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2(수)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637
작성일 : 2024-10-02 18:44:17

『징검다리 연휴 징검다리 악재』  

코스피 2,561.69(-1.22%), 코스닥 762.137(-0.23%)

 

중동 발 지정학 리스크와 미국 경기 우려 요인들

KOSPI, KOSDAQ은 각각 1.2%, 0.2% 하락했습니다. 내일 휴장 앞두고 특별한 매수 주체 부재한 가운데 외국인 자금 이탈이 지속됐습니다. 미국 ISM 제조업지수 부진(47.2p)에 동부 항만 노조 파업 개시가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여기에 이란이 이스라엘을 직접 타격하며 전면전 확산 우려가 커진 점도 불확실성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오늘 아침 이란은 이스라엘의 보복이 없다면 추가 행동을 하지 않겠다 했지만, 이스라엘의 보복 예고는 불안 요소로 남았습니다. 한편 중국은 국경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HSCEI(+6.5%) 재차 급등하면서 수급을 흡수했습니다. 외국인 전기전자 이탈 이어졌고 삼성전자(-0.3%)는 외국인이 18일 연속 순매도에 장 중 6만원을 이탈하는 등 52주 신저가를 지속 경신하고 있습니다.

 

1,300원 초반대 환율로 수출주는 고전

섬유·의복(+0.6%)과 증권(+0.1%)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역대 가장 큰 9월 수출 규모에도 대외 악재와 1,300원 초반대의 환율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자동차(현대차 -2.9%), 화장품(아모레퍼시픽 -7.0%), 음식료(삼양식품 -7.6%) 등 수출주를 중심으로 낙폭이 컸습니다.

#특징업종: 1)2차전지: 미국 전국 여론조사 결과 Harris 51% vs Trump 46%(에코프로 +4.3%, 에코프로비엠 +3.0% 등) 2)방산: 이스라엘-이란 간 전면전 확대 우려(LIG넥스원 +3.8%,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2% 등) 3)자율주행: 10/10 Tesla 로보택시 공개 기대감에 관련주 강세(라이콤 +22.6%, 스마트레이더시스템 +5.2% 등)

 

야당 내 금투세 논의 급물살 가능성

지난 야당 금투세 토론회 이후에도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았던 논의에 추가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주말 간 열린 여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9/29)에서 금투세 관련 의견을 수렴했고 금투세 유예와 폐지 등 다양한 입장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모레 금요일 의원총회에서 당론이 결정될 예정인데, 여당은 여전히 폐지를 당론으로 하고 있는 만큼 당쟁은 금방 해소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요일정: 1)OPEC 회의(19:00) 2)美 EIA 원유 재고(23:3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10.2 6:49 PM (58.79.xxx.68)

    악재란 악재는 다 끌어안고 있는 국장. 지겹네요.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484 넥플에서 진범 보는데요 여배우연기요 6 ㅇㅇ 2025/05/03 1,916
1708483 40대 후반..일어설 수 있을까요? 8 eofjs8.. 2025/05/03 4,464
1708482 김문수가 되것죠.. 14 ㅇㅇ 2025/05/03 2,525
1708481 스트레스 받고 나서 머리가 너무 아파요 6 .. 2025/05/03 821
1708480 서초대법원집회 뭐 입고 가시나요? 14 !,,! 2025/05/03 1,042
1708479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있어 …… 2025/05/03 567
1708478 송도 주민분들 카페나 가볼곳 추천 부탁드려요 3 송도 2025/05/03 468
1708477 하루 종일 밥만 한다고 돈 벌러 못 나간다는 60대 10 ㅇㄹ 2025/05/03 3,518
1708476 법원 공무원 노조도 사법부 재판거래 규탄 했네요 6 ㅇㅇ 2025/05/03 762
1708475 양재꽃시장에 화분 가져가도 되나요? 2 꽃화분 2025/05/03 888
1708474 조희대 탄핵 절차 시작했답니다 61 하늘에 2025/05/03 5,527
1708473 헌재에서 서류 읽지도 않고 9일만에 결정했다고 생각해봐요 2 다 떠나서 2025/05/03 1,119
1708472 루이바옹은 이제 자기가 죽순을 캐서 먹네요 3 ㅇㅇ 2025/05/03 1,023
1708471 미국에서 한의사가 의사대접받나요? 10 ㅇㅇ 2025/05/03 2,082
1708470 신발굽 닳은거 보신 적 있으세요? 6 피스타치오 2025/05/03 1,393
1708469 해외 동포들, "대법원 판결은 사법 쿠데타" .. 6 light7.. 2025/05/03 888
1708468 10명의 악인들 9 ㅇㅇ 2025/05/03 706
1708467 탄핵보다 선거법개정 통과가 최선 5 2025/05/03 764
1708466 아픈 가여운 우리 엄마.. 6 쪼요 2025/05/03 2,733
1708465 가게안에서 미끄러짐 사고 19 박하 2025/05/03 3,430
1708464 법률 해석은 범죄자가 아니라 판검사가 하는 겁니다 40 ... 2025/05/03 1,579
1708463 임산부로 오해받음ㅠ 13 ㅇㅇ 2025/05/03 2,658
1708462 조국..법조 엘리트들, 소년공 대통령 되는것 못 보겠다는 것 21 ... 2025/05/03 2,331
1708461 법원 노조 위원장,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8 2025/05/03 1,291
1708460 사업 시작하는데 4 ... 2025/05/03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