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쌀하니 너무 좋네요.

좋다좋다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24-10-02 19:44:14

서늘한 날씨가 너무 좋은 밤입니다.

남편도, 아이도 없는 이 저녁

퇴근 후 후라이드치킨에 쏘맥으로 혼술중.

와~~진짜 좋아요. 행복합니다.

지방 살고 자가도 없고 나이도 많지만

오늘 저녁만큼은 행복해요.

활짝 열어제낀 온집안 창문들로

서늘한 바람이 들어와서 너무 좋아요.

혼술도 좋고 시원함도 좋고 이 집에 오늘밤 나 혼자인것도 좋아요~~~~

IP : 210.126.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 7:45 PM (106.102.xxx.140) - 삭제된댓글

    저도요. 오늘 온도와 습도 펄풱!

  • 2. ㅁㅁ
    '24.10.2 7:49 PM (175.223.xxx.168)

    그러게요
    날씨만ㅇ 로 충분히 행복이네요

  • 3. ㅇㅂㅇ
    '24.10.2 7:51 PM (182.215.xxx.32)

    행복하세요♥

  • 4. ㅡㅡㅡㅡ
    '24.10.2 8:0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천국같은 날씨에요.
    요즘 너무너무 행복해요.

  • 5. ..
    '24.10.2 8:24 PM (211.208.xxx.199)

    정말 좋은 날이군요.

  • 6. ~~
    '24.10.2 8:48 PM (49.1.xxx.123)

    무시무시한 더위 지나간 것만 해도
    감사하죠 ~~
    솔직히 영하15도라도
    폭염보단 훨 나아요.
    단단히 챙겨입고 잘만 돌아댕기는데
    더울 때 벗고다니기엔 한계가 있어서리..

  • 7. 좋다좋다
    '24.10.2 8:56 PM (210.126.xxx.33)

    더위 안타는 여성여성한 분들이 부러운, 아재 체질+여름 추녀.
    이제 나의 계절이 왔다~~~
    보일러 들거나 전기매트,돌침대 등등 난방 시작한 분들은
    제가 이해가 안가겠죠.ㅋㅋ

  • 8. ㄴㅇㅅ
    '24.10.2 9:29 PM (124.80.xxx.38)

    느껴져요.... 서늘한 저녁 공기 냄새... 그리고 솔솔 불어오는 바람...
    혼자만의 고요한 공간 시간...
    맛난 음식...
    최고의 호사를 누리고 계시네요^^

  • 9. 내일
    '24.10.2 10:48 PM (210.222.xxx.250)

    휴일이라 평안하고 좋네요..
    항암 방사 다 끝내고 몸 회복중인데..아..후라이드치킨 먹고싶네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424 선풍기들 다 닦아서 넣으셨나요? 22 선풍기 2024/10/03 4,474
1631423 치앙마이 초등남아랑 여행 괜찮을까요? 7 .. 2024/10/03 1,280
1631422 걷고 들어왔는데 10 참아야지.... 2024/10/03 5,074
1631421 최근에 올스텐 밥솥 사신 분들, 자랑 혹은 불평 좀 해주세요~ 8 하하하 2024/10/03 1,756
1631420 결국 아무도 불륜 안했다는거네요 7 .. 2024/10/03 6,143
1631419 저는 흑백요리사 최현석땜에 잘 안보긴해요 18 ㅇㅇ 2024/10/03 5,278
1631418 휘슬러압력솥과 스타우브냄비하고 밥맛차이 5 ... 2024/10/03 1,453
1631417 펌)삶에대한 의외의 진실 6 weg 2024/10/03 4,743
1631416 “나이스 하게”살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라고 누가 그랬어요. 18 ㅇㅇㅇ 2024/10/03 6,512
1631415 자고나면 1kg 씩 빠지신다는분들 5 ... 2024/10/03 4,555
1631414 가지 속이 거뭇거뭇한데 먹어도 될까요? 5 ........ 2024/10/03 1,986
1631413 강아지도 신상을 좋아하나?? 9 2024/10/03 1,144
1631412 자신을 ㅇㅇ으로 연출하려는 느낌나면 심하게 거부감 들잖아요 3 .. 2024/10/03 1,418
1631411 여러분이 시어머니 입장이라면 어떤가요? 127 ㅇㅇ 2024/10/03 15,329
1631410 (펌)불륜커플 외도현장 5 ㅇㅇ 2024/10/03 17,112
1631409 직장을 그만둘지 고민입니다 8 직장고민 2024/10/03 3,085
1631408 쉬는 날이 많으니 깝깝해서 동네라도 잠깐 나갔다 왔네요. 3 2024/10/03 2,236
1631407 흑백요리사..매너없는 사람들 왤케 많아요?? 26 .. 2024/10/03 6,624
1631406 실링팬은 꼭 중앙 메인 자리에 달아야하나요? 9 .. 2024/10/03 1,565
1631405 팔지 못한 주식들 제가 너무 바보같아 괴롭네요 15 ㅇㅇ 2024/10/03 5,367
1631404 사소한 일,일단 저질러놓고 의논하기 19 ... 2024/10/03 2,750
1631403 50살 아줌마 겨우 재취업한 회사가 넘 구려요 11 .. 2024/10/03 6,955
1631402 회사에서 직원 욕 6 2024/10/03 2,016
1631401 알바급여 계산 도와주시면 복받실거에요 6 금붕어 2024/10/03 1,055
1631400 고딩 딸이랑 갈만한 동남아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11 동남아 2024/10/03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