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조회수 : 2,881
작성일 : 2024-10-02 14:12:21

요거 보시는 분 안 계신가요?

쿠팡플레이에서 이세영이랑 일본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나오는 드라마인데 너무 설렘설렘하고 둘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이세영이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준호하고도 잘 어울렸는데 켄타로하고도 찰떡! 상대역이랑 정말 잘 맞추는 배우인거 같아요. 

6부작인데 2회까지 방영했고 매주 금요일 방송이네요. 헤어지고 5년만의 재회...

아고...그냥 아줌마 바램으로 해피엔딩이면 좋겠는데 또 각자의 상대방이 있어서...ㅜㅜ 

냉정과 열정사이 같이 여자시점,남자시점으로 쓴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원작이라고 해서 도서관에 책 빌리러 갑니다. 

 

 

IP : 119.202.xxx.1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2 2:13 PM (172.225.xxx.238)

    한꺼번에 볼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 2. ㅇㅅ
    '24.10.2 2:14 PM (61.105.xxx.11)

    예고봤는데
    제 취향 같아서 보고싶더라고요

  • 3. 소설
    '24.10.2 2:27 PM (119.203.xxx.70)

    소설 책 공지영와 츠치 히토나리가 썼어요.

    냉정과 열정사이가 에쿠니 가오리와 츠치 히토나리 콜라보로 쓴 글처럼

    사랑후에 오는 것들은 공지영과 츠지 히토나리가 쓴 글이예요.

    공지영쪽이 훨씬 더 섬세하고 좋아요. (제주관)

    읽어보시면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의 사랑 이야기인데

    묘하게 한일문제를 살짝 언급핝 내용들이 나와요.

    근데 반성하고 싶지 않은데 내가 지식인이라서 반성한다는 묘한 이질감 같은게 느껴져요.

    (저만 느낀 것인지 모르지만...) 그때 전 아 국제 연애를 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힘들 수도

    그냥 당연히 느끼는 반일 감정이나 어떠한 감정들을 다른 나라 사람이리면 다 이해시켜야

    하는 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또 여자가 남자 깨우고 남자 밥해주고 하는 장면들이 나와요.

    대부분 연애할 때면 남자가 밥해주고 남자가 더 연애할 때 애틋하게 구는데 싶어서 조금

    ㅠㅠ .......2편만 봐서 그런지도 몰라요.

    배우들 연기나 화면 색감들은 다 좋았어요.

  • 4. 봤어요
    '24.10.2 2:41 PM (222.106.xxx.184)

    좋더라고요.
    근데 금요일마다 1편씩 해주는 건가요?

  • 5. 밥해주는 장면
    '24.10.2 2:53 PM (221.163.xxx.27)

    남자 집으로 짐 옮기고 나서 짜장라면 끓여준 게 다 일걸요
    한국에서는 이사하는 날 짜장면 먹는다고 하면서요
    그외에 딱히 밥해주는 장면은 없었어요

  • 6. 소설
    '24.10.2 3:01 PM (119.203.xxx.70)

    네....짜장라면 해주는데.... 외국드라마나 심지어 중국드라마에서도

    거의 남자가 요리하고 남자가 깨워주는 쪽으로 나와서 (그것이 거짓말일지라도...)

    솔직히 그게 되게 낯설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냥 제생각이었어요)

  • 7. 원글
    '24.10.2 3:08 PM (119.202.xxx.149) - 삭제된댓글

    9월27일에 첫방이었던거 같은데 저는 어제 처음 1편만 볼라 했는데 호로록 2편까지 봤네요.
    일주일에 한편이라니…너무해…ㅠㅠ
    좀전에 도서관 가서 두권 다 빌려 왔는데 남자시점주터 읽을지 여자시점부터 읽을지 고민이네요.
    사실 남자가 더 궁금해요. ㅋ
    쿠플 별 볼거 없어서 임시완 나오는 소년시대 하나 봤는데 켄타로 하나 건졌네요.ㅎㅎ

