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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쌀하니 너무 좋네요.

좋다좋다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24-10-02 19:44:14

서늘한 날씨가 너무 좋은 밤입니다.

남편도, 아이도 없는 이 저녁

퇴근 후 후라이드치킨에 쏘맥으로 혼술중.

와~~진짜 좋아요. 행복합니다.

지방 살고 자가도 없고 나이도 많지만

오늘 저녁만큼은 행복해요.

활짝 열어제낀 온집안 창문들로

서늘한 바람이 들어와서 너무 좋아요.

혼술도 좋고 시원함도 좋고 이 집에 오늘밤 나 혼자인것도 좋아요~~~~

IP : 210.126.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 7:45 PM (106.102.xxx.140) - 삭제된댓글

    저도요. 오늘 온도와 습도 펄풱!

  • 2. ㅁㅁ
    '24.10.2 7:49 PM (175.223.xxx.168)

    그러게요
    날씨만ㅇ 로 충분히 행복이네요

  • 3. ㅇㅂㅇ
    '24.10.2 7:51 PM (182.215.xxx.32)

    행복하세요♥

  • 4. ㅡㅡㅡㅡ
    '24.10.2 8:0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천국같은 날씨에요.
    요즘 너무너무 행복해요.

  • 5. ..
    '24.10.2 8:24 PM (211.208.xxx.199)

    정말 좋은 날이군요.

  • 6. ~~
    '24.10.2 8:48 PM (49.1.xxx.123)

    무시무시한 더위 지나간 것만 해도
    감사하죠 ~~
    솔직히 영하15도라도
    폭염보단 훨 나아요.
    단단히 챙겨입고 잘만 돌아댕기는데
    더울 때 벗고다니기엔 한계가 있어서리..

  • 7. 좋다좋다
    '24.10.2 8:56 PM (210.126.xxx.33)

    더위 안타는 여성여성한 분들이 부러운, 아재 체질+여름 추녀.
    이제 나의 계절이 왔다~~~
    보일러 들거나 전기매트,돌침대 등등 난방 시작한 분들은
    제가 이해가 안가겠죠.ㅋㅋ

  • 8. ㄴㅇㅅ
    '24.10.2 9:29 PM (124.80.xxx.38)

    느껴져요.... 서늘한 저녁 공기 냄새... 그리고 솔솔 불어오는 바람...
    혼자만의 고요한 공간 시간...
    맛난 음식...
    최고의 호사를 누리고 계시네요^^

  • 9. 내일
    '24.10.2 10:48 PM (210.222.xxx.250)

    휴일이라 평안하고 좋네요..
    항암 방사 다 끝내고 몸 회복중인데..아..후라이드치킨 먹고싶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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