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립선비대증..심하면...전립선암도 생기나요?

fa 조회수 : 1,035
작성일 : 2024-10-02 01:25:20

화장실도 자주 가고, 야간뇨도 있고

아버지 스스로 왜 몸이 이상하면 병원을 안가는지..

제가 새벽에 자는데...너무 자주 화장실 가는 소리에 짜증이나서 비뇨기과 가보라했더니..

약 한알 받아오더군요.. 그후 좀 잠잠하던데..

그약도 두달분 계속 먹어야하는데....몇달전 탄 약이 아직도 남아있고 ㅠㅠ

약도 내성이 생기는건데..

그후에 제가 한번 같이 간적 있는데...수면제 드리려다가, 노인이라서 그 약 처방했다면서..

전립선배대증에 대해선 말 못들었네요..못물어봤어요.

전립선비대증 약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약 먹고 괜찮으면 오지말라더군요.

또 그 샘이..복부대동맥이 커져있다고 ㅠ ct찍어보라해서 찍고 큰병원갔고..1년뒤 보자네요.혈관이식과샘이

이것도 1년뒤 가서 될려나 ㅠ

 

 

근데 최근 갑자기 엉덩이,다리가 아파서  척추병원서 mri 찍어봤더니 전립선도 땡땡 부어있다고 하더군요.

전립선비대증 있다고 암이고, 암이면 다 전립선비대증은 기본인가요?비대증 없이도 암일수 있나요?

 

정말 한꺼번에 병이 몰려오는데 요즘 미치겠어요..이것말고도 수술도 한개 잡혀있고...갑자기 디스크는 또 왜 ㅠㅠ

 

80후반이라서...병원에선 좀 방치하는ㄴ듯한 느낌도 들어요...복부대동맥때매..대학병원 갔을때도

43인데 크기가 1년뒤에 오라고..

정말 잔고도 바닥나가는데....이러다 주담대 하게 생겼네요

넉넉하면 걱정없이 검사하고 치료할텐데....마음이 반반입니다. 

저 소변 자주 보는거...어제 병원 두어시간 있는데도 4번 가더군요....

10여년전에도 그랬었어요...그럼 병원을 가고 약을 타먹고 해야할텐데....도무지 병원은 못배운 사람도 아니고......왜 그렇게..ㅠ

보험도 하나 없는 사람이

 

글이 중구난방이네요.

토마토 매일 드시게 하면 좋을까요?

비대증 수술 간단한건가요? 만약 해야한다면요...수술하면 낫는 병이긴 한가요?

전신마취 하나요?

 

 

IP : 125.185.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모양
    '24.10.2 8:59 AM (115.138.xxx.129)

    전신 마취하고요
    수술하면 낫는 병인데
    암 크기 사이즈가 중요하고요
    이 병이 뼈에 전이가 잘된다고
    일단 전이 여부 확인하고
    여러 치료 방법이 있으니
    전립선 환우 카페에 가입해서
    자세한 내용 읽어보세요
    비대증이라고 다 암은 아니더라고요

  • 2. 별모양
    '24.10.2 9:00 AM (115.138.xxx.129)

    Pa수치가 중요

  • 3. **
    '24.10.2 10:16 AM (118.235.xxx.146)

    전립선비대증, 잦은 빈뇨증상 약은 드셔야 조금이라도 완화됩니다. 비뇨기과 소변 검사시 PSA수치로 암예측할 수 있고 , 추후 검사 진행합니다.
    어르신들 비대증, 잦은 빈뇨 야간뇨 증상으로 약물치료 많이 받으시니 큰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4. fa
    '24.10.3 12:3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옆에서 누가 이런 말 해주느 사람 있으면 좋겠네요..
    의논할 사람도 없고,,,너무 춥네요 맘이

    psa인가요? pa인가아ㅛ:?

  • 5. fa
    '24.10.3 12:46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옆에서 누가 이런 말 해주느 사람 있으면 좋겠네요..
    의논할 사람도 없고,,,너무 춥네요 맘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751 인생의 3대 불행 27 ... 2024/10/02 24,246
1630750 달리기 4개월차.. 10 ... 2024/10/02 3,502
1630749 삼성카드에서 장기대출받으려하는데 3 카드대출 2024/10/02 1,259
1630748 같이있어도 외롭게 느껴지는 사람과 결혼은? 10 ㅇㅇ 2024/10/02 2,447
1630747 아이 어릴때 사교육 안시키면 어떻게 되나요? 20 2024/10/02 3,162
1630746 영양제 꼭 매일 먹어야 효과 보나요? 4 영양제 2024/10/02 1,970
1630745 거실에 배깔고 뒹글거리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2 . . . 2024/10/02 1,083
1630744 완경하신 분들 중 생리양 급증한 분 계세요~ 6 .. 2024/10/02 1,477
1630743 건강보험공단은 괜찮은 직장인가요? 2 취업 2024/10/02 2,111
1630742 몸무게는 야금 야금 빠지고 2 .. 2024/10/02 2,623
1630741 윤,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또 거부…지역화폐법까지 24번째 7 !!!!! 2024/10/02 1,342
1630740 대통령실/ 김대남과 일면식도 없다. 6 0000 2024/10/02 1,162
1630739 주식투자를 isa와 연금저축펀드에서 할때.. 2 .. 2024/10/02 1,106
1630738 대전 신세계 맛집 3 마징가 2024/10/02 1,520
1630737 한솥도시락 배달앱 전용판매가 공지 3 ㅇㅇ 2024/10/02 1,283
1630736 늙은 아줌마들 직장 9 에효효 2024/10/02 5,279
1630735 박 최 아이들 나이 정도면 1 ... 2024/10/02 2,945
1630734 오늘 회사들 휴무인가요? 1 ........ 2024/10/02 1,636
1630733 9급 공무원 입사해 10년차 17 아이구 2024/10/02 5,217
1630732 서울 시내에서 세신 잘하는 목욕탕 2 ㅇㅇㅇ 2024/10/02 1,324
1630731 구례 여행중입니다 49 여행자 2024/10/02 4,243
1630730 유교사회주의=꼰대사회주의 8 막산당은 2024/10/02 794
1630729 압수 당일 돌려받은 명태균 휴대폰 3 ... 2024/10/02 1,257
1630728 유시민 출연 매불쇼 동접자 10만이 넘음..ㅎㄷㄷㄷ 19 압도적 2024/10/02 3,628
1630727 일하기 싫어요 5 ........ 2024/10/02 1,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