  • 8. 원글
    '24.10.2 3:22 PM (119.202.xxx.149)

    9월27일에 첫방이었던거 같은데 저는 어제 처음 1편만 볼라 했는데 호로록 2편까지 봤네요.
    일주일에 한편이라니…너무해…ㅠㅠ
    좀전에 도서관 가서 두권 다 빌려 왔는데 남자시점부터 읽을지 여자시점부터 읽을지 고민이네요.
    사실 남자가 더 궁금해요. ㅋ
    쿠플 별 볼거 없어서 임시완 나오는 소년시대 하나 봤는데 켄타로 하나 건졌네요.ㅎㅎ

  • 9. 소설
    '24.10.2 3:35 PM (119.203.xxx.70)

    꼭 읽고 후기 부탁 드려요. 남자시점 특히요.

    저랑 비슷한 감정 느꼈는지도 궁금해세요.

  • 10.
    '24.10.2 4:16 PM (182.225.xxx.31)

    저 요즘 둘한테 푹 빠졌네요
    어렸을때 느껴본 사랑의 감정이 막 떠오르네요
    둘이 참 이쁘게 나와요

  • 11. 일본도
    '24.10.3 12:31 AM (220.117.xxx.35)

    한국도 남자가 주부하는 일이 많아요
    특히 일본
    낯선 풍경이 절대 아님

  • 12. 안수연
    '24.10.6 10:55 PM (211.234.xxx.254)

    요즘빠져서 보고 있는데 한편씩 나오니까 기다리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502 매불쇼 시작 최욱최고 2024/12/17 950
1659501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검찰 구속 7 000 2024/12/17 1,931
1659500 위너 송민호 디스패치 떴어요 28 .. 2024/12/17 22,506
1659499 테슬라 이야기 5 주식 2024/12/17 1,889
1659498 계엄령 불안 트라우마 6 2024/12/17 920
1659497 탈출은 지능순인가요 12 ㄹㄹ 2024/12/17 3,374
1659496 '尹 내란' 국민의힘 탈당 폭주 10 .. 2024/12/17 3,823
1659495 헌법재판관 정형식이면 전망이 매우 불길한 10 ㅡㅡ 2024/12/17 2,109
1659494 헌재“대통령 권대 재판관임명, 황교안때 사례있어” 10 ... 2024/12/17 1,714
1659493 (도움절실) 유방암 병원 선택 20 큰언니 2024/12/17 3,267
1659492 운동 오전에 하고들어오면 너무 힘든데 17 .. 2024/12/17 2,812
1659491 감사합니다 36 ... 2024/12/17 1,882
1659490 나이드니 쇼파에서 꾸벅꾸벅 맨날 졸아요.ㅠ 6 50대 2024/12/17 2,291
1659489 이른바 엘리트코스라는 걸 신뢰않게되었습니다. 15 ........ 2024/12/17 2,485
1659488 아이유가 모델인 제품 전부 불매합니다 51 .. 2024/12/17 24,858
1659487 구치소랑 교도소는 다른거아닌가요 2 2024/12/17 1,519
1659486 윤상현이 사위 푸르밀 제품 모음 16 푸르 2024/12/17 3,398
1659485 그랜져와 싼타페 8 ㅇㅇ 2024/12/17 1,109
1659484 UN공식발표(feat.윤 탄핵소추) 6 알겠지 2024/12/17 3,626
1659483 혈압 131/91 이면 혈압약 먹어야 될까요? 10 ㅇㅇ 2024/12/17 2,693
1659482 이래서 뮨파들이 황교익을 싫어하는구나.. 17 하늘에 2024/12/17 2,418
1659481 윤여정배우 글에 생각났는데요 2 ㅇㅇ 2024/12/17 2,441
1659480 부승찬 “정보사, 나라장터에 인민군복 긴급요구” 5 000 2024/12/17 2,561
1659479 학습지 샘 오실때 5 ㅡㅡ 2024/12/17 1,535
1659478 이진우 사령관 발언 한번보세요 4 2024/12/17 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