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해바라기 그림 있으신분 계신가요

금전운 조회수 : 7,384
작성일 : 2024-10-02 22:00:41

회사분이....

집에 얼마전 해바라기 그림을 둔 후 부터 일도갑자기 많아지면서 엄청바빠지면서 돈도 많이벌었고 얼마전엔 생각지도 않은곳에서 본인한테있는 재능으로 알바제의도 들어와 돈벌게되었다며 저희한테도 해바라기 그림 사서걸으라해요

혹해서 해바라기 그림 찾아보고는 있는데 사실 노~~란 해바라기가 별거는없는집이오나 집안분위기랑 왠지 안맞을것같고 너무퇴는것같아 살짝망설여져요

물론 돈이들어 온다면야 어울리고 자시고가 어딨겠습니까

해서 여쭤봅니다

해바라기 그림거신분들 돈잘들어오던가요

IP : 182.228.xxx.10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 10:03 PM (106.102.xxx.171) - 삭제된댓글

    음...딱히 많이 들어오진 않는데 전보다는 나아졌어요. 해바라기 그림 이후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서 ㅎㅎ

  • 2. ..
    '24.10.2 10:04 PM (114.207.xxx.198)

    오늘 어떤식당 갔는데 해바라기그림이 엄청 많더라구요
    만석이었어요 진짜 장사잘되더라구요

  • 3. 0-0
    '24.10.2 10:06 PM (220.121.xxx.190)

    저요! 2년전에 해바라기 그림 직접 그려서 에코백으로
    만들고 벽에 소품처럼 걸어놨어요.
    2년전부터 혼자하는 일 시작해서 좀 잘 풀려서
    지금은 월수입 1000만원 정도 돼요

  • 4. 오 ㅡㅡ
    '24.10.2 10:07 PM (121.155.xxx.24)

    사고싶다 살까 ㅎㅎㅎ

  • 5. 오 ㅡㅡ
    '24.10.2 10:08 PM (121.155.xxx.24)

    해바라기로 도배를 해볼까요

  • 6. ....
    '24.10.2 10:13 PM (125.177.xxx.20)

    전 서양화 작가분께 선물 받아서 걸어뒀는데 돈은 평생 마른 적이 없긴 하지만 나갔던 돈은 줄어들고 횡재수같은 목돈은 여러번 생겼어요

  • 7. bb
    '24.10.2 10:18 PM (121.156.xxx.193)

    저도 늘 궁금했음

    근데 진짜 예쁜 해바라기 그림 아직 못 찾았어요

  • 8. ㅡㅡ
    '24.10.2 10:20 PM (211.222.xxx.232) - 삭제된댓글

    제 댓글이 거짓말같겠지만 예쁜 아파트에 꾸미고 예쁘게 살았어요.
    해바라기 그림도 물론 걸었지요.
    저희 남편 회사 폐업, 저도 하는 일 안풀리고 ㅠ
    그래서 단순히 좋다하는걸 그리고 들인다고 다 잘되는게 아니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 9. 아,네
    '24.10.2 10:20 PM (112.161.xxx.138)

    빈센트 반 고호가 해바라기 그림 덕에 행복하게 살았더랬죠?

  • 10. ...
    '24.10.2 10:24 PM (58.234.xxx.222)

    와 돈이 평생 마른 적이 없다는 분.
    너무 부러워요

  • 11. ghgh
    '24.10.2 10:24 PM (118.36.xxx.2) - 삭제된댓글

    저도 집에 있어요 그냥 힘든 일이 있어서 샀고 그럭저럭 잘 살고 있어요
    위안이라고 생각해요 힘드니까

  • 12. ㅡㅡ
    '24.10.2 10:28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시누가 보석자수? 그걸로 액자까지해서 줬어요
    그림 아니고
    자수라서 그런걸까...

  • 13. 궁금
    '24.10.2 10:29 PM (223.38.xxx.106)

    집 어디에 걸어두는게 좋을까요?

