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상대 부모님 노후가 준비중이라고 하면..

.. 조회수 : 6,226
작성일 : 2024-10-02 19:53:59

저는 중산층 가정인데 문제 소지가 있을까요?

IP : 218.55.xxx.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2 7:54 PM (118.235.xxx.244)

    곧이 곧대로 해석하면

    준비 중은 준비 완료가 아니니 준비가 안 됐다는 거네요

  • 2.
    '24.10.2 7:56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연애결혼도 아닌데 굳이 소개받을 이유가..

  • 3. 바람소리2
    '24.10.2 7:59 PM (114.204.xxx.203)

    준비중이 무슨뜻일까요
    60 넘어 그러면 가능성 없는거죠
    집 국민연금 있으면 가능하고요

  • 4. ㅠㅠ
    '24.10.2 8:01 PM (114.206.xxx.112)

    노후는 되어있어야죠 당사자가 떼돈 버는거 아니고선

  • 5. ㅇㅇ
    '24.10.2 8:03 PM (223.38.xxx.202)

    준비됐다 아니면 안됐다
    준비중이란 애매한말로 포장하는거 자체가
    인성글러먹은거죠

  • 6. ㄱㄴ
    '24.10.2 8:04 PM (118.220.xxx.61) - 삭제된댓글

    국민연금
    대출없는 자가1채있음
    자식에게 도움요청은 안할듯.

  • 7. . .
    '24.10.2 8:05 PM (49.142.xxx.184)

    어느정도 단계인지...

  • 8. 세대차이
    '24.10.2 8:07 PM (210.2.xxx.219)

    제대로 느끼네요.

    요즘 소개팅 때는 상대 부모님 노후 상태까지 알고 나가는 모양이군요.

    라떼는 상대 직업 정도만 알고 부모님 뭐하시는지도 모르고 나갔는데.

  • 9. ..
    '24.10.2 8:07 PM (58.236.xxx.168)

    100억까지 준비중인지
    10억까지 준비중인지

  • 10. 서로애매
    '24.10.2 8:08 PM (121.166.xxx.208)

    중산층은 멀 의미하는건지. 원글님은 완료??

  • 11. ...
    '24.10.2 8:11 PM (114.204.xxx.203)

    요즘 양가 부모 노후대비는 기본
    안된 집은 결혼 힘들어요
    둘이 벌어 집 하나 사기도 어려운데 부모 생횔비 병원비 대며 못살아요

  • 12. Mmm
    '24.10.2 8:16 PM (70.106.xxx.95)

    한마디로 자식네가 돈 줘야한단 뜻

  • 13. 안됐다
    '24.10.2 8:18 PM (112.167.xxx.92)

    를 돌려말한거자나요 왠 준비중ㅋ 더 없이보임

    그니까 여자네는 노후가 됐다는거고 남자네는 안됐다는거고

    솔까 결혼이 뭐라구 개나소나 흔하게 여전히 하는게 결혼인걸 부모노후 된 집 보단 안된 집이 많자나요 서민이 대다수인데 노후준비가 된 집이 몇프로나 되겠나요 태반이 안되있지

  • 14. 준비중?
    '24.10.2 8:19 PM (211.200.xxx.116)

    노후대비는 젊을때 미리 해두는거 아닌가요?
    결혼할 자식있는데 준비라니

  • 15. 안되어있다
    '24.10.2 8:19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솔직함조차 없네요. 혹시 재건축 노리는 낡은 아파트가 있는 걸까요? 그러면 그 추가분담금 몇억은 자식이 만들어줘야하는?

  • 16. 부자
    '24.10.2 8:22 PM (125.249.xxx.104)

    노후준비가 완벽히 준비되어있는 82분들
    그렇지않은 사람도 많지않을까요?
    맘에 걸리면 패스하는거고
    이거야 본인이 판단해야 할듯해요
    제주변엔 반반이에요
    전혀못한사람도 있고요

  • 17.
    '24.10.2 8:22 PM (59.7.xxx.113)

    노후 대책을 따지냐면 90대까지 생존가능성이 높은데 80대에 치매가 오면 10년을 수발들어야할 수 있는데, 자게에 있는 글을 보니 1년에 최하 5천만원이 들어가는데 10년이면 원금만 5억인거잖아요. 중간에 인플레 감안하면 7-8억인거고요. 그러니 안따질수가 없는거죠

  • 18. 게다가
    '24.10.2 8:25 PM (59.7.xxx.113)

    노후대책이 안된 경우는 경제감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여유로운 노인들이 누리는 사치를 자신도 누리고 싶어합니다. 마치 철없이 아이폰 사달라는 자식과 비슷한거죠.
    그런것때문에 부부가 다투다보면 힘들죠

  • 19. 막상
    '24.10.2 8:50 PM (70.106.xxx.95)

    결혼하면 노인들 살리느라 애 학원도 못보내는 현실이 오는거죠

  • 20. ...
    '24.10.2 8:57 PM (114.200.xxx.129)

    소개팅이라면 그런자리는 패스해야죠... 연애라고 해도 노후가 안되어 있으면 고민해야 될판에 그런자리 뭐하러 소개 받아요

  • 21. ...
    '24.10.2 9:05 PM (114.204.xxx.203)

    70ㅡ80 까지 살던 시기가 더 나았던거 같아요 ..

