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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니트 좋아하는 자취 대학생 아들

~~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24-10-02 12:30:21

아들 자취하는데 니트를 아주 좋아합니다.

저도 그 나이때 니트 넘 좋아했죠.

지금은 니트 쳐다도 안봐요.

근데 니트관리(보풀ㆍ드라이 등등)가 어려운데 아들 옷사러 같이갔다가 상의는 니트만 두개 사고왔어요ㅠㅠ

셔츠ㆍ니트ㆍ자켓 등등 갖춰입는거 좋아하는데 다 드라이할 옷들이고, 바쁘니 빨래 쌓이고 세탁기 돌리는 옷들은 산더미로 쌓이고 드라이 맡기고 제때 못찾고 관리를 너무 못하네요.

그렇다고 청바지 츄리닝만 입으라할수없고.

저만 이런고민하는지ㅡ

 

IP : 223.62.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0.2 1:05 PM (112.146.xxx.207)

    니트를 매번 드라이 맡기는 건 너무 비용 아깝고요~
    간단한 세탁법을 알려 주세요.

    - 세탁기에 찬물로
    - 반드시 예쁘게 개어서 빨래망에 넣어서
    - 울샴푸로
    - 세탁기 울코스나 섬세 세탁, 속옷 세탁 등 메뉴 골라서
    - 유연제나 식초를 조금 쓸 것
    - 세탁 후엔 털지 말고 잘 펴서 건조대에 하나씩 펼쳐 눕혀 말리기

    드라이 안 맡기고 손빨래 안 하는 것만 해도 훨씬 낫죠…
    저도 대학생 땐 니트 꽤나 입었는데
    피곤해서 졸면서도 니트는 손빨래 했어요,
    세탁기 돌려도 되는지 몰라서.

    (아주 고급 니트나 캐시미어 등은 빼세용
    책임 못 짐)

    말이 길었지만 한 마디로 세탁기 돌리되
    찬물에 돌려 펴서 널어라 이건데…
    세탁기 돌리기도 잘 안 하고 빨래가 쌓인다면
    흠… 어떨까 모르겠네요.

    그래도 드라이 맡기고 찾는 것보단 덜 번거롭지 않을지.

  • 2. ~~
    '24.10.2 1:16 PM (42.22.xxx.249)

    답글님 너무감사합니다!
    주부 이십년차인 저도 모르는걸 알려주시네요.
    아들에게 잘 일러두겠습니다.
    진짜 세탁기 돌릴줄만 아는 아이인데 니트멋을 알아가지고ㅠㅠ

  • 3. 니트사랑
    '24.10.2 1:54 PM (223.38.xxx.156)

    저도 니트 좋아해요~
    82에 니트 빨래법 배워서
    저도 고급 캐시미어 전용 울샴프로
    울코스 세탁으로 돌려요~
    이왕이면 니트 안밖을 뒤집어 넣어고요.
    물론 드라이크리닝만큼의 태는 안나지만
    오히려 섬유의 윤기는 안죽는것 같아서 맘에 들어요

  • 4. ..
    '24.10.2 2:10 PM (58.236.xxx.168)

    울들어간건 애기옷되서 나오더라고요

  • 5. 저는
    '24.10.2 3:09 PM (61.101.xxx.163)

    니트류 모아서 세탁해요.
    저도 니트 너무 좋아해서요.
    여름 니트나 비싼건 손으로 하지만 세탁기로 살살 돌아가는 고스로 모아서 세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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