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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시가행진때문에 사관생도들 수업 일수 못채웠네요

000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24-10-02 00:10:40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7430?sid=100

 

 

 

오늘 기념식과 시가행진에는 천 명 가까운 사관생도들도 참가했습니다.

3주 동안 학교 수업을 전면 중단하고 행사 준비에 동원됐는데요.

그러느라 수업 일수를 못 채워 내년 개강을 늦춰야 한다고 합니다.

군인이자 학생인 생도들이 학업에서 배제된 채, 보여주기식 행사에 한 달 가까이 동원되는 게 맞는 걸까요.

 

ㅡㅡㅡ

 

 

IP : 172.225.xxx.2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휸예산
    '24.10.2 12:14 AM (172.56.xxx.212)

    76억 빼다가 저짓거리하는데 써버렸다는데 분노가 차미네요.
    북한 돼지 남한 돼지 둘 더 뒈졌음 진심

  • 2. 어제 댓글에
    '24.10.2 12:14 AM (211.234.xxx.27)

    시가행진 화기애애해서 질투나냐던 어떤 댓글 생각나네요.
    자신의 자녀라면 학사일정이 3주나 뒤로 밀리는데 마냥 즐거웠을까요?

  • 3. 172
    '24.10.2 12:15 AM (172.225.xxx.229)

    그러니까요 기사 댓글 중에 군악대 출신인데 보통은 70주년 75주년 이럴때만 시가행진 한데요 근데 혈세 쓰고 매년 저러는거에 뭐라 비난 하던데요

  • 4. 군인들 고생해,
    '24.10.2 12:16 AM (211.234.xxx.27)

    (사관생도들은 학사일정도 뒤로 밀려)

    세금 80억가량 써,
    연습중 중상자들까지

    누구를 위한 국군의날 행사일까요?

  • 5. 211
    '24.10.2 12:17 AM (172.225.xxx.229)

    윤석열 김건희 위한 행사죠.

  • 6. 내년에도
    '24.10.2 12:24 AM (211.234.xxx.27)

    만약 국군의날 행사하고 사관생도들 참여시킨다면 학사일정은 매해 미뤄지는걸까요?

  • 7. 211
    '24.10.2 12:29 AM (104.28.xxx.47)

    매년 이러면 그렇겠죠
    그러니
    김건희 정부가 내년에는
    안봤으면 좋겠네요

  • 8. 이게 현실
    '24.10.2 12:38 AM (110.70.xxx.251)

    열악 처우'에 전역하려 소송까지 불사‥사관학교 출신 초급장교 '엑소더스

    https://v.daum.net/v/20241001201011996

    지난 2019년 임관한 대위 김 모 씨(가명)는 지난해 말 조기 전역을 신청했습니다.

    사관학교 출신의 자부심과 명예로 버티는 데도 한계가 왔기 때문입니다.

    [김 모 대위 (가명/음성변조)] "자정 넘어서 퇴근하는 것은 당연하고 선배 장교들도 저렇게 힘들게 사는데 내가 이렇게 지금 힘든 걸 버텨도 미래에 더 힘들 거면 이게 과연 여기에 남아 있는 게 맞나‥"


    국방부는 보수 인상 등 처우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지만, 당장 내년도 단기복무 장교 후보생에게 주는 지원금 예산이 동결되는 등 대책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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