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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오래 살지 마세요

ㅇㅇ 조회수 : 13,772
작성일 : 2024-10-02 15:24:37

오래오래 살면 나도힘들고 너도힘들고 우리 후세들도 힘들어요.

 

70까지만 살아요.

그래도 충분합니다.

IP : 106.102.xxx.92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가능해요?
    '24.10.2 3:26 PM (116.42.xxx.11)

    사람 수명이란게 맘대로 되는 게 아니쟎아요....ㅠ

  • 2. ㅇㅇ
    '24.10.2 3:26 PM (59.9.xxx.251)

    살고싶어 사는 건 아녀요 ㅠㅠ

  • 3. ...
    '24.10.2 3:27 PM (112.187.xxx.226)

    헐~~울남편 내년에 죽으라고요?
    할 말이 있고 하면 안되는 말이 있어요.
    조용히 혼자 생각하시고 실천하세요.

  • 4. 70은 너무 어려
    '24.10.2 3:28 PM (59.7.xxx.113)

    울엄마 80 넘었어도 골프치고 매일 운동 다니고 넘 바빠요

  • 5. 영통
    '24.10.2 3:30 PM (211.114.xxx.32)

    그래서
    그러니까
    방법이 뭐냐고요..

    방법을 알려줘야지
    저렇게
    화두만 툭 던지고

    말 끝내 버리기..
    있기? 없기?

    방법 연구하고 다시 글 올리기입니다.
    콜 ~

  • 6. 저두
    '24.10.2 3:31 PM (61.101.xxx.163)

    오래살고싶지않지만
    원글님이나 그 나이에 죽든가요.
    뭘 또 남들한테 죽으라마라....
    돈있고 건강하면 뭐가 걱정이요.
    저는 돈없어 일찍 죽고싶은거구요.

  • 7.
    '24.10.2 3:31 PM (118.32.xxx.104)

    올해 몇살이신지요?

  • 8. ㅇㅇ
    '24.10.2 3:31 PM (67.159.xxx.139) - 삭제된댓글

    일단 저는 거기까진 살고싶지도 않지만
    살고 싶어도 그 나이대까지 살 확률이 없을 거 같은데..
    (비혼에 건강검진 평생 안할 거고 신체 제약 많음)
    멀쩡하게 건강 잘 챙기고, 건강 타고난 사람들한텐 죽어야 할 이유가 없는 나이인듯
    남들처럼 15년은 더 살다 가야쥬

  • 9.
    '24.10.2 3:32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그러세요..

  • 10. ㅇㅇ
    '24.10.2 3:32 PM (67.159.xxx.139)

    일단 저는 거기까진 살고싶지도 않지만
    살고 싶어도 그 나이대까지 살 확률이 없을 거 같은데..
    (비혼에 건강검진 평생 안할 거고 신체 제약 많음)
    멀쩡하게 건강 잘 챙기고, 건강 타고난 사람들한텐 죽어야 할 이유가 없는 나이인듯
    남들처럼 15년은 더 살다 가야쥬..
    왜 남한테 가라고 권하시나요

  • 11. ///
    '24.10.2 3:33 PM (116.89.xxx.136)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죽어라 일만했는데 여명이 10년 정도라고 생각하면 너무 아쉽네요
    물론 오래살고 싶지도 않지만요

  • 12. ..
    '24.10.2 3:35 PM (222.111.xxx.27)

    오래 살고 싶어 오래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죽지 못해 사는 겁니다

  • 13. 원글님
    '24.10.2 3:35 PM (59.6.xxx.211)

    일찍 죽고 싶으면 님이나 일찍 가세요.
    건강하게 90까지 사는 분들 주변에 널렸어요.

  • 14. ㅎㅎ
    '24.10.2 3:35 PM (221.168.xxx.73)

    어그로 끌려는 글이구만요.

  • 15. 유튜브
    '24.10.2 3:36 PM (219.241.xxx.152)

    아산대병원 의사가
    여자수명 평균이 90을 넘었다는데
    어찌 일찍 죽노

  • 16. .....
    '24.10.2 3:36 PM (113.131.xxx.241)

    세상사 원글님 말처럼 그렇게 쉬우면 좋겠네요

  • 17. ㅎㅎ
    '24.10.2 3:36 PM (175.193.xxx.206)

    재밌는 글이네요.
    운나쁘면 130까지 산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인데 살기 싫으니 오늘까지 살고 낼 깔끔히 죽자~ 이게 쉽나요?