  • 14. 오ㅡㅡ
    '24.10.2 10:30 PM (121.155.xxx.24)

    제가 서비스 업종인데 진상이 좀 꼬여서 경면주사 팔찌끼고 다니거든요
    느낌인지 그 팔찌 끼고 출근하면 진상이 거의 없어요
    정신적으로 편안해요

  • 15.
    '24.10.2 10:31 PM (110.35.xxx.176)

    살면서 제일 쪼들리는 요즘..
    해바라기 그림이 필요할때군요

  • 16. ㅋㅋㅋ
    '24.10.2 10:34 PM (116.42.xxx.70)

    좋은후기에 초쳐서 죄송합니다.
    어느식당에 갔는데 너무 예쁜 황금나무가 있는거에요..
    한식뷔페고, 손님은 우리만 남았는데 리필할수도 있는데
    진열대를 정리하더라고요..너무 매너없는 경우라 실망했는데
    가게 파리 날려요. 하기 나름인가봐요.

  • 17. 그냥
    '24.10.2 10:38 PM (125.188.xxx.2)

    누가 그려도 해바라기 그림이면 되는 건가요?
    얼마 전 개업한 지인한테 선물하고싶네요.

  • 18. 몬스터
    '24.10.2 10:46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풍수지리 책에서 봤는데,
    해바라기, 부엉이, 돼지... 이런게 탐욕과 관련된거라
    오히려 사기가 들어온다고 하던데요.
    좋지않은 기운이라고...
    좀전에 부자들의 풍수지리 어쩌고 하는 책에 나왔어요

  • 19.
    '24.10.2 10:59 PM (58.231.xxx.12)

    해바라기 그림 작은거 있는데 큰거사서 걸까봐요

  • 20. 네네
    '24.10.2 11:00 PM (58.235.xxx.30)

    들어오는 문 열었을때
    오른쪽 이든 왼쪽 이든
    입구 에서 잘보이는곳에
    두세요 좋은게 좋다고 성의껏 하다보면
    몰라라 하는것 보다는 좋은일이
    있을것같아요

  • 21. ㅇㅇ
    '24.10.2 11:01 PM (118.235.xxx.87)

    그거 사서 걸었는데 좋아지기는커녕
    수입 계속 줄고 빚 늘고 집은 없고 지금 인생 암흑기예요
    그림탓도 아니고 오비이락이겠지만
    어쨌든 좋은 영향은 없다는 것도 알려드려요

  • 22. 그냥
    '24.10.2 11:07 PM (14.138.xxx.159)

    풍수인테리어에서 노란색 그림이 복을 가져다 준다고
    노란색 들어간 과일 꽃 그림을 거실에 달아두란 얘긴
    예전부터 있었어요.

  • 23. ..........
    '24.10.2 11:15 PM (117.111.xxx.157)

    큰거 걸어났는데 맨날 쪼들려요

  • 24. bㅁ
    '24.10.2 11:16 P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저는 직접 놓아서 선물받은 십자수 액자안에 해바라기 일곱송이가 기품있게 걸려 있는데 ᆢ 아직은 모르겠고 앞으로 계속 좋은 운이 들어 오기를
    소망합니다

  • 25. ..
    '24.10.3 12:00 AM (219.248.xxx.37)

    그냥 우연입니다.
    아주 오래전 미대생들이 그림 파는 알바해서 만원에 해바라기 그림 액자 사서 걸었어요.
    아마 그림 액자는 처음 사본걸거에요.
    그 집에서 안좋은일 많았어요.

  • 26. ...
    '24.10.3 2:1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말 그림도 사업번창의 의미가 있다하고
    해바라기는...사람이 모인다고 알고있는데

  • 27. ...
    '24.10.3 2:12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그게 다 맞다면...해바라기 그림만 걸면 다 잘되게요?

  • 28. ...
    '24.10.3 2:14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경면주사 팔찌가 뭐에요?

  • 29. ㅇㅇ
    '24.10.3 3:06 AM (112.157.xxx.143)

    해바라기 그림 찾아봤는데 사람을 끌어서 가게에 거는건 좋지만 집에 걸면 잡귀를 끌어올수있다해서 사는거 포기했네요

  • 30. 저 아는 사장님
    '24.10.3 3:12 AM (172.56.xxx.151) - 삭제된댓글

    해바라기 그림 걸어놨던데
    망...

