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혼자서 프랑스에서 귀국가능할까요??

고민중 조회수 : 3,854
작성일 : 2024-10-02 10:25:23

아빠가 일이 있어 가게 되었는데 중3 딸을 데리고 갔으면 하네요. 그런데 아빠랑 출국/귀국을 함께 하려면 2주를 있어야 하고요. 여행기간이 시험기간이랑 떨어져 있기도 하고 이제 고등학교 가면 더 가기 힘들테니 웬만하면 보내주고 싶기도 한데 너무 기간이 길어서 1주일만 있었으면 하거든요. 그런데 중간에 혼자 귀국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혼자 비행기 타본 적 없고요 영어도 막 능숙하지가 않아요. 빠릿빠릿한 편이긴 한데.... 출국 수속하고 게이트 찾고 그런 걸 외국에서 혼자 할 수 있을지...저는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 중이긴 한데......

어떨까요...?

IP : 221.142.xxx.20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항까지
    '24.10.2 10:26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데려다주면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국적기라면 더더욱 가능하고요

  • 2. 중학생이면
    '24.10.2 10:26 AM (222.102.xxx.75)

    항공사 무슨 서비스 있었던거 같은데..

    아니어도 출국장 앞까지는
    아빠가 동행하면 되지 않을까요?

  • 3. 아이의 의사가
    '24.10.2 10:26 A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제일 중요하구요.
    아빠가 공항에서 수속밟아주고, 출국 직전까지 안내해주면
    못할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 4. 윗님
    '24.10.2 10:27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말씀하시는 항공사 서비스는 대략 만 11세까지인 경우가 많아요
    간단히 말해 초등생까지만 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 5. ...
    '24.10.2 10:27 AM (106.102.xxx.161) - 삭제된댓글

    가능하죠. 영어 못하는 어른들도 게이트 찾고 수속하는건 하는데 애들이 그런건 더 잘 찾을걸요. 아빠랑 출국할때 과정 하나하나 찬찬히 짚어주라고 하세요.

  • 6. ...
    '24.10.2 10:29 AM (106.102.xxx.165) - 삭제된댓글

    가능하죠. 영어 못하는 어른들도 게이트 찾고 수속하는건 하는데 애들이 그런건 더 잘 찾을걸요. 아빠랑 출국-프랑스 입국할때 공항 과정 하나하나 찬찬히 짚어주라고 하세요.

  • 7. ....
    '24.10.2 10:29 AM (112.220.xxx.98)

    전 절대
    우리나라 제주도도 혼자 못보낼것 같아요

  • 8. 가능해요
    '24.10.2 10:29 AM (1.145.xxx.164)

    충분히 합니다. 근데 왠만하면 2주 채워 보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오고 가는 길이 멀어 1주일은 너무 짧아요.

  • 9. 충분히 가능
    '24.10.2 10:30 AM (112.214.xxx.25)

    중3이 왜못할까요?
    그리고 불안하면
    대한항공은 한가족서비스 신청이라는게
    있는걸로 알아요
    um은 11세지만
    한가족서비스는 노인이나
    초행청소년들 가능

  • 10. ㅇㅇ
    '24.10.2 10:30 AM (220.65.xxx.124)

    직항이고 국적기면 가능.
    그 외는 위헝함

  • 11. 가능해요22
    '24.10.2 10:30 AM (121.133.xxx.93)

    충분히 합니다. 근데 왠만하면 2주 채워 보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오고 가는 길이 멀어 1주일은 너무 짧아요.222

  • 12. ...
    '24.10.2 10:30 AM (112.187.xxx.226)

    걱정되시면 두 주일 채우고 아빠와 함께 귀국하면 되잖아요?
    학교 결석 때문에 그러시는거죠...
    프랑스에 1주일만 있기 아깝네요.

  • 13. ...
    '24.10.2 10:30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국적기타고 다이렉트 노선으로 오면 괜찮을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가 그걸 원하는지요?
    학교 출석에 문젱산 없다면 2주 있는것도 좋아요.
    왔다갔다 빼고 일주일은 짧은 느낌이요~

  • 14. ……
    '24.10.2 10:31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파리ㅡ드골공항이면 그냥 아빠랑 같이 오라고 하세요

  • 15. 바람소리2
    '24.10.2 10:36 AM (114.204.xxx.203)

    어느공항인가요
    보통은 혼자 충분한데
    복잡한 곳은 힘들수 있어요
    2주면 금방 지나가니 같이 오는게 낫고요

  • 16. 지하철탈줄알죠?
    '24.10.2 10:37 AM (211.246.xxx.3)

    아이가 지하철 혼자 갈아타고 외출 가능하죠?
    그럼 비행기도 혼자 탑니다.
    출국 아니고 귀국이면 공항 데려다주고 출국수속 다~ 해주면 어려울거 없어요
    보내세요

  • 17. 국적기
    '24.10.2 10:43 AM (182.212.xxx.153)

    타면 돌봄서비스 있어요. 항공사 직원이 데려가서 승무원 인계하고 귀국시 보호자 인계까지 해줍니다. 초3때 해봤어요.,,

  • 18. 중딩이면
    '24.10.2 10:47 AM (121.121.xxx.31)

    항공사에 어린이나 노인들 케어서비스 신청은 없을까요?
    중딩이라 어린이에서 제외될까요?
    아빠가 공항에서 체크인해서 디퍼쳐 엔터런스에서 들여보내면
    가능하지 싶어요. 아이들이 생각보다 영리하고 잘 대처해요.