  • 18. ..,
    '24.10.2 3:36 PM (59.14.xxx.232)

    노후준비 안 된 노인들 힘들어요.
    틀린말 아니에요.
    옆에 69세 노인이 앉아있는데 정신이 오락가락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돈번다고 나와있는데 죽겠어요.
    사장 지인.

  • 19. 소금
    '24.10.2 3:37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진짜 이런글 왜쓰는거예요?
    맘맞는친구에게 카톡으로 보내지

  • 20.
    '24.10.2 3:37 PM (106.102.xxx.72) - 삭제된댓글

    너님도 그럴꺼죠?

  • 21.
    '24.10.2 3:39 PM (118.32.xxx.104)

    원글 한 40몇 먹고 하는 소리 아닙니꽈?ㅎㅎ

  • 22. ㅋㅋ
    '24.10.2 3:41 P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뭔 개소리야

  • 23. ㅡㅡㅡㅡ
    '24.10.2 3:42 PM (61.98.xxx.233)

    원글이
    70까지만 사는거
    우리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죠?
    본인부터 실천하시죠.

  • 24. 요즘은 80세가
    '24.10.2 3:44 PM (121.162.xxx.227)

    옛날 70같아요
    전 요즘 나이로 85세쯤 살고싶네요

  • 25. .....
    '24.10.2 3:45 PM (221.150.xxx.19)

    80초가 딱 좋은 거 같아요. 80이후로 급속으로 늙어서 몸이 말을 안듣는대요. 거기서 오는 자괴감 느끼기전에 가면 좋죠

  • 26. 참나
    '24.10.2 3:45 PM (211.241.xxx.124)

    본인 나이부터 밝히고 어찌 죽을지 써놓고 시작하는것도 아니고 대뜸 오래 살지말라고 악담을 하십니까
    님부모님한테도 그리 말할수 있어요?
    전 40대이고 아직 건강해서 해당되는 사람 아닙에도 화가 나네요
    어쩜 생각이 이리도 짧습니까

  • 27. 하루
    '24.10.2 3:54 PM (118.129.xxx.36)

    네 그럽시다.ㅎ

  • 28. 아니요
    '24.10.2 3:57 PM (211.246.xxx.161)

    열심히 벌고 모았으니 재미나게 쓰고 누리고 살아야죠.
    전 건강하고 오래 살랍니다!

  • 29. ㅁㅁ
    '24.10.2 3:59 PM (175.223.xxx.168)

    개소리에 아까운 댓글들을 이리 많이 ㅠㅠ

  • 30. ...
    '24.10.2 4:03 PM (222.106.xxx.66)

    그런데 5년받고 끝내기엔 국민연금이 좀 아쉽네요.

  • 31. ㅇㅇ
    '24.10.2 4:06 PM (182.221.xxx.71)

    네! 라고 대답하려고했더니
    윗분댓글보니 아차! 국민연금..싶네요

  • 32. ....
    '24.10.2 4:11 PM (182.209.xxx.171)

    저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90까지 살다가 그때쯤이면 나름 보편화 되어있을
    캡슐 기계 속에 들어갈 계획이긴 해요.
    평생 일하고 애 키우다 그냥 죽긴 억울해요.
    자유롭게 즐겁게 살다 죽을 예정이예요.

  • 33. ......
    '24.10.2 4:13 PM (211.234.xxx.175)

    방법 알려주세요

  • 34. 솔직히
    '24.10.2 4:14 PM (106.101.xxx.34)

    죽기가 사는거보다,어려워요ㅜ

  • 35. 참나
    '24.10.2 4:14 PM (118.235.xxx.46)

    그걸 누가 몰라요??
    안락사가 합법이 아닌데 어쩌라고요?

  • 36. ^^
    '24.10.2 4:16 PM (125.178.xxx.170)

    요즘 70은 너무 젊죠.
    80이면 적당할 듯요.

    근데 그 나이에 어떻게 죽어요? 자살요?

    저는 50대인데 지금부터
    건강검진 안 하고 있긴 하네요.

