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자취하는데 니트를 아주 좋아합니다.
저도 그 나이때 니트 넘 좋아했죠.
지금은 니트 쳐다도 안봐요.
근데 니트관리(보풀ㆍ드라이 등등)가 어려운데 아들 옷사러 같이갔다가 상의는 니트만 두개 사고왔어요ㅠㅠ
셔츠ㆍ니트ㆍ자켓 등등 갖춰입는거 좋아하는데 다 드라이할 옷들이고, 바쁘니 빨래 쌓이고 세탁기 돌리는 옷들은 산더미로 쌓이고 드라이 맡기고 제때 못찾고 관리를 너무 못하네요.
그렇다고 청바지 츄리닝만 입으라할수없고.
저만 이런고민하는지ㅡ
아들 자취하는데 니트를 아주 좋아합니다.
저도 그 나이때 니트 넘 좋아했죠.
지금은 니트 쳐다도 안봐요.
근데 니트관리(보풀ㆍ드라이 등등)가 어려운데 아들 옷사러 같이갔다가 상의는 니트만 두개 사고왔어요ㅠㅠ
셔츠ㆍ니트ㆍ자켓 등등 갖춰입는거 좋아하는데 다 드라이할 옷들이고, 바쁘니 빨래 쌓이고 세탁기 돌리는 옷들은 산더미로 쌓이고 드라이 맡기고 제때 못찾고 관리를 너무 못하네요.
그렇다고 청바지 츄리닝만 입으라할수없고.
저만 이런고민하는지ㅡ
니트를 매번 드라이 맡기는 건 너무 비용 아깝고요~
간단한 세탁법을 알려 주세요.
- 세탁기에 찬물로
- 반드시 예쁘게 개어서 빨래망에 넣어서
- 울샴푸로
- 세탁기 울코스나 섬세 세탁, 속옷 세탁 등 메뉴 골라서
- 유연제나 식초를 조금 쓸 것
- 세탁 후엔 털지 말고 잘 펴서 건조대에 하나씩 펼쳐 눕혀 말리기
드라이 안 맡기고 손빨래 안 하는 것만 해도 훨씬 낫죠…
저도 대학생 땐 니트 꽤나 입었는데
피곤해서 졸면서도 니트는 손빨래 했어요,
세탁기 돌려도 되는지 몰라서.
(아주 고급 니트나 캐시미어 등은 빼세용
책임 못 짐)
말이 길었지만 한 마디로 세탁기 돌리되
찬물에 돌려 펴서 널어라 이건데…
세탁기 돌리기도 잘 안 하고 빨래가 쌓인다면
흠… 어떨까 모르겠네요.
그래도 드라이 맡기고 찾는 것보단 덜 번거롭지 않을지.
답글님 너무감사합니다!
주부 이십년차인 저도 모르는걸 알려주시네요.
아들에게 잘 일러두겠습니다.
진짜 세탁기 돌릴줄만 아는 아이인데 니트멋을 알아가지고ㅠㅠ
저도 니트 좋아해요~
82에 니트 빨래법 배워서
저도 고급 캐시미어 전용 울샴프로
울코스 세탁으로 돌려요~
이왕이면 니트 안밖을 뒤집어 넣어고요.
물론 드라이크리닝만큼의 태는 안나지만
오히려 섬유의 윤기는 안죽는것 같아서 맘에 들어요
울들어간건 애기옷되서 나오더라고요
니트류 모아서 세탁해요.
저도 니트 너무 좋아해서요.
여름 니트나 비싼건 손으로 하지만 세탁기로 살살 돌아가는 고스로 모아서 세탁해요..
니트 세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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