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하시던 분인데
회사 팔고 쉬고 계셨어요
자산만 수백억이신데요..
그돈이면 은행에 예금만 해둬도 이자로 평생 누리고 사실텐데
또 사업을 시작하시네요
대표는 다른 사람 앉히고 본인은 고문 역할만 하시구요
물론 새 사업이 성공하면 잘되는거지만
실패하면 수십억 날리는건데...
원래 사업하던 사람들은 계속 일을 벌리고 싶어하나보다 싶네요
사업하시던 분인데
회사 팔고 쉬고 계셨어요
자산만 수백억이신데요..
그돈이면 은행에 예금만 해둬도 이자로 평생 누리고 사실텐데
또 사업을 시작하시네요
대표는 다른 사람 앉히고 본인은 고문 역할만 하시구요
물론 새 사업이 성공하면 잘되는거지만
실패하면 수십억 날리는건데...
원래 사업하던 사람들은 계속 일을 벌리고 싶어하나보다 싶네요
회사 운영 하는 큰 손이면
하겠네요 이미 성공한 삶
성취 지향이니 거기서 오는 기쁨
포기하기 힘들죠
하고싶은게 있는건 좋은거잖아요
아이유나 박진영보면
돈이 많아도
스트레스받아가며
저렇게 계속 곡을 만들고
콘서트하고 할만큼 하고싶은일이 있다니
멋있다
그러니까 저만큼 성공했겠지 싶던데요
그쯤되면 돈은 그저 돈일뿐이고
또 다른 성취감을 느끼고 싶겠죠
그런 사람은 아이디어 있고
성공이 보이는데 쉬나요
지루해서라도 하겠네요
잘하는거 계속하는거죠.
성취감과 도파민이죠
일 없이 쉬는 걸 많이 힘들어해요.
체력 되고 아이디어도 있고 돈도 있으니까요.
상황 때문에 쉬는 분 봤는데 우울증 오더군요.,
수백억 쌓아놓고 가만 있으면 세금 엄청 나옵니다
뭐라도 해야해요
요근래 베이커리 대형카페 많이 생겼죠?
300억까지 상속세 면제되서 지금 서로 힌다고 난리중입니다
수백억 쌓아놓고 가만 있으면 세금 엄청 나옵니다
뭐라도 해야해요
요근래 베이커리 대형카페 많이 생겼죠?
600억까지 상속세 면제되서 지금 서로 힌다고 난리중입니다
일을 하시던 분들은 못 쉬어요.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옛날 하던일 통해서 계속 이어질 거구요.
그냥 법인 하나 차려 놓고 할 수 있는게 많으니깐요.
동네 베이커리 정도로 하면 상속세 면제가 안되요?
재산 수백억인데
수십억 정도는 투자금으로 할만하죠.
마냥 노는게 좋은게 아니에요.
재산 많아도 아무것도 안하면 사회적 신분이 없잖아요.
돈 많은 사람들 돈 벌려고 일하는것도 있지만
직함 소속 사회적 지위 이런것 때문에 일 유지하는것도 있어요.
밖에서 사람 만났는데 변변한 명함 한장 없으면
좀 우스워보이잖아요.
그런 사람은
성취감으로 일하는 사람이지
돈때문에 일하는 사람은 아니니까 그런거 같아요
61님
상속세 면제 600억이 아니고 60억 아닌가요?
600억맞아요
가업상속공제에요
요즘 대형 베이커리카페가 운영되는 이유라고 하네요
상속공제
상속공제 최근 금액도 늘고 요건도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굉장히 까다로와요
부모가. 10년 이상 건강보존해서 경영해야하고 600억은 30년입니다
트렌드가 너무 자주 바뀌고 건물도 금방낡고 수지 맞추기 쉽지 않아요. 최소 10년이상 적자로 버티려면 경기도 외곽 땅값이 과거와 같은 상승을 해야 의미 있죠
임대받는 부동산이나 과다한 현금은 업무무괸자산으로 분류되어 그 비율만큼 상속공제에서 제외되고
사후 5년간 업종 변경 불가 고용 급여 유지 업무용 자산 매각 불가 등 조건 따르지 않으면 가산세까지 내게됩니다
상속공제 최근 금액도 늘고 요건도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굉장히 까다로와요
부모가 최소 10년 이상 경영해야하고(치매같은거 걸리면 안되겄죠) 600억은 부모가 30년 경영입니다.
트렌드가 너무 자주 바뀌고 경쟁 치열하고 건물도 금방낡고 수지 맞추기 쉽지 않아요. 최소 10년이상 부동산 안팔고 적자로 버티려면 경기도 외곽 땅값이 지난 10년과 같은 상승을 해야 의미 있죠.
임대받는 부동산이나 자산매각등으로 발생한 과다한 현금은 업무무괸자산으로 분류되어 그 비율만큼 상속공제에서 제외되고
상속이후 5년간 업종 변경 불가 고용 급여 유지 업무용 자산 매각 불가 등 조건 따르지 않으면 가산세까지 내게됩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돈 버는 길이 눈에 훤히 보이는데
가만히 있겠어요?
그건 정확하지도 않은 게 계속 인터넷에 떠돌던데.
그렇게 어렵게 상속안 해도 되요. 돈이 600억 있으면
힘들게 베이커 카페 지어서 10년간 안 망하게 하는 것보다
공익재단 하나 만들면 제일 간단해요. 본인이 이사장 하고, 자식들 재단 임원시키면서
월급 주고, 본인 죽으면 재단 상속시켜주면 간단해요.
제가 아는분은 나이 70이 넘었고 재산이 수백억일텐데 더 벌고 싶어해요.
스스로 가진게 돈밖에 없다고 얘기해요. 흙수저 출신에 가방끈도 짧아요.
근데 돈 버는법이 보이나봐요. 그래서 대출 땅겨서 일을 아직도 벌려요.
그 와이프분과 제가 친한데, 그 언니 미칠려고 해요.
이제 정리할 나이인데, 자꾸 더 벌린다고, 이미 십몇년전 대출이 백억넘어가는 사업을 해서 이 언니가 기함했거든요. 사업체가 이미 여러개인데, 그중 한개의 대출이 이수준이니
이젠 대출 단위가 더 커지고, 사업도 더 커지고, 그러다보니 주변에서 이 아저씨 다들 떠받들고 아부하고 등등
이 언니만 남편을 그 옛날 흙수저 촌놈 취급하니 매일 부부싸움. ㅎㅎㅎㅎㅎ
아무튼 인간의 욕심이 끝이 없나봐요
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니 하겠죠. 그 노하우야말로 소중한건데
가업 상속공제
대형 카페가 진짜 눈뜨면 생기는 이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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