  • 31. ..
    '24.10.3 7:12 AM (210.123.xxx.144)

    전 제가 그림 그림 걸어놨는데..
    좋은건 모르겠고 뿌듯은 합니다..
    남편 월급 꼬박꼬박 들어오고 사기당하거나 망하진 않고 있으니 나갈돈 나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 32. 그게
    '24.10.3 8:59 AM (219.255.xxx.39)

    무슨종교 표시라 안했나요??

  • 33. ....
    '24.10.3 10:03 AM (114.202.xxx.53)

    저도 그림덕인지 수입 늘고 좋아졌어요.
    아는 분이 이사하고 걸라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현관에 그냥 정말 멋지다 싶은 그런 그림 말고
    해바라기다 싶은 액자 걸어놨고
    주방에는 좀 맘에 드는 해바라기 그림인데
    풍수에는 나 해바라기다 싶은 약간 유치?!하다 싶은게
    오히려 더 좋다고 들은거 같아요.

  • 34.
    '24.10.3 11:35 AM (125.181.xxx.35)

    거실에 큰 거
    안방에 좀 작은 거
    3년전에
    걸어놧는데 아직은...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083 폐지 할머니가 '벌금 100만 원'을 내게 됐다 19 ㅇㅇㅇ 2024/10/03 6,048
1631082 12월에 중요한 계약을 앞뒀는데 직원이 퇴사한데요 16 d 2024/10/03 3,748
1631081 남들한테는 말 못할 자랑 하나씩 해주세요~ 66 .... 2024/10/03 5,870
1631080 5세 여아 대소변을 못가려요 29 5세여아 2024/10/03 4,056
1631079 딸내미가 자취하는데요 59 가을아 2024/10/03 20,144
1631078 아르헨티나에 가보고 싶어요 9 가을 2024/10/03 1,927
1631077 "광복절은 미국에 감사하는 날" 뉴욕총영사 발.. 8 ㅇㅇ 2024/10/03 1,520
1631076 기초연금 수급 자격이요.  17 .. 2024/10/03 4,089
1631075 동남아 한 달 살기 가려고 합니다. 추천 좀 부탁드려요~~ 9 ** 2024/10/03 3,007
1631074 연희동 사러가 쇼핑 아시나요 13 마리 2024/10/03 4,742
1631073 몸선 이뻐지는 운동 좀 골라주세요~ 8 .. 2024/10/03 3,423
1631072 새집 전세 들어가는거 말이 나와서요 1 어이크 2024/10/03 2,007
1631071 마른 마늘... 먹어도 되나요? 4 마른 마늘 2024/10/03 760
1631070 먹는 거에 진심인 거 좋은 줄 전혀 모르겠어요 10 ㅇㄹㄹㄹ 2024/10/03 4,147
1631069 사지멀쩡한데 손이 너무 가는 가족 6 그럴까 2024/10/03 3,603
1631068 늙어서 그런가 새로운 영화 못보겠어요 9 ㄴㅇㄹㅇㄴㄹ.. 2024/10/03 3,716
1631067 전세 알아본 경험 쓴 글에도 악플이 달리네요 15 00 2024/10/03 3,487
1631066 5-7일 정도 남편과 여행다녀오려는데 어디갈까요 6 여행 2024/10/03 2,122
1631065 본인 녹취록 듣더니 발끈하는 국짐 주진우 2 검새의조작질.. 2024/10/03 1,875
1631064 김건희 명태균 이준석 김영선 이 사건 이해되세요? 3 .... 2024/10/03 1,852
1631063 미역국 간 국간장으로만 하세요? 35 .. 2024/10/03 4,013
1631062 나이가 몇살되면 4 2024/10/03 2,204
1631061 3일동안 직장 쉬니까 4 .... 2024/10/03 2,707
1631060 1월 말 미국 서부여행 어떤가요? 10 블루 2024/10/03 1,259
1631059 "목숨 걸고 막았어야"…벼농가 눈치보다 매년 .. 9 ,,,,, 2024/10/03 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