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 방식에 대해...

하늘에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24-10-02 21:57:58

얼마전에 보니 장례 방식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신 분이 많더라고요. 

 

일반적으로 부고를 하고, 일가친척, 지인들의 조문을 받는 장례가 가족장이예요. 

 

많은 분들이 가족장을 조문 받지 않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그건 무빈소장례에 해당하는게 아닐까 싶고요. 

 

오늘 무빈소장례에 대한 전문가 글이 다른 커뮤니티에 올라와서  소개해요.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page=4&document_srl=821251235

IP : 183.97.xxx.1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 10:07 PM (118.235.xxx.175)

    가족장 범위가 넓습니다. 빈소 유무, 빈소차리는 장소, 조문객의 범위 다 제각각 가능하고 그건 상주와 유족이 정하죠. 그러니, 가족장은 어떤것이라 자기 멋대로 예단하고 갔다가 이러쿵저렁쿵 하는거죠. 원글님처럼..

  • 2. ....
    '24.10.2 10:11 PM (106.101.xxx.23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얘기가 맞는건데요 윗님?
    넓은 범위에서 가족장이 일반인의 일반적 장례를 말하는거 맞아요.
    국가장 같은거에 대응하는 의미이죠.
    댓글을 달아도 왜 저렇게 밉살맞게 다나요?
    모르는건 본인이구만.

  • 3. .....
    '24.10.2 10:23 PM (118.235.xxx.175)

    일반적으로 부고를 하고, 일가친척, 지인들의 조문을 받는 장례가 가족장이예요.
    이게 아니고,
    장례주관을 가족이 하는 게 가족장입니다. 구체적인 방식은 매우 폭이 넓구요.

  • 4. 하늘에
    '24.10.2 10:28 PM (183.97.xxx.102)

    제가 이 글을 쓴건 최근에 무빈소장례를 가족장으로 생각하고, 가족장으로 치룬다는 부고를 보고 조문 하냐 안하냐 하는 글을 봤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그 글에 달린 댓들들도 대부분 가족장은 조문을 받지 않는다는 말 같으니 조문가지 말라고...

    가족장의 사전적인 의미를 얘기한게 아니고, 일반적으로 쓰이는 의미는 얘기한거니까 윗님 오해를 푸셖으면 좋겠네요.

  • 5. 정보
    '24.10.2 10:30 PM (61.39.xxx.216)

    감사합니다

    저 무빈소장례를 정리해준 분 자체도
    안좋게 보는것처럼 대다수의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는것같군요
    ---------------------------
    무빈소 장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이유는 현재의 경제 상황과 맞물려져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다소 씁쓸하기도 합니다
    ----------------------

    이렇게 쓰셨는데 제가 남편과 서로
    무빈소장례 하기로했는데
    장례 치를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와서 고인을 기리고 추모하는 사람들보다는
    가야한다는 의무로 부담스러워하고
    얼마해야하나 고민하는 상황이 싫어서요

    그리고 자식도 없고
    부모님들이 돌아가시거나 병중이고
    형제들도 없거나 외국에살아서
    더 그렇게 하려고합니다

  • 6. 하늘에
    '24.10.2 10:32 PM (183.97.xxx.102)

    제가 인용한 타 커뮤니티 글을 쓰신분은 관련 일을 하시는 분이기도 하고..
    최근에 경제적 문제가 아니더라도 무빈소장례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더라고요 .

  • 7. .....
    '24.10.2 10:37 PM (118.235.xxx.245)

    제가 무슨 오해를 했나요?
    오해를 바로잡았죠.

  • 8. 경험
    '24.10.3 6:33 AM (220.89.xxx.38)

    저희 아빠도 가족장 했는데 코로나 극심할때라 빈소는 만들지 않고 장례식장 영안실에 아빠는 모시고 집에 아버지 빈소차리고 우리 자식들만 삼일 지키고 화장장에 사촌들이 와서 가족 납골당에 안치했어요.
    부의금은 나중에 알고 계좌로 보내시고 집으로 오셔서 주신분들
    상 다 치루고 수건셋트 보내 드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084 12월에 중요한 계약을 앞뒀는데 직원이 퇴사한데요 16 d 2024/10/03 3,745
1631083 남들한테는 말 못할 자랑 하나씩 해주세요~ 66 .... 2024/10/03 5,869
1631082 5세 여아 대소변을 못가려요 29 5세여아 2024/10/03 4,055
1631081 딸내미가 자취하는데요 59 가을아 2024/10/03 20,143
1631080 아르헨티나에 가보고 싶어요 9 가을 2024/10/03 1,925
1631079 "광복절은 미국에 감사하는 날" 뉴욕총영사 발.. 8 ㅇㅇ 2024/10/03 1,519
1631078 기초연금 수급 자격이요.  17 .. 2024/10/03 4,089
1631077 동남아 한 달 살기 가려고 합니다. 추천 좀 부탁드려요~~ 9 ** 2024/10/03 3,005
1631076 연희동 사러가 쇼핑 아시나요 13 마리 2024/10/03 4,741
1631075 몸선 이뻐지는 운동 좀 골라주세요~ 8 .. 2024/10/03 3,421
1631074 새집 전세 들어가는거 말이 나와서요 1 어이크 2024/10/03 2,007
1631073 마른 마늘... 먹어도 되나요? 4 마른 마늘 2024/10/03 760
1631072 먹는 거에 진심인 거 좋은 줄 전혀 모르겠어요 10 ㅇㄹㄹㄹ 2024/10/03 4,146
1631071 사지멀쩡한데 손이 너무 가는 가족 6 그럴까 2024/10/03 3,603
1631070 늙어서 그런가 새로운 영화 못보겠어요 9 ㄴㅇㄹㅇㄴㄹ.. 2024/10/03 3,715
1631069 전세 알아본 경험 쓴 글에도 악플이 달리네요 15 00 2024/10/03 3,487
1631068 5-7일 정도 남편과 여행다녀오려는데 어디갈까요 6 여행 2024/10/03 2,119
1631067 본인 녹취록 듣더니 발끈하는 국짐 주진우 2 검새의조작질.. 2024/10/03 1,875
1631066 김건희 명태균 이준석 김영선 이 사건 이해되세요? 3 .... 2024/10/03 1,850
1631065 미역국 간 국간장으로만 하세요? 35 .. 2024/10/03 4,009
1631064 나이가 몇살되면 4 2024/10/03 2,203
1631063 3일동안 직장 쉬니까 4 .... 2024/10/03 2,707
1631062 1월 말 미국 서부여행 어떤가요? 10 블루 2024/10/03 1,257
1631061 "목숨 걸고 막았어야"…벼농가 눈치보다 매년 .. 9 ,,,,, 2024/10/03 3,649
1631060 나는 솔로서 이공계 이미지가 달라졌네요 7 2024/10/03 4,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