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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거리 일대에서 차량 3대를 들이받은 70대 여성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대치우성아파트 사거리 일대에서 70대 여성 A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A씨는 아파트 단지에서 좌회전해 도곡로로 나오다 후진하면서 뒤쪽 차량과 충돌했다. 이어 도곡로와 교차하는 영동대로로 돌진해 달리던 차량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영동대로를 달리다 들이받힌 차량 2대는 크게 파손됐다.
A씨는 현장에서 경찰에게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음주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애들 많은 동네인데
노인네들 제발좀
지난번 환갑쯤 되면 운전대는 슬슬 멀리하는게 좋다니까 일흔 넘어도 운전 잘만 한다고
막 뭐라시던데요.
나이들면 베스트 드라이버로 수십년간 살던 사람도 반사신경이 둔해져서 위험해요.
운전 하지마세요.
줄이세요.
급발진 주장 대부분은 왜 노인일까요?
또요?
진짜 요즘 그런 사고들 다 노인들인거 보면
인구 노령화를 실감하네요
본인은 급발진으로 여겼겠죠. 붕!!! 떠서 날았을테니
페달오조작 해놓고 급발진이라 한다
급발진. 진짜 편리한 단어네요
70대 급발진 주장사고 좀 어떻게 좀 해보지
불안해서 원
60넘으면 슬슬 조심해여해요 가끔 70넘은 부모님들 새 차 선물 해드렸다는 자식들보면 음??!!
그나마 인도로 돌진 안 한 건 다행이네요.
고령운전자들 눈은 어따 두고 다니는지 맨날 인도로 돌진해서
인명 피해가 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