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 먹으러 왔다가 줄이 있어서
가게 앞에서 기다리는데
바로 앞에 과일가게 사장님..
귤을 소쿠리에 담아놓고 파는데
(가격표 안붙음)
첫번쨰 손님이
귤 얼마냐 물으니
왼쪽라인은 5천원 오른쪽라인은 8천원이라함
두번째 손님은 둘이 똑같은건줄 알았는지 어쨌는지..
그냥 오자마자 왼쪽 소쿠리 들고 달라하니 이걸 8천원 부르네요.
양심껏 하지 진짜.
저기요 그거 5천원짜리예요 하고싶었네요
순대국 먹으러 왔다가 줄이 있어서
가게 앞에서 기다리는데
바로 앞에 과일가게 사장님..
귤을 소쿠리에 담아놓고 파는데
(가격표 안붙음)
첫번쨰 손님이
귤 얼마냐 물으니
왼쪽라인은 5천원 오른쪽라인은 8천원이라함
두번째 손님은 둘이 똑같은건줄 알았는지 어쨌는지..
그냥 오자마자 왼쪽 소쿠리 들고 달라하니 이걸 8천원 부르네요.
양심껏 하지 진짜.
저기요 그거 5천원짜리예요 하고싶었네요
소쿠리 상품 좋아서 샀는데
아래쪽 꼭지들 다 뭉그러짐...이러니 안가고 싶다는
가격표없는 집들은 결국 망할거에요.
가격표안붙은곳은 안가게되더라구요
생선가게도 그래유.
아주 큰 과일 가게가 생겼는데,
처음엔 값도 싸고 질도 괜찮아서
몇번 갔어요. 갈수록 질이 떨어지고
썩은것도 많고,이젠 아무리 가격 저렴해도
안삽니다.
그래서 재래시장 안 가요.
원산지도 믿을 수 없고
항상 속임수가 있더라구요.
재래시장 안가요 눈속임이 너무 심하고 맨날 장사 안 된다 타령
가격 물어보는 것도 스트레스라
가격표 붙여놓은 집만 가요
도대체 가격표는 왜 안 붙이는 거에요?
여기 시장 관계자 있음 설명 좀 해주세요 ㅠ
저 얼마전 가락 시장 청과상 갔는데 가격표 있는 집이 한 개도 없어서 그냥 나왔어요. 마트에서 사고 말지 원…
그거 일일이 물어보게 되나요? 원글님 말씀대로 가격도 제각각이면 뭐 더 신뢰가 안 가죠. 시장 정말 망할 듯..
그렇게팔고
비싸게팔았다고 좋아하겠죠?
물어보기 무서워서 마트만 가게됨요
저희집은 용산인데 걸어갈만한곳에 재래시장이 있어요.
첨 가는 사람들은 어느집이 괜찮은지 잘 모르겠지만 자주 가다보면 그 재래시장 가게를 다 돌아다니며 물건 사는것도 아니고 일단 한 번 좋은 가게 익혀놓으면 거기서 계속 물건 사면 됩니다. 재래시장은 어떻더라 퉁치는 거 보다 물건과 좋은 가게 알아보는 안목도 기르면 되는거죠. 가격표 안붙이고 모바일온누리 꺼려하는곳은 눈길도 안줘요. 시장안에서도 좋은 물건으로 신뢰 쌓으며 친절하게 장사 잘하시는 분들 있거든요. 그런 곳은 장사 잘돼요. 저희동네 재래시장이 운영이 잘 되는건지 몰겠는데 전 동네 재래시장 잘 활용하는 편입니다. 고기나 채소가격, 품질이 마트와 차이가 많이 나서요.
윗님. 좋은 물건, 좋은 가게 안목까지 키워야 하나요?
안면도 트고 관계도 쌓아야하나요?
그게 싫고 귀찮고 자신 없어서 믿을 수 있는 유통업자를 찾는거죠.
소비자가 물건 보는 안목이 있고 잘 알아야 한다는거.
재래시장에서 사기를 치니까 소비자가 그런걸 갖춰야되는거죠
가격표를 붙여야 지나다니면서 바로 사지 가격표 안붙인데는 채소 싱싱해보여도 물어보지도않고 들어가지도 않고 안사요
가격표를 왜 안 붙여놓는지 모르겠어요222
안목이라뇨
결국 아는 놈한테는 사기 안친다는 거 아니예요
사람 가려가며 친다는 건데 그게 나쁘죠
안목이라뇨
결국 아는 놈한테는 사기 안친다는 거 아니예요
사람 가려가며 친다는 건데 그게 나쁘죠2222222222
좋은 물건, 좋은 가게 안목까지 키워야 하나요?
안면도 트고 관계도 쌓아야하나요?2222222222
재래시장 얘기만 나오면
사기꾼 같은 것들 죽어라 실드 치는 거 이해 안 돼요.
사람 봐가면서 눈탱이~~좋으네 좋아
시
저도 저래서 시장 싫어요.
가격표도 안붙여놓는 불친절함이 기본임.
안목이 아니라 장사 기본이 안되어 있는 사람들이죠. 반사기꾼들..
저도 저래서 시장 싫어요.
가격표도 안붙여놓는 불친절함.
안목이 아니라 장사 기본이 안되어 있는 사람들이죠.
가격표를 왜 안 붙여놓는지 모르겠어요333
가격물으면 종일 자기도 피곤하지않나..
큰시장은 한박스 얼마냐 물으니..들어오라고 ㅎ 들어가면 기억안나던 가격이 생각나나?
그때 옆에잇던 엄마 허리아파서 들어갓다가 무서워서 못나왓어요 뭐 사갖고 왓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