  • 22. ㅇㅇ
    '24.10.2 9:07 PM (220.89.xxx.124)

    소개팅 상대가 그 노후대책이라는거죠
    최악은 님이 벌 돈도 포함이고

  • 23. 맞아요
    '24.10.2 9:15 PM (70.106.xxx.95)

    노후대책은 자식과 그 배우자.
    돈이든 간병이든

  • 24. .....
    '24.10.2 10:05 PM (110.13.xxx.200)

    준비중이라는 말이 걸리면 그냥 보내야죠.
    그걸 여기에 물으면 대답이 명확하겠어요?

  • 25.
    '24.10.2 10:12 PM (121.155.xxx.24)

    준비가 안되어있다 원글님이 번본 내 부모한테 상납해야 하는 조건이다
    감당되니를 돌려서 말한것 같아요

    노후준비는 된 집 가야되요
    그런 집 자녀는 이혼 자녀도 거의 없어요 ㅜㅜ
    ㅡㅡㅡㅡ
    애초에 거절 , 님도 같이 힘들어지니까요

  • 26. ㅇㅇ
    '24.10.2 11:57 PM (87.144.xxx.81)

    노후준비 안된 집안에 결혼하는건 결사 말립니다.
    호르몬으로 2-3년 사랑은 지속되겠지만 그 부모 노후의 짐을 짊어지는건 평생!!! 입니다. 평생!!! 100세 시대에 원글님 노인 될떼까지 하다보면 본인 노후대책이나 자녀 는 꿈도 못꿀거예요..정말 말립니다!

  • 27. ㅇㅇ
    '24.10.3 12:01 AM (87.144.xxx.81)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92241&page=5

  • 28. ㅇㅇ
    '24.10.3 12:02 AM (87.144.xxx.81)

    여기 생생한 경험담입니다.
    노후안된 노인들은 원래 철이 없는건지 비싼거 사고 싶어하고 여행보내달라 뭐해달라 항상 징징징...고마워 하지듀 않아요

  • 29. ..
    '24.10.3 12:25 AM (61.254.xxx.115)

    준비중이라는건 엄청 돌려말한거네요 =모아놓은돈이 없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052 위고비 9주차 후기.ㅠㅠ 뚱띵 06:50:06 7
1651051 압구정 임대아파트? 1 ㅇㅇ 06:45:08 88
1651050 소주를 병실에서 마셨다는 친구 3 친구 05:47:20 661
1651049 김거니가 이재명 조국 대표 감옥 보내고 5 충시기 05:33:27 931
1651048 주병진의 마지막 맞선녀 충격 실체!! 7 궁구미 04:32:27 3,984
1651047 코인으로 돈버니 나타나고 폭락일 땐 잠잠하고 자랑 04:12:16 883
1651046 양털이불을 구매했는데 빨아서 사용하는지요? 1 새이불 02:52:15 373
1651045 광화문 10만 촛불 "윤석열을 거부한다" 22 집회현장 02:34:38 1,588
1651044 남친이 일하다가 멍때렸는데 4 mylove.. 02:28:27 2,102
1651043 확실히 운동하니까 체력이 올라오네요 6 oo 01:49:40 2,181
1651042 오늘 정말 이상한 남녀 커플을 봤거든요ㅜㅠ 5 토 나옴ㅜ.. 01:48:21 3,401
1651041 돈도 써 본 사람이 쓰네요. 3 가난의습관 01:47:13 1,650
1651040 히든페이스 보신 분 가장 악한 사람 불쌍한 사람 2 히든 01:27:19 1,184
1651039 때를 쎄게 밀어서 온몸이 따끔거려요 3 .. 01:20:01 932
1651038 입시 영어 전문가님들 조언 절실합니다 3 예비고 01:17:37 611
1651037 요즘 젊은 남자애들도 여혐이 대단하지 않나요? 18 큰일 01:16:16 1,985
1651036 저축은행말고 이자 높은 은행 추천해주세요 . 정기예금 5 요새 01:01:08 1,153
1651035 집 초대 식사 노하우 있으신가요 3 만년새댁 00:41:38 1,167
1651034 요즘도 연예계는 나이보다 데뷔 순서가 우선일까요? 7 .. 00:31:26 1,170
1651033 히든페이스 봤어요. 몰입감 있고 재밌네요 4 ㅇㅇ 00:28:49 2,338
1651032 요즘 집초대에서는 20 궁금 00:22:59 3,547
1651031 정신과약 먹으면 정신질환이 고쳐지는건가요? 2 정신과 00:08:58 1,586
1651030 쿠팡이 들어오기전엔 아파트앞 슈퍼에 매일 장보러갔는데 7 . . 00:07:49 2,222
1651029 누구 따귀 때려 본 적 있으세요? 15 ... 00:06:37 2,171
1651028 앙코르 눈밑지방 재배치 3 ㅇㅇ 00:06:11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