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 마시면 감정이 요동을 쳐요

절망 조회수 : 2,193
작성일 : 2024-10-02 01:11:41

카페인이 안맞는것 같아요

커피를 어쩌다 마시면 세상 끝난것처럼 

우울해지고 비관적이 되어버려요

작은 일도 심각한 고민이 되어버려서

초조해지고 다 관둬버리고 싶을정도로

극단적으로 생각이 요동을 쳐요

무슨 일이라도 저지러버릴 것만 같구요

지금 이 밤에 이런 상태라 

진정하려고 글써요

 

 

 

IP : 115.41.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 1:18 AM (112.187.xxx.226)

    우리남편은 커피 마시고 나를 쳐다보면 가슴이 도끼도끼 하답니다.
    뭔 소리냐니까 일어로 두근두근 이래요.
    출장 조금 다녔다고 저걸 배워왔네요.
    날 보고 가슴이 두근거린다니...어쩌라고요.
    원글님 물 좀 드시고 화장실 다녀와 보세요.
    빨리 진정하고 좋은 밤 되시길...

  • 2.
    '24.10.2 1:29 AM (118.235.xxx.17)

    따뜻한 물좀 드시고 샤워도 해보세요 ㅠㅠ

  • 3. 쿵쿵
    '24.10.2 1:36 AM (41.82.xxx.233)

    부정맥 왔을때
    커피, 탄산이. 쿵쿵하게. 만들더라구요

  • 4. ㅡㅡㅡ
    '24.10.2 8:27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공황있을때 커피 금기예요. 아마 약간의 우울감이나 불안이 있으셨고 커피가 살짝 얹은거 아닌가 싶네요

  • 5. ...
    '24.10.2 8:45 AM (223.39.xxx.141)

    제가 그래요...신랑이 목에 커피 주지 마세요 달고 다니라고...먹지마세요....

  • 6. 댕댕이
    '24.10.2 10:26 AM (118.34.xxx.183)

    저도 언젠가 커피 하루치 다 마시고 영양제로 타우린을 먹는다는게 약통이 비슷한 카페인을 먹었어요 아들이 헬스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인가봐요 저 진짜 그런 감정 처음이었어요 제가 진짜 저를 어떻게 할까봐 무서울지경이었다면 이해하실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537 지금 아울렛 경량패딩 팔까요? 1 한강변 2024/10/02 1,957
1630536 원래 10월이 이렇게 추웠나요 4 ..... 2024/10/02 3,081
1630535 김밥집에서 포장하면 주문한 것과 다른 김밥을 줘요 18 00 2024/10/02 4,794
1630534 술먹으러나왔는데 3 .. 2024/10/02 1,528
1630533 흑백요리사 방출 ㅜㅜ 41 ㅠㅠ 2024/10/02 14,319
1630532 울산여행왔어요. 울산대교 무서워요..고소공포증 9 귀여워 2024/10/02 2,720
1630531 서민음식인 김치도 못 먹는 세상이 됐어요. 36 정치가생활 2024/10/02 4,201
1630530 뻔뻔한 상간녀의 처참한 최후? 2 사이다복수 2024/10/02 4,508
1630529 방금 이승만, 박정희 덕분에 잘살게 되었다는 글 4 열내지 말자.. 2024/10/02 1,250
1630528 최근 상하이 여행하신분 12 ㅇㅇ 2024/10/02 2,575
1630527 아침에 머리손질하는거 몇분 쓰세요? 5 2024/10/02 1,620
1630526 소개팅 상대 부모님 노후가 준비중이라고 하면.. 26 .. 2024/10/02 6,283
1630525 배추김치가 너무 비싸서 갓김치 핫딜이요 7 .. 2024/10/02 3,252
1630524 수학선행에 대한 고민.. 7 ㅂㄷ 2024/10/02 1,605
1630523 형제 환갑때 부주들 하시나요? 12 ??? 2024/10/02 4,370
1630522 쌀쌀하니 너무 좋네요. 7 좋다좋다 2024/10/02 2,371
1630521 M자 탈모 모발이식 1 탈모 2024/10/02 798
1630520 충청도 여행가려고 하는데요 7 50대 2024/10/02 1,219
1630519 애가 한 말 중에 귀여운거 28 .... 2024/10/02 5,307
1630518 한국학생들은 죽어라 공부해도 25 ㅋㅇㄴㄹ 2024/10/02 5,718
1630517 좋은 일이 생겼는데 불안장애일까요? 1 ... 2024/10/02 1,969
1630516 자의식 없는 부자집 애들이 잘사는거 같아요. 9 사실 2024/10/02 5,936
1630515 성균관대 문과나와서 행시패스하면 12 ㅇㅇ 2024/10/02 3,766
1630514 농구선수 한기범과 아내 사람이 너무 좋네요. 7 ㅇㅇ 2024/10/02 2,875
1630513 코인 육수 뒤늦게 처음 써 본 소감 34 2024/10/02 13,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