  • 37. 원글이는
    '24.10.2 4:21 PM (118.235.xxx.29)

    꼭!꼭!꼭!
    69세까지만 살길 기원할게요~

  • 38. 아줌마
    '24.10.2 4:25 PM (124.61.xxx.72)

    몇 년 남아쑤?

  • 39. 아이고야
    '24.10.2 4:35 PM (125.189.xxx.41)

    여기 70대분도 제법계신데
    이런 오만한글은 대체 왜 올려요..
    생각보다 시간 금방갑니다.
    여기 애기 키우며 음식 해먹이고
    장터 이용하며 들락날락...그게 얼마전같은데
    그 아이 대딩이고
    60대가 곰방 되었어요..
    님 말대로 살날이 10년도 안남았다치면
    허무하게요?
    70이이든 100세든
    자연사가 최고 행복이죠...
    맘대로 안돼서 문제지

  • 40. 저도
    '24.10.2 4:38 PM (58.120.xxx.31)

    60정도도 괜찮아요-
    54인데 건강검진 안할까봐요.

  • 41. ...
    '24.10.2 4:39 PM (211.179.xxx.191)

    부모님 이제 70인데 효도도 못했어요.
    적어도 10년은 잘 해드리고 싶은데 70은 너무 빨라요.

  • 42. Oo
    '24.10.2 4:43 PM (121.133.xxx.61)

    내일 아침에 눈 뜨기 싫은데 …

  • 43. 너님은
    '24.10.2 4:43 PM (121.129.xxx.10)

    꼭 70까지 살기 실천하세요.

    사람 목숨이 어찌될줄 알고 한 없이 가볍다.

  • 44. 이래서
    '24.10.2 5:03 PM (210.204.xxx.201)

    안락사가 합법화가 안되는 거임.
    70만 넘으면 좀 아프거나 돈 없으면 싸그리 죽일거니까.

    원글이는 뭐하러 70까지 기다리슈?
    65세면 노인이라고 하는데 그때 가시구려

  • 45. 싫어요
    '24.10.2 6:31 PM (118.235.xxx.214)

    85세 까지 살거예요
    울 아들 50까지는 살아서 벡 되줄거예요

    부모님한테 가서 말하세요

  • 46.
    '24.10.2 7:06 PM (58.140.xxx.20)

    80대 초반까지 살고 싶어요.건강하게.

  • 47. 인간극장
    '24.10.2 7:07 PM (117.111.xxx.37)

    이번주 인생은 아름다워
    96세 할아버지
    94세 할머니

    두분 너무 건강하시고 젊어보이는지 ㅎㅎ 신기해요
    할머니는 피부도 ㅎㄷㄷ

    이렇게 건강하면 오래살고파요 :)

  • 48. ..
    '24.10.2 7:09 PM (223.38.xxx.20)

    90세에도 혼자 실꿰서 바느질 하는분도
    계신대요
    내발로 걸어다닐때까지 살고싶어요

  • 49. ㅋㅋ
    '24.10.2 7:21 PM (113.131.xxx.169)

    그래도 충분하다니
    자기 생각과 말이 세상의 기준인줄 아나
    본인 나이나 까고 시건방을 떨던가

  • 50. 지랄
    '24.10.2 8:14 PM (117.110.xxx.203)

    개소리 쳐하고있네 ㅅㅂ

    당신이나

    그전에 죽어

  • 51. ...
    '24.10.2 8:34 PM (121.170.xxx.148)

    맘대로 되지도않는일을
    쓸데없이
    힘든일 있나보다

  • 52. 음...
    '24.10.2 8:57 PM (219.255.xxx.39)

    70이 뭔그렇게나 대단한 숫자라고...

    제가 어릴때(?) 서른즈음에 라는 노래듣고
    서른이면 다 죽어야하나(감정,포기...) 생각했었음.

  • 53. 70
    '24.10.2 9:35 PM (211.36.xxx.72)

    70생각하고 들어왔는데
    그쯤이면 괜찮을듯

  • 54. 그냥
    '24.10.2 10:51 PM (210.222.xxx.250)

    제 생각인데 10년내로 고통없이 죽는 알약 같은데 암암리에
    팔릴거 같아요.

  • 55. ㅇㅇ
    '24.10.2 11:14 PM (106.102.xxx.49)

    욕심 부리지 마세요.
    우리 후세들 피빨아서 받은 연금으로 하루하루 놀러다니는거
    잘하는짓 아닙니다.

