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은 아줌마들 직장

에효효 조회수 : 5,261
작성일 : 2024-10-02 15:32:06

 한 삼십여명 되는 직장이에요 60대후반이 대부분인데요

이나이 되면 후덕해지고 자식 손주 생각해서 둥글둥글 할줄 알았는데

반장완장차고 자기에게 순종하는 억센꼬붕이 몇명 싸고 돌면서

자기네들 유리한대로 근무조정, 일조정해서 바꿔놓고,,

바른소리하는 사람들(짤릴까봐 대부분 침묵,뒤에서 수군수군) 쥐잡듯,은근괴롭혀서 나가게 만들고.. 

인사권자에겐 반장이 뇌물 바쳐가며 신뢰 탄탄히 쌓아놔서,,이사람은 안짤리거든요

이런데서 버티면서 정신건강 해치느니

그냥 퇴사하는게 낫겠죠?

IP : 218.158.xxx.2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지 발싸게
    '24.10.2 3:39 PM (115.21.xxx.164)

    같은 곳이에요 그런곳에 오래있으면 그 싫은것을 닮게 되요. 도망치세요

  • 2.
    '24.10.2 3:40 PM (211.234.xxx.164)

    글만 읽어도 스트레스
    수명단축시키지 말고 나오세요

  • 3.
    '24.10.2 3:41 PM (211.234.xxx.164)

    나이 먹은 여자들이 더해요

  • 4. ..
    '24.10.2 3:47 PM (223.38.xxx.20)

    어디가나 그러더라구요

  • 5. ㅡㅡ
    '24.10.2 3:50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운동하는데서도
    그나이대가 텃세 젤 심해요
    당시 뭔일이 있었기에.. ㅠ

  • 6.
    '24.10.2 3:54 PM (211.234.xxx.164)

    예전에 그런 데서 일하다가 암 걸릴 것 같아서 한달 억지로 채우고 나왔음ㅋ

  • 7. ㅜㅜ
    '24.10.2 4:12 PM (58.29.xxx.41)

    원래 여자들 많은 직장이 그런것같아요.
    어린이집도, 병원도 그런것 같아요.
    서로 부족하고 모르면 감싸줘야 하는데
    실수한것 그날 하루가 고달파지는 신호탄이죠.

  • 8. 경험담
    '24.10.2 4:19 PM (211.234.xxx.225) - 삭제된댓글

    조직에서 여성보다 남성들 중 나쁜 부류들이 더 많을 수 있는 현실.
    개독에 부양가족 많거나 대출 많은 자들 중에 말도 안되게 무능력, 무지, 뻔뻔, 비리 있는 부류들이요.
    물론 정말 악한 여자도 있고요.

  • 9. 어딜가나
    '24.10.2 4:23 PM (211.234.xxx.225)

    조직에서 여성보다 남성들 중 나쁜 부류들이 더 많을 수 있는 현실.
    개독, 무능력, 과시욕, 비리, 여성폄하 등등 골고루 갖추고
    지혜나 지능이 떨어지는 부류들이요.

  • 10. 우리나라가
    '24.10.2 9:08 PM (172.225.xxx.238)

    원래 그래요. 군대도 미군은 비상시 장교가 먼저 나오는데 우리나라는 제일 늦게 나오죠...... 회사도 신입이 제일 험한 일... 부장은 쉬엄수엄.... 제대로된 대기업 일부 빼고는 다 그렇죠. 어쩌다 이리 썩은 무능한 문화가 되었는지.....

  • 11. 웃자
    '24.10.2 10:06 PM (222.233.xxx.39)

    그 직장 아줌마들이 그런겁니다, 일반화하지 마세요 저도 그런 아줌마에요 여초직장에서 일하고요, 전 직장 동료들 같은 연배 따뜻하고 배려많았는데 사정상 옮긴 직장 같은 연배임에도 깍쟁이에 자기만 아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냥 그런 인성이 모인 곳입니다 원글님이 계신곳..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310 피프티피프티 SOS 라이브 영상 한번 보세요. 18 ... 2024/10/02 2,719
1631309 흑백요리사 만찢남 이분 이게 가능한가요?? 4 ㅇㅇㅇ 2024/10/02 4,656
1631308 휴일날 외식하자는 남편 5 0-0 2024/10/02 4,065
1631307 스테이지 파이터 보시는분들 안계세요? 9 무무무 2024/10/02 1,234
1631306 좀전에 들어오다가 패딩 봤어요 ㅎㅎㅎ 10 쌀쌀 2024/10/02 4,349
1631305 찰밥을 만들어서 5시간 후에 먹는 방법 8 davㅣㅣf.. 2024/10/02 1,737
1631304 여자는 기본적으로 이과공대남 좋아하는듯 27 ... 2024/10/02 3,439
1631303 전화 통화 가능하냐고 물으니 7 lllury.. 2024/10/02 3,532
1631302 오늘 고등어 구이의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38 .. 2024/10/02 20,875
1631301 아직 여름옷인데 겨울온듯 추워요 3 2024/10/02 2,038
1631300 지금 아울렛 경량패딩 팔까요? 1 한강변 2024/10/02 1,925
1631299 원래 10월이 이렇게 추웠나요 4 ..... 2024/10/02 3,056
1631298 김밥집에서 포장하면 주문한 것과 다른 김밥을 줘요 20 00 2024/10/02 4,770
1631297 술먹으러나왔는데 3 .. 2024/10/02 1,501
1631296 흑백요리사 방출 ㅜㅜ 51 ㅠㅠ 2024/10/02 14,212
1631295 울산여행왔어요. 울산대교 무서워요..고소공포증 9 귀여워 2024/10/02 2,693
1631294 서민음식인 김치도 못 먹는 세상이 됐어요. 41 정치가생활 2024/10/02 4,171
1631293 뻔뻔한 상간녀의 처참한 최후? 2 사이다복수 2024/10/02 4,437
1631292 방금 이승만, 박정희 덕분에 잘살게 되었다는 글 4 열내지 말자.. 2024/10/02 1,224
1631291 최근 상하이 여행하신분 12 ㅇㅇ 2024/10/02 2,491
1631290 아침에 머리손질하는거 몇분 쓰세요? 5 2024/10/02 1,594
1631289 소개팅 상대 부모님 노후가 준비중이라고 하면.. 26 .. 2024/10/02 6,239
1631288 배추김치가 너무 비싸서 갓김치 핫딜이요 7 .. 2024/10/02 3,235
1631287 수학선행에 대한 고민.. 7 ㅂㄷ 2024/10/02 1,570
1631286 형제 환갑때 부주들 하시나요? 12 ??? 2024/10/02 4,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