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네타냐후의 상의 오른쪽 세월호 노란 리본 뉴스 화면을 보니 뭔가 어색하고 의아힌 느낌이
들어요. 저만 그럴까요
이스라엘 네타냐후의 상의 오른쪽 세월호 노란 리본 뉴스 화면을 보니 뭔가 어색하고 의아힌 느낌이
들어요. 저만 그럴까요
저도 한참을 봤어요..저걸 어찌 가지고 있는걸까???
노란색 리본이 우리나라에서만 쓰이는 게 아니고
외국에서도 추모의 의미로 쓰이더라고요.
오래전에 외국배우가 노란 리본 차고 있길래 찾아보니 그렇대요.
세월호 한정이 아니라는 거...
찾아봤는데 진짜 소름돋네요.
저 인간에게 팔레스타인 죄없는 민간인들은
사람이 아닌가 봐요.
세계 공통으로 쓰여왔습니다.
노란리본의 의미가 원랴 무사귀환을 바라는 거니까요
그 유명한 팝송도 있잖아요. 오크나무에 노란 리본을 묶어달라는.
세월호 노란리본도 그래서 노란리본을 단 거고요
네티냐후는 피랍이스라엘 인들 무사귀환을 빈다는 의미에서 달았을 겁니다.
탕자 이야기에서 두려워말고 돌아오라며
사랑하는 아들한테 보낸 메세지가 노란수건 아니었나요?
뭐 그런데서 유래된듯요
성경속 탕아는 메세지를 받고 돌아온 게 아니라 쫄딱 망하고 이리저리 고생하다가 내가 아버지께 맞아죽더라도 집에 가서 아버지께 사과드려야겠다면서 자기 발로 알아서 간 것으로 저는 알고 있는대요…
맞아요
근데 그전에 탕자가 거지꼴이 되어서
아버지 동네? 이웃동네? 이웃집에 돼지치기 하면서 돼지 먹이인 쥐엄나무열매 주어먹고 그렇게 비참하게 살다가
쟤가 그집 아들 아니냐 소문이 나고
아버지귀에도 들어가고
아버지는 아들이 계속 돌아오길 바라시고
탕자는 아버지 마음을 모르니
맞아 죽더라도 집에가서 죽자하고 돌아갔는데
아버지가 엄청 환영해주신거죠
네탄 야후와 가족들 비리가 넘쳐서 망명할 판이라서 권력유지에 목숨건다고 하네요
노란 리본 디자인이 세월호 리본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나봅니다. 무사귀환……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