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24-10-02 14:12:21

요거 보시는 분 안 계신가요?

쿠팡플레이에서 이세영이랑 일본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나오는 드라마인데 너무 설렘설렘하고 둘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이세영이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준호하고도 잘 어울렸는데 켄타로하고도 찰떡! 상대역이랑 정말 잘 맞추는 배우인거 같아요. 

6부작인데 2회까지 방영했고 매주 금요일 방송이네요. 헤어지고 5년만의 재회...

아고...그냥 아줌마 바램으로 해피엔딩이면 좋겠는데 또 각자의 상대방이 있어서...ㅜㅜ 

냉정과 열정사이 같이 여자시점,남자시점으로 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원작이라고 해서 도서관에 책 빌리러 갑니다. 

 

 

IP : 119.202.xxx.1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2 2:13 PM (172.225.xxx.238)

    한꺼번에 볼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 2. ㅇㅅ
    '24.10.2 2:14 PM (61.105.xxx.11)

    예고봤는데
    제 취향 같아서 보고싶더라고요

  • 3. 소설
    '24.10.2 2:27 PM (119.203.xxx.70)

    소설 책 공지영와 츠치 히토나리가 썼어요.

    냉정과 열정사이가 에쿠니 가오리와 츠치 히토나리 콜라보로 쓴 글처럼

    사랑후에 오는 것들은 공지영과 츠지 히토나리가 쓴 글이예요.

    공지영쪽이 훨씬 더 섬세하고 좋아요. (제주관)

    읽어보시면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의 사랑 이야기인데

    묘하게 한일문제를 살짝 언급핝 내용들이 나와요.

    근데 반성하고 싶지 않은데 내가 지식인이라서 반성한다는 묘한 이질감 같은게 느껴져요.

    (저만 느낀 것인지 모르지만...) 그때 전 아 국제 연애를 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힘들 수도

    그냥 당연히 느끼는 반일 감정이나 어떠한 감정들을 다른 나라 사람이리면 다 이해시켜야

    하는 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또 여자가 남자 깨우고 남자 밥해주고 하는 장면들이 나와요.

    대부분 연애할 때면 남자가 밥해주고 남자가 더 연애할 때 애틋하게 구는데 싶어서 조금

    ㅠㅠ .......2편만 봐서 그런지도 몰라요.

    배우들 연기나 화면 색감들은 다 좋았어요.

  • 4. 봤어요
    '24.10.2 2:41 PM (222.106.xxx.184)

    좋더라고요.
    근데 금요일마다 1편씩 해주는 건가요?

  • 5. 밥해주는 장면
    '24.10.2 2:53 PM (221.163.xxx.27)

    남자 집으로 짐 옮기고 나서 짜장라면 끓여준 게 다 일걸요
    한국에서는 이사하는 날 짜장면 먹는다고 하면서요
    그외에 딱히 밥해주는 장면은 없었어요

  • 6. 소설
    '24.10.2 3:01 PM (119.203.xxx.70)

    네....짜장라면 해주는데.... 외국드라마나 심지어 중국드라마에서도

    거의 남자가 요리하고 남자가 깨워주는 쪽으로 나와서 (그것이 거짓말일지라도...)

    솔직히 그게 되게 낯설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냥 제생각이었어요)

  • 7. 원글
    '24.10.2 3:08 PM (119.202.xxx.149) - 삭제된댓글

    9월27일에 첫방이었던거 같은데 저는 어제 처음 1편만 볼라 했는데 호로록 2편까지 봤네요.
    일주일에 한편이라니…너무해…ㅠㅠ
    좀전에 도서관 가서 두권 다 빌려 왔는데 남자시점주터 읽을지 여자시점부터 읽을지 고민이네요.
    사실 남자가 더 궁금해요. ㅋ
    쿠플 별 볼거 없어서 임시완 나오는 소년시대 하나 봤는데 켄타로 하나 건졌네요.ㅎㅎ

  • 8. 원글
    '24.10.2 3:22 PM (119.202.xxx.149)