  • 19. 올수있음
    '24.10.2 10:47 AM (211.170.xxx.35)

    중2 여학생 오스트리아 인아웃 다 했어요. 근데 제아이는 비엔나에서 출국할때도 부모동의서 확인했다고 했습니다. 알아보세요. 그리고 만약 제아이라면 간김에 2주 있다 오라고 할거 같습니다.

  • 20. 루루~
    '24.10.2 10:47 AM (221.142.xxx.207)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불가능한 것은 아니군요....
    2주 그냥 있으라는 의견들도 많이 있으셔서 또다시 고민들어갑니다 ㅠ

  • 21. ...
    '24.10.2 10:51 AM (112.220.xxx.250) - 삭제된댓글

    케어 서비스 있어요. 대한항공 같은 경우는 어린이들보다 조금더 가격을 주면 미성년자도 가능해요

  • 22. ㅇㅇ
    '24.10.2 10:52 AM (59.6.xxx.200)

    걍 2주 있게하세요 이런기회 언제또옵니까
    중3 1주일 암것도 아닙니다 공부잘하든 못하든 간에요
    그리고 유럽1주는 오가며 시차땜에 힘만 많이들죠
    2주는 돼야 차분히 여행도 하죠

  • 23. .....
    '24.10.2 10:53 AM (211.234.xxx.103)

    오고 가는 길 먼데 2주 있으면 어떨까요?
    아빠가 바쁜 날은 단체 투어 이런 거 신청해서 다녀도 좋을 것 같아요..

  • 24. ....
    '24.10.2 10:55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 초등3학년 때 미국에 혼자가고 혼자 귀국했어요, 승무원이 특별히 신경써주었다고하네요

  • 25. ...
    '24.10.2 10:55 AM (39.117.xxx.76)

    가능은 한데 2주도 있을 수 있으면 좋을듯요.

  • 26. ....
    '24.10.2 10:56 A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 초등3학년 때 미국에 혼자가고 혼자 귀국했어요, 돌봄서비스 신청했던것 같아요

  • 27. ..
    '24.10.2 10:57 AM (117.111.xxx.121) - 삭제된댓글

    혼자 가능하지만 2주 추천이요

  • 28. ?????
    '24.10.2 11:05 AM (119.196.xxx.115)

    초3도 아니고 중3이면 충분히 가능하지않나요
    본인이 닥쳐보고 겪어봐야지요
    가기전에 머리속으로 시뮬도 돌려보고 가서 당황도 해보고...시간만 넉넉히해서 공항 보내세요

  • 29. 111
    '24.10.2 11:05 AM (219.240.xxx.235)

    파리공항에 워낙 양아치들이 많아서 무서울거 같아요..

  • 30. 저라면 2주
    '24.10.2 11:08 AM (121.190.xxx.146)

    중 3이면 혼자 충분하게 올 수 있지만 저라면 그냥 2주 있게 할래요. 일주일 너무 짧아요.

  • 31. 저라면 2주
    '24.10.2 11:10 AM (121.190.xxx.146)

    1일 투어 같은 거 이용하면 지루하지 않게 2주 보낼 수 있을 거에요.

  • 32. ...
    '24.10.2 11:10 AM (115.138.xxx.60)

    중 3 혼자.. 파리 위험해요 -_- 그리고 지금 아니어도 나중에 크면 갈 기회 많아요. 대학 가면 다들 가는데 왜 굳이 지금 중 3을..

  • 33. 직항임
    '24.10.2 11:25 A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쉽죠. 이것도 공부아닐까요?

    아빠가 짐수속 다 도와주고
    보안수속하는데서 보내는데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있을까요?

    라운지 찾더라고 구글맵에 ** 라운지 치면 길안내 다 합니다.

    예전에 뉴욕공항에서

    체크포인트어 도망갔는데

    아시아나랑. 델타 탑승하는 그 사이 게이트에서 증발해서

    구역 수색ㅇ사느라 4시간쯤 딜레이하고

    경찰이 세퍼트랑 수색해서 잡고 나서야

    이륙싸인 떨어졌어요.

    출국 수속도 직항사면 쉬운데

    1주일이던 아빠랑 귀국이던 전 보낼거 같네요.

    파리공항이 인천공항과 비교안되게 넓지만

    미성년 동반 서비스도 이용하심 될거같고요.