    70이면 충분해요.

  • 56. .....
    '24.10.2 11:15 PM (221.150.xxx.20)

    저 위에 쌍욕하는 분
    손가락만 겨우 까딱 하면서 80~90까지 사는 게 좋은가요?

  • 57. 맘대로
    '24.10.2 11:29 PM (172.59.xxx.124)

    생명 이 내가 맘대로 조절할수 있는지, 원글부터 알려줘봐요. 본인 부모님 이 오래 살아서 도와주기 힘들어 그러신가요? 아프고 싶어 병원가는것도 아니고, 목숨이 가게하는 겁니다. 70됐다고, 죽이면 살인자 되잖아요..

  • 58. 제발
    '24.10.2 11:30 PM (61.39.xxx.216)

    그러고싶으니 방법좀 알려주세요

  • 59.
    '24.10.2 11:35 PM (123.213.xxx.157)

    우리 부모님 생각하면 안돼요..
    이제 곧 70 되시는데 생각만 해도 슬퍼요..

  • 60. ...
    '24.10.2 11:42 PM (121.135.xxx.117)

    80대 중반까지는 다들 정정하시던데요...저는 건강하다면 80 후반까지도 괜찮고
    정신 오락가락하고 의존해야 하면 80까지 살고 싶어요
    요새 70은 정말 건강하세요. 아직 즐기실 연세입니다.
    80되야 꺽이시는게 보입니다.

  • 61. ㅋㅋㅋㅋ
    '24.10.2 11:46 PM (64.228.xxx.179)

    오래 살고 싶어 오래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죽지 못해 사는 겁니다 - 22222222

  • 62. ....
    '24.10.2 11:48 PM (61.83.xxx.56)

    울아버지 80에 돌아가셔도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던데
    이게 무슨 막말인지..

  • 63. ..
    '24.10.3 12:27 AM (61.254.xxx.115)

    그게 뭐 맘대로되나요 근데 노후준비 안되있고 돈없는 사람은 장수하는게 후손에게 재앙임.

  • 64. ...
    '24.10.3 1:14 AM (223.62.xxx.227)

    원글 나이가 궁금하네요.
    70세에 생을 마무리하기위해 어떤 플랜을 준비해두셨는지도요

  • 65.
    '24.10.3 1:16 AM (118.235.xxx.160)

    오늘 76세 여사님 뵈었는데 너무 활력넘치시고 재미있게 사시던데요. 요즘 70세는 젊은이에요.
    기대수명이 얼마나 늘었는데 70세에요.
    그런말은 댁의 어머님이나 이모님 그리고 자식들한테나 하세요

  • 66. ㅇㅇ
    '24.10.3 1:38 AM (223.38.xxx.83)

    원글님 꼭 그러세요 화이팅!

  • 67. 원글은
    '24.10.3 1:44 AM (59.6.xxx.211)

    연금 받기 전에 꼭 죽길 바람.

  • 68. 7-
    '24.10.3 1:47 AM (125.185.xxx.27)

    70은 너무 가깝네요
    저도 좀더 젊었을땐 칠십이 딱맞다 했었는데....
    60 다 돼가니 시간이 너무 없네요 ㅎ

    원글님 30대신가봄...사십초?

  • 69. 원글님
    '24.10.3 1:58 AM (117.111.xxx.4)

    돈 많은 시부모가 곧 70 이신듯

  • 70. ...
    '24.10.3 2:31 AM (172.56.xxx.151) - 삭제된댓글

    조용히 혼자 생각하시고 실천하세요. 꼭요!!!

    부모님 사랑합니다 .

  • 71. ㅇㅇ
    '24.10.3 3:24 AM (210.126.xxx.111)

    75세가 넘으면
    안락사든 캡슐에 들어가든 본인이 원하면 죽을수 있게 제도화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10년만 넘어가면 고령인구가 확 늘어나서 어딜가도 늙은사람들이 우글우글 해질텐데
    그때쯤이면 그렇게 될것 같은..

  • 72. 아마
    '24.10.3 3:31 AM (70.106.xxx.95)

    전세계적으로 노령화 진행되고 연금고갈 의료보험 고갈되면
    코로나같은거 한번 또 등장해서 싹 정리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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