건가요?
그러고보니 저같은경우도 어긋난 일에 스트레스를 안받는게 그로인한 장점을 찾고
뭐랄까? 빠른 포기같은거로 마음을 편히 먹는거 같아요
원글님 저의 상상을 뛰어넘어 버리셨슴다. 제가 공부하고 뭐 이럴 때 일정 계획세우는 거 스트레스 받아서 나는 P인가봐 이러고 살았는데.님 덕분에 깨달았어요. 저는 J가 맞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여행 가기 전에 미리 엑셀로 여행지 정보 사이트 금액 항목별로 싹 다 찾아서 정리해놓지 않으면 잠 못잡니다. 혹시 생길 일에 대비해서 시나리오 생각해본 다음 미리 준비물 싹 다 챙기구요.
그래서 6개월 전에 여행 예약을 못해요. 그때 무슨 일이 생길 지 어찌 알고?????? ㅜㅜㅜㅜ
그지역 숙소 백개쯤 전부 다 일일이 후기보고 결정을 그 전날까지도 못내리고 있다가 전날밤에 예약하던가…아님 걍 여행자체를 캔슬해버림. 캔슬해버리는게 사실 젤 좋음. ㅋ
평소 관심지역 숙소맛집 리스트업 해놓고
여행가기전 예약필수 맛집예약도 해놓고
갈곳 동선 다 짜놓는 p예요
단지 이보다 좋은곳이 있으면 거길 선택해도 큰 지장이 없어요
가기로 했던곳은 나중에 가면 되니까요
위에 나온 무계획무념무상 p들과는 달라요
남편 j인데 여행계획과 예약 모두 p인 제가 해요
준비물도 리스트업 해놨다 꼼꼼히 챙겨요
P지만 꼼꼼하게 계획을 세웁니다.
다만 아무리 시간과 공을 들여 세운 계획을 변경해야 할 때가 있으면
괘념치 않고 그러지뭐~ 하고 넘어갑니다.
검사 마지막에 퍼센트가 있잖아요 51%P여도 P인거니까요
계획적인 P라 하시는 분들은 J퍼센트가 상대적으로 높겠죠
큰계획은 언제나 머릿속에 있고 융통성이 있는거라고 봐야죠
또 여행에서나 그렇지 일이나 공부가 듀데이트에 맞춰 안흘러가면 극도로 예민해지기도 해요
대단한 오퍼가 아닌이상 비행기 항상 편도. 자신감에서 나오는것 같아요. 저는 파워J지만 오랜 경험상 남편의 실력을 믿거든요
유럽여행 3일전에 예약하고 첫이틀만 호텔 예약하고 3주여행떠나는 바람에 로션도 못챙기고 엉성했지만 여행 잘하고 왔네요
저두 P~
예약 안하고 다녀요~
그리고 해외에서 노숙도 비슷하게도 해보구요~
공항에서 노숙은 몇 번이나 해봤구요. ㅎㅎ
15년 전에 두돌, 여섯살 아이들 데리고 전라도 갈 때 숙소 예약 안 하고 갔는데 방은 많긴 하더라구요
왜 예약할 생각을 안 했는지 모르겠는데..
예약 없이 가서 의외의 것을 만날 때의 짜릿한이 있죠
선택적 J
사생활은 P모드
일은 J
10년전에 중남미 여행 두달가는데
들어가는 멕시코행 비행기랑 첫날숙소만 예약하고 여행시작했네여 ㅋㅋ
p인지 j인지 모르겠어요
애들 어릴땐 여행전에 다 계획하고 다녔는데
어제 남편과 둘만 무작정 차타고 출발 남해여행중이에요
숙소도 한밤중에 자러가기 직전에 예약하고 왔어요
오늘은 어디갈까 고민중
연휴라 숙소 없을까봐 오늘 잘곳은 어젯밤 예약했네요
타지역에ㅋ
계획을 선택적으로 하는건 뭘까요?
J가 계획이 틀어지는걸 못견뎌한디는걸 J들이 애길했나요? ㅎㅎ 그건 사람마다의 유통성 얘기지 다 그렇진 않죠.
P든 J든 중간기점에서 얼마나 극단으로 갔는지도 중요하구요. j같은 p도 있고 p같은 j도 있을거고
대학생 딸이랑 일본여행 중 대충 보이는 식당에서 밥먹고 이제 슬슬 나가볼까? 걷다가 카페보이면 엄마는 커피한잔 하고 싶네 라고 했더니 짜증내더라고요.
가다가 커피집이 없으면 어떡하냐고. 왜 나올때 미리 검색해서 다음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가다가 보이면 들어가자 하냐고.. ㅠ
자기는 친구랑 여행할때 항상 다음 목적지를 정하고 움직이는데 엄마랑은 여행 스타일이 너무 안맞다고 하대요.
저는 그냥 여유롭게 걷고 보이는대로 보고 가다가 식당있으면 밥먹고 그게 여행아니냐고 했더니 고개를 절래절래~~
211.234님
'24.10.3 12:14 AM (218.152.xxx.214)
서드파티가 뭔가요? 검색했더니. 전혀 아닌 내용만 나와서요.
ㅡㅡㅡㅡㅡㅡㅡㅡ
공홈 아니고 아고다, 호텔스닷컴, 여기어때 같은 플랫폼들이요
같은 항공권도 아시아나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도 있고 트립닷컴에서 하실 수도 있잖아요
호텔도 당일 아고다같은거 열고 날짜랑 인원넣고 돌려보면 빈방 굉장히 싸게 파는경우가 많거든요 어짜피 비워두느니 저렴하게 올려서파는거죠 어디 플랫폼 경유해서 예약하면 수수료땜에 더 비쌀거같지만 호텔 직접 들어가서 가격물어보는거보다 훨씬 저렴한경우가 많답니다
ㅋㅋㅋ 넘 공감갑니다.
아들이랑 종종 여행을 잘 다니길래 저희집 두 남자의 여행에 따라갔다가 뒤집어지는 줄 알았어요.
일단 출발 하고 자~ 동서남북중에 골라, 해서 방향 탑니다.
갈림길 나오면 그 때 결정해요.
둘은 모험이라 칭하지만 전 그 자체가 넘 힘들더군요 .
앞으로 이런 여행은 절대 안간다고 했어요.
최소한 목적지와 숙소는 정해야 함께 갑니다.
저요저요!!
저는 해외출장도 공항이나 현지 이동차편 안에서 당일 숙소예매합니다
그게 더 싸고 한번도 실패한적 없어요 ㅋㅋ
네. 저도 15년전 혼자일때까지는 그랬어요. 극 공감 ㅋㅋㅋㅋ . 라오스? 고! 숙소 모르겠고. 공항에서 어찌가는지 모르겠고 일단 고! 도착해보니 밤이고. 겨우겨우 세번째 숙소 구해서 자고 다음날 아 이도시 마음에 안든다 다음도시로 고.. 뭐 이런식이유... 남편은 분단위로 계획을. 숨이 막혀요.. 그런 남편을 많이 개조시켜놨어요 ㅋㅋㅋㅋ아이가 생기니 저도 숙소정도는 예약하고 가네요. 짐도 떠나는날 새벽까지는 싸놓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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