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중반입니다.
지금 가보지 않으면 이젠 못가볼 것 같아서,
올해 돈과 체력을 준비하여 내년에 가보고 싶습니다.
남편에게 말했더니
너무 위험해서 반대라고 하네요.
남편의 한마디에 포기하기엔,, 또 그런 성격은 아니여서요. ㅋㅋ
너무 알고 싶습니다.
경험자님들
어느 정도로 힘들었나요?
일정을
소화하기에
어느 정도로 힘들었나요?
여행사는 어디가 유명할까요?
관련 정보는 어디서 찾으면 좋을까요?
오십중반입니다.
지금 가보지 않으면 이젠 못가볼 것 같아서,
올해 돈과 체력을 준비하여 내년에 가보고 싶습니다.
남편에게 말했더니
너무 위험해서 반대라고 하네요.
남편의 한마디에 포기하기엔,, 또 그런 성격은 아니여서요. ㅋㅋ
너무 알고 싶습니다.
경험자님들
어느 정도로 힘들었나요?
일정을
소화하기에
어느 정도로 힘들었나요?
여행사는 어디가 유명할까요?
관련 정보는 어디서 찾으면 좋을까요?
저는 등산 자주 다니는 사람은 아니라 어려운 코스는 안 하고 4박 5일동안 푼힐 거쳐서 오스트레일리안캠프로 내려오는 코스로 다녀왔어요.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트레킹이라 딱히 위험한 구간은 없었고 네팔에 있는 여행사에 여러 곳 연락해서 견적 받고 포터가이드 한명 고용해서 다녀왔는데 힘들었지만 좋았어요. 매일 같은 거리을 걷진 않았고 3일째랑 4일째에 많이 걸었고 첫날 둘째날은 하루에 4시간 정도 걸었고 마지막 날은 세시간도 안ㅊ걸었어요,. 셋째날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일출 보러 올라가느라 정말 많이 걸었는데 오후 3시 넘어가니 너무 지쳐서 중간에 롯지 나오는데서 멈추고 싶었는데 해 지기 전에 원래 목표 마을 도착할 수 있다고 포터가 격려해줘서 오후 여섯시 넘어까지 걸었는데 다음날 왜 그렇게 포터가 걷게 했는지 알 수 있었어요. 롯지에서 보이는 설산 경치가 엄청 멋졌거든요. 보통 경치 좋은 마을에서 하루 묵게 하려고 하다보니 매일 적당히 걷는게 아니라 어느날은 많이 걷게 되곷어느 날은 조금 걷게 되고 그랬어요. 저는 고도를 아주 높게 올린게 아니고 고산병이 시작하는 고도엔 일출 볼때 잠깐만 머물렀기때문에 딱히 고산병은 없었믄데 3000미터 넘는데서 숙박할 경우엔 고도 천천히 올리셔야 고산병 막을 수 있너요. 정보는 네이버에 네팔히말라야트레킹 (네히트)카페 있는데 정보 엄청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정유정 작가가 히말라야 트레킹 책 냈던데
참고하세요.
추천해요. 50살쯤 12일 남편이랑 다녀왔는데 참좋았어요.
우기피해서 봄에 다녀오시고 난리구라스 꽃도 이쁘고 푼힐전망대 일출도 좋아요, 혜초여행사에서 가는거 현지 합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