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선행에 대한 고민..

ㅂㄷ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24-10-02 19:48:21

초5  여자아이에요
처리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4학년부터 수학학원을 다녔고 어쩌다보니 선행이 되서

중등과정하고 있어요

아이는 연산도 느립니다숙제하는 시간이 너무 깁니다
5학년 1,2학기는 최상위수학도 곧 잘 넘어갔고
6학년 1.2학기 응용은 80점 이상이고
최상위수학까진 점수 안나와서 포기하고
중등선행 넘어갔어요.

 

고민많이하는 아이라 너무 느려서 주말도 수학숙제
하느라 여가시간이  별로없어요ㅠㅠ
평일에도 수학숙제만 매일2시간씩 하게 되는거 같아요
아이가 느려서 선행은 아직 아닌거 같다하면
우리 아이는 지금 어떤 수학 공부를 해야할까요..
계속 늦다고 손놔버릴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다른건 괜찮은데  수학만 이래요..

IP : 118.235.xxx.1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2 7:57 PM (114.206.xxx.112)

    처리속도 안느려도 초4-6에 하루에 두시간씩은 했어요
    그래야 중등 어떤 문제가 나와도 풀고 고등선행 맘편히 해요

  • 2. ..
    '24.10.2 7:59 PM (223.63.xxx.73)

    그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고학년되면 영어든 수학이든 숙제때문에 계속 쉴 틈이 없어요

  • 3. satellite
    '24.10.2 8:08 PM (211.234.xxx.76)

    아이들이 머리가 트이는 시기가 다 다른것같아요
    어느순간 속도도붙고 확 치고 올라갈거예요
    잘 하고계세요

  • 4.
    '24.10.2 8:16 PM (218.155.xxx.132)

    느려도 본인이 그렇게 해야 정답률을 높일 수 있다면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해야하지 않을까요?
    저는 선행도 중요하지만 특히 수학은
    본인 역량에 맞게 구멍없이 나가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본인이 마냥 천천히 푸는 거라면 타이머 쓰는 것도 방법 같고요.

  • 5. ...
    '24.10.2 8:55 PM (211.179.xxx.191)

    5학년이고 수학이 느리면 6학년이랑 현행 하겠습니다.

    초등은 소화가 되어야 선행을 나가는게 좋아요.

  • 6. ,,,
    '24.10.2 9:03 PM (112.214.xxx.184)

    저 같으면 그런 아이 선행 안 시켜요 어차피 받아들이지도 못 해요 차라리 현행을 반복해서 속도를 올라는 게 낫죠

  • 7.
    '24.10.2 9:07 PM (114.206.xxx.112)

    5학년 최상위 무난히 넘어간거면 수학감 없는거 아니예요

  • 8. ...
    '24.10.2 9:50 PM (118.235.xxx.13) - 삭제된댓글

    수학머리 없는건 아니고 속도만 느리다면 연산 시키겠어요
    속도만 붙어도 자신감 생길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928 청소기 종이필터 대신 비닐봉투를 쓰면 어떻게 되나요? 3 청소기 필터.. 2024/10/26 997
1637927 고양이가 비둘기를 먹나요? 19 2024/10/26 3,023
1637926 남편을 신랑, 오빠라고 부르는 거 보면... 24 흠흠 2024/10/26 5,106
1637925 강아지가 사료만주면 밥을안먹어서 11 ,,,, 2024/10/26 1,381
1637924 유시민 윤석열 암껏도 몰라 9 ㄱㄴ 2024/10/26 3,451
1637923 갑상선 피부염 이란게 있나요? 2 ... 2024/10/26 1,059
1637922 산삼은 왜 비싼 거예요? 14 0011 2024/10/26 2,400
1637921 혹시 떡볶이 국수 토스트 이런 것들로 끼니가 안 되세요? 9 2024/10/26 2,257
1637920 폭로부부들 애들이 불쌍하다 3 ... 2024/10/26 2,150
1637919 외교하는거 보면 자존감이란게 5 aset 2024/10/26 1,440
1637918 고양이 사냥 놀이 장난감 6 나비 2024/10/26 713
1637917 현관문 도어락 3 ㅡㅡㅡ 2024/10/26 1,400
1637916 50대분들 다들 경제활동 하시나요 28 . . . 2024/10/26 7,046
1637915 뱉으면 후회하는 말 6 ㅠㅠ 2024/10/26 2,813
1637914 어릴때 온친척이 저얼굴을 놀렸어요 10 부글부글 2024/10/26 4,893
1637913 ㅇ부인이 검찰을 11 ㄱㄴ 2024/10/26 2,233
1637912 경제력 없는 아들이면 결혼 시키지마세요 29 ... 2024/10/26 7,926
1637911 미술로 선화예고 가는건 어느 정도에요? 28 ... 2024/10/26 4,471
1637910 한국 강력범죄의 95.6% 남자 30 음.. 2024/10/26 2,055
1637909 외동 좋다 자랑하더니 이제와서 후회한대요 41 ㅁㅇ 2024/10/26 19,189
1637908 인터넷에서 파는 나이키 13 오예 2024/10/26 2,362
1637907 전화통화 오래할때 9 ㅇㅇ 2024/10/26 1,310
1637906 경찰차들이 경부타고 올라가고있네요. 3 ㅇㅇ 2024/10/26 4,532
1637905 아직도 쥐를 못잡고 있어요 30 2024/10/26 3,212
1637904 아이가 축구할때 뛰는 동작이 이상한데(축구질문) 2 ... 2024/10/26 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