    9월27일에 첫방이었던거 같은데 저는 어제 처음 1편만 볼라 했는데 호로록 2편까지 봤네요.
    일주일에 한편이라니…너무해…ㅠㅠ
    좀전에 도서관 가서 두권 다 빌려 왔는데 남자시점부터 읽을지 여자시점부터 읽을지 고민이네요.
    사실 남자가 더 궁금해요. ㅋ
    쿠플 별 볼거 없어서 임시완 나오는 소년시대 하나 봤는데 켄타로 하나 건졌네요.ㅎㅎ

  • 9. 소설
    '24.10.2 3:35 PM (119.203.xxx.70)

    꼭 읽고 후기 부탁 드려요. 남자시점 특히요.

    저랑 비슷한 감정 느꼈는지도 궁금해세요.

  • 10.
    '24.10.2 4:16 PM (182.225.xxx.31)

    저 요즘 둘한테 푹 빠졌네요
    어렸을때 느껴본 사랑의 감정이 막 떠오르네요
    둘이 참 이쁘게 나와요

  • 11. 일본도
    '24.10.3 12:31 AM (220.117.xxx.35)

    한국도 남자가 주부하는 일이 많아요
    특히 일본
    낯선 풍경이 절대 아님

  • 12. 안수연
    '24.10.6 10:55 PM (211.234.xxx.254)

    요즘빠져서 보고 있는데 한편씩 나오니까 기다리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250 해남 절임배추 짜고 포기도 작고 진짜 망했어요ㅠㅠㅠ 9 ... 2024/11/13 2,235
1644249 생리 주기가 너무 짧고 살이쪄요 6 ㅠㅠ 2024/11/13 1,451
1644248 주가를 보면 심리적 imf 네요. 11 .. 2024/11/13 2,555
1644247 술 드시는 분들 혈당 높으신가요? 6 mnm 2024/11/13 1,244
1644246 60대 언니분들 11 ~ 2024/11/13 3,104
1644245 일시적 2주택 대출이 안나오나요? 2 지혜 2024/11/13 1,057
1644244 플라시도 도밍고는 성범죄자입니다. 3 비도덕 2024/11/13 1,907
1644243 수능장소가 넘 멀어요 ㅠㅜ 17 바람 2024/11/13 2,555
1644242 돈이라는게 참...ㅋ 4 ㅓㅏ 2024/11/13 3,082
1644241 군무원 살인범 계획된 범죄였네요. 6 ... 2024/11/13 3,567
1644240 띄어쓰기 잘 아시는 분 6 ... 2024/11/13 743
1644239 남편이 의사이신 분 계세요? 84 ㅇㅇ 2024/11/13 15,481
1644238 Mr. 플랑크톤 ㅡ 강추! 너무 재밌어요 9 환장 2024/11/13 2,802
1644237 전자동 커피 머신 세척 안 하면 10 ㅇㅇ 2024/11/13 1,877
1644236 잠잘때 꿈을 저보다 많이 꾸는분 계신가요? 7 구운몽 2024/11/13 1,014
1644235 내년 추석 해외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6 여행 2024/11/13 1,146
1644234 현미 벌레 난걸 받은거 같아요. 봐주시겠어요? 5 거기 2024/11/13 780
1644233 아직은 따뜻한 세상 5 취각 2024/11/13 1,262
1644232 아내가 집이 있으니 달라진 형부의 태도 32 화이팅언니 2024/11/13 26,869
1644231 인생의 큰 변화를 앞두고 여행을 한다면 3 111 2024/11/13 1,470
1644230 나이먹고 떡볶이 먹기 힘들죠? 24 ㅇㅇ 2024/11/13 3,810
1644229 스타벅스 돌체 6 커피 2024/11/13 1,640
1644228 상속받은 밭을 팔면 세금이 얼마인가요? 6 이번 6월 2024/11/13 1,690
1644227 수영장에서 수영안하고 걷기만 할수있나요? 24 2024/11/13 2,805
1644226 통풍 어찌해야 할까요? 8 ㅇㅇ 2024/11/13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