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립선비대증..심하면...전립선암도 생기나요?

fa 조회수 : 768
작성일 : 2024-10-02 01:25:20

화장실도 자주 가고, 야간뇨도 있고

아버지 스스로 왜 몸이 이상하면 병원을 안가는지..

제가 새벽에 자는데...너무 자주 화장실 가는 소리에 짜증이나서 비뇨기과 가보라했더니..

약 한알 받아오더군요.. 그후 좀 잠잠하던데..

그약도 두달분 계속 먹어야하는데....몇달전 탄 약이 아직도 남아있고 ㅠㅠ

약도 내성이 생기는건데..

그후에 제가 한번 같이 간적 있는데...수면제 드리려다가, 노인이라서 그 약 처방했다면서..

전립선배대증에 대해선 말 못들었네요..못물어봤어요.

전립선비대증 약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약 먹고 괜찮으면 오지말라더군요.

또 그 샘이..복부대동맥이 커져있다고 ㅠ ct찍어보라해서 찍고 큰병원갔고..1년뒤 보자네요.혈관이식과샘이

이것도 1년뒤 가서 될려나 ㅠ

 

 

근데 최근 갑자기 엉덩이,다리가 아파서  척추병원서 mri 찍어봤더니 전립선도 땡땡 부어있다고 하더군요.

전립선비대증 있다고 암이고, 암이면 다 전립선비대증은 기본인가요?비대증 없이도 암일수 있나요?

 

정말 한꺼번에 병이 몰려오는데 요즘 미치겠어요..이것말고도 수술도 한개 잡혀있고...갑자기 디스크는 또 왜 ㅠㅠ

 

80후반이라서...병원에선 좀 방치하는ㄴ듯한 느낌도 들어요...복부대동맥때매..대학병원 갔을때도

43인데 크기가 1년뒤에 오라고..

정말 잔고도 바닥나가는데....이러다 주담대 하게 생겼네요

넉넉하면 걱정없이 검사하고 치료할텐데....마음이 반반입니다. 

저 소변 자주 보는거...어제 병원 두어시간 있는데도 4번 가더군요....

10여년전에도 그랬었어요...그럼 병원을 가고 약을 타먹고 해야할텐데....도무지 병원은 못배운 사람도 아니고......왜 그렇게..ㅠ

보험도 하나 없는 사람이

 

글이 중구난방이네요.

토마토 매일 드시게 하면 좋을까요?

비대증 수술 간단한건가요? 만약 해야한다면요...수술하면 낫는 병이긴 한가요?

전신마취 하나요?

 

 

IP : 125.185.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모양
    '24.10.2 8:59 AM (115.138.xxx.129)

    전신 마취하고요
    수술하면 낫는 병인데
    암 크기 사이즈가 중요하고요
    이 병이 뼈에 전이가 잘된다고
    일단 전이 여부 확인하고
    여러 치료 방법이 있으니
    전립선 환우 카페에 가입해서
    자세한 내용 읽어보세요
    비대증이라고 다 암은 아니더라고요

  • 2. 별모양
    '24.10.2 9:00 AM (115.138.xxx.129)

    Pa수치가 중요

  • 3. **
    '24.10.2 10:16 AM (118.235.xxx.146)

    전립선비대증, 잦은 빈뇨증상 약은 드셔야 조금이라도 완화됩니다. 비뇨기과 소변 검사시 PSA수치로 암예측할 수 있고 , 추후 검사 진행합니다.
    어르신들 비대증, 잦은 빈뇨 야간뇨 증상으로 약물치료 많이 받으시니 큰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4. fa
    '24.10.3 12:3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옆에서 누가 이런 말 해주느 사람 있으면 좋겠네요..
    의논할 사람도 없고,,,너무 춥네요 맘이

    psa인가요? pa인가아ㅛ:?

  • 5. fa
    '24.10.3 12:46 AM (125.185.xxx.27)

    감사합니다
    옆에서 누가 이런 말 해주느 사람 있으면 좋겠네요..
    의논할 사람도 없고,,,너무 춥네요 맘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631 허리통증 해결 운동입니다. 15 귀하신몸 2024/10/02 2,430
1634630 내가 뭘 잘못했는데? 라며 2 와이 2024/10/02 1,543
1634629 요즘 말 많은걸 못참겠어요 23 55세 2024/10/02 3,959
1634628 컴 잘 몰라서 여쭈어요 3 보바 2024/10/02 483
1634627 유통기한 1년 지난 약초가루 냉장보관 먹어도 될까요? 2 .. 2024/10/02 324
1634626 자꾸 저보고 정리정돈 하라고 하는 친정엄마 20 디나 2024/10/02 4,212
1634625 데이트통장 쓰는 20대 43 의견 2024/10/02 4,166
1634624 택배 오늘 안 할까요? 6 쌀없다 2024/10/02 1,052
1634623 오늘아침 라디오 김소현님 6 라됴 2024/10/02 1,805
1634622 대통령실 윤석열은 김대남과 일면식도 없다 ㅋㅋㅋㅋㅋㅋㅋ/펌 17 어머낫 2024/10/02 2,246
1634621 건조기 트루스팀 기능 유용한가요? 2 ... 2024/10/02 405
1634620 "김 여사, 진정있는 사과할 마음"".. 20 ... 2024/10/02 3,134
1634619 나이 먹으니까 약간 배고픈 상태가 좋아요 5 ........ 2024/10/02 2,007
1634618 중딩을 위한 재미있는 책 추천해주세요 8 ..... 2024/10/02 563
1634617 밤새 모기와 사투 3 …………… 2024/10/02 676
1634616 역사상 최악의 교육부(의료파탄) 4 /// 2024/10/02 1,259
1634615 모르고 지나간 공황장애 4 2024/10/02 2,122
1634614 장윤정 가족들 좀 그만 데리고 나오길 45 ㅇㅇ 2024/10/02 8,749
1634613 맞벌이 부부는 제발 요리도 나눠서 하기로 해요 42 ㅇㅇ 2024/10/02 3,687
1634612 인터넷 아이큐검사 믿을만 한가요? 4 eee 2024/10/02 590
1634611 50대 운동 하는데, 허리 아플땐 어찌하나요 9 .. 2024/10/02 1,427
1634610 오물 쓰레기 알람 엄청 오네요 0011 2024/10/02 538
1634609 초등 고학년 아이들을 이렇게 키워도 될까요 11 요.. 2024/10/02 1,565
1634608 이 스커트어때요? 10 ㅣㅣ 2024/10/02 2,228
1634607 카프리와 포지타노 6 ... 2024/10/02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