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박이일 102세 할아버지..

345 조회수 : 9,026
작성일 : 2011-09-25 21:28:53

할아버지가 참 정정하시고 그나이에 재미있고 유쾌하시지 않나요?

오늘도 다시찾아가니 용돈도 주시고..

성시경..고맙다..이러시는데..귀여우시더라고요..

IP : 218.232.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아는 할아버지는
    '11.9.25 9:30 PM (1.251.xxx.58)

    ㅋㅋ 안지 얼마 안되지만
    여든이 넘으셨는데 60세 정도로 보이시고 오늘 전화해봤더니 목소리는 아저씨

    발명 하시는데 특허가 13개? 국제특허가 두개랍니다.
    우리애가 거기 가보고 싶다고 해서....오늘은 안돼서...몇주뒤에 가볼려고요. ㅋㅋ

  • 2. 정말
    '11.9.25 9:31 PM (222.107.xxx.215)

    정정하시지요?
    노래 가사도 끝까지 다 외우시고
    성시경 이름도 안 잊어버리고 기억하시고...
    제작진 용돈을 그렇게나 많이 주시다니~
    유쾌하신 할어버지에요,
    표정도 늘 밝으시고요.

  • 3. 진짜
    '11.9.25 9:34 PM (203.236.xxx.21)

    정정하시더라구요.
    목소리는 강호동씨 만큼 이나 우렁차고.

  • 4. ..
    '11.9.25 9:50 PM (117.55.xxx.89)

    오늘은 못 봤지만
    남행열차 창으로 부르던 할아버지 말씀하시는 거지요?
    스윗 그랜드파에요

  • 5. 4 만원
    '11.9.26 5:15 AM (121.136.xxx.227)

    102 세 어르신한테 4 만원

    어마어마하게 큰 돈인데

    그걸 선뜻

    나이 많이 드시면 미래가 불안하니 (경제 활동을 못하시니 )

    천원 쓰실 때도 겁나하시는 분이

    참 좋은 인성을 가지신 듯

    유쾌하게 사시려하는듯

  • 6. 런닝머신...
    '11.9.26 9:37 AM (114.202.xxx.78)

    타시는 모습 보고, ^^

    90대중에서 102세 할아버지가 제일 팔팔하셨던거 같아요

  • 7. 80먹은 할머니들이..
    '11.9.26 9:06 PM (218.55.xxx.198)

    이 할아버지 한테 와서 " 오빠 인사드립니다.."
    정중히 인사하던데요..
    그러니깐 그 할아버지 왈
    " 니들은 청춘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17 저도 영화 제목 좀 알려주세요. (좀 잔인해요.) 1 알려주세요 2011/09/26 4,380
20616 영화 ‘도가니’ 본 사람들이 하는 말이.. 73 운덩어리 2011/09/26 18,445
20615 오른쪽 갈비뼈 아래가 콕콕 쑤시네요,, 5 대략 어떤 .. 2011/09/26 18,158
20614 수원 영통에서 선볼만한곳좀 추천해 주세요 7 ㅇㅇㅇ 2011/09/26 4,167
20613 쪽지보기 2 쪽지보기 2011/09/26 4,103
20612 너무 태평한 아이 걱정입니다 12 .. 2011/09/26 5,707
20611 ㄷㄷㄷ 시사in의 기사 - 방송통신위 최고인재의 수상쩍은 ‘친교.. 4 참맛 2011/09/26 4,818
20610 저희엄마가 얇은 소가죽가방을 갖고싶다고 하셔서 1 레몬티 2011/09/26 4,506
20609 절대안떨어지는 샤워기걸이 있을까요? 10 손빨래 2011/09/26 5,733
20608 대하사러 연안부두 사 보신분 계세요?(인천) 7 대하(흰머리.. 2011/09/26 5,916
20607 무상급식해당되는지 봐주세요 1 .... 2011/09/26 3,781
20606 피부과 첨이라서 4 도움요! 2011/09/26 4,649
20605 KDB생명 1 하루 2011/09/26 3,661
20604 이석연, 박원순에 `맞짱토론' 공개 제안(종합) 세우실 2011/09/26 3,858
20603 보험회사 배당금 받는거요 3 영선맘 2011/09/26 6,362
20602 똑같이 술·담배·고기 즐겨도 암 안 걸리는 사람은 그렇구나 2011/09/26 4,547
20601 14개월 딸둥이....회사 복귀문제로 심란해요 5 울아들 2011/09/26 4,891
20600 상의44 하의 66 저같은분 계시지요? 17 바비 2011/09/26 5,882
20599 졸려 죽겠는데, 애들은 공부한다고, 8 공부 잘하는.. 2011/09/26 5,461
20598 살쪄서 남편이 삐쳤어요...(초단기간 다이어트법 조언좀^^;) 12 ... 2011/09/26 7,582
20597 전문직 여자 + 회사원 남편 커플 어떠신가요? 22 파란 2011/09/26 23,155
20596 해외출장 다녀오는데 애들 선물 뭐 사면 좋을까요?? 6 ... 2011/09/26 4,531
20595 심란.. 1 심란.. 2011/09/26 4,183
20594 아휴~슈가** 주방세제 속터져요 62 루비 2011/09/26 13,728
20593 음식점에서 입은 화상에 대한 치료비 청구... 15 숯불 2011/09/26 7,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