  • 34. 소통
    '24.10.2 11:26 AM (223.62.xxx.182)

    혼자 가능하나
    파리에서 2주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아이의 의사가 원한다면

  • 35. 저같음
    '24.10.2 11:29 AM (121.133.xxx.125)

    보냅니다. 혼자 귀국도 가능하지요. 짐보내고
    보안수속 통과하면 구글맵에 게이트넘버나 라운지 이름치면
    다 길 안내해줍니다.

  • 36. ^^
    '24.10.2 12:05 PM (118.235.xxx.146)

    혼자 들어올 수 있어요
    그러나 2주 머물고 들어오면 어떨까요
    아빠와의 시간과 여유를 선물해주고 싶네요^^

  • 37. 그런데
    '24.10.2 12:11 PM (121.133.xxx.125)

    아빠가 동행할수 없는데
    2주간 혼자 다녀야 하는 문제면
    신경은 쓰일것 같네요.

    1일 투어 해보았는데
    미성년자 단독은 없고
    가이드가 다 일일이 신경 쓸수가 없어요.

    아빠가 매일 박물관앞에 내려 주고
    끝나고 픽업하면 모를까요.2주 동안 낯시간을 혼자 다녀야 한다면
    그건 좀 생각해보실 문제지만

    혼자 귀국은 큰 무리 없어 보입니다.

  • 38. ...
    '24.10.2 12:50 PM (112.148.xxx.119)

    중3이면 그 시험은 기말고사인가요?
    중3 기말고사는 고입과 관련 없어서 애들 장난 삼아 백지도 내고 그래요.

  • 39. ㅇㅇ
    '24.10.2 3:48 PM (39.123.xxx.83)

    위에 님 돌봄 서비스(um서비스)는 나이가 만 11세로 제한 돼요.
    초등 지나면 안해줘요
    왜냐면 그 이후는 혼자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나이거든요
    공항 체크인이야 혼자 한다고 해도
    혼자 11시간 비행이 너무 지겨울듯.

  • 40. 가능해요
    '24.10.2 8:29 PM (211.200.xxx.116)

    초5도 발권해주니 혼자 잘만 오던데요
    가는것도 혼자갔어요
    출국장까지 심사도 혼자마치고 나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911 저는 이름이 외자 자 입니다 24 놀리지마 2024/10/03 4,400
1630910 간절히 원하니 또 이루어졌네요ㅎㅎ 6 ㅎㅎ 2024/10/03 4,641
1630909 샴푸 어디에 버리시나요? 24 오래된 2024/10/03 3,656
1630908 비상주사무실 계약 잘못되도 돈만 잃으면 되는거죠? 4 궁금 2024/10/03 565
1630907 포메 강아지가 너무 마음이 약해서 짜증나요ㅎㅎ 9 강아지 2024/10/03 2,264
1630906 시어머니는 어느곳에나 계신다 2 @@ 2024/10/03 2,124
1630905 요즘 무는 한개에 얼마 하나요? 11 2024/10/03 1,933
1630904 스팸 아니면 김밥에 뭐 넣나요? 8 김밥 2024/10/03 1,584
1630903 윤석열 찍은거 전 이해해요 76 ㅅㄱ 2024/10/03 4,987
1630902 급작스레 추워지니 2024/10/03 1,073
1630901 릴스볼때마다 애기가 너무 갖고싶어요 13 미혼 2024/10/03 2,665
1630900 베를린 소녀상 교육 막으려 일 대사관, 5성 호텔 식당서 자문위.. 4 !!!!! 2024/10/03 782
1630899 오늘 아침 뭐 드세요? 15 퐁당퐁당퐁당.. 2024/10/03 2,239
1630898 전태일의료센터 기금 모아요 5 ... 2024/10/03 691
1630897 눈밑 떨림은 어느과를 가야하나요 9 하이 2024/10/03 1,697
1630896 요번은 나솔은 영숙만 본것 같아요 13 2024/10/03 4,848
1630895 인터파크 투어..요즘 결재해도 되나요? 4 .... 2024/10/03 1,599
1630894 어쩌다보니 순자산이 30억 60 ..... 2024/10/03 28,843
1630893 40대 후반 노안... 불편함 개선 할 수 있을까요 9 궁금 2024/10/03 3,377
1630892 빨리 다시 좋은 날이 오기를... 4 기도 2024/10/03 2,266
1630891 퍼프 대디... 종신형 얘기까지 나오는 중 14 ..... 2024/10/03 7,529
1630890 샘해밍턴 아들 이름이 정우성이래요. 근데 진짜 엇비슷함 ㅋㅋ 11 ㅇㅇ 2024/10/03 7,506
1630889 조현병 등 시각 왜곡 일으키는 원리 찾았다 1 ㅇㅇㅇ 2024/10/03 2,596
1630888 임윤찬 Gramophone’s piano award + youn.. 17 .. 2024/10/03 2,497
1630887 이혼숙려캠프 보니까 딸이 이혼하지 말라고 8 이혼 2024/10/03 6,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