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사는 왜 남성이 강할까요?

요리사 조회수 : 4,843
작성일 : 2024-10-02 00:07:54

요리프로 보면 남성요리사가  압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많고 서양음식들은 거의 남성이 독자치하네요 

중식요리는 불이나 윅 칼질 재료들로인해 힘이 많이 들어가 남자들이 많다해도 파스타 피자 같은 이탈리안 음식 섬세하게 칼질 데코 꾸미기등등 여성들이 훨씬 유리할것 같은데도 남성요리사가 더 유명하고 잘하네요 이번 흑백요리사에서도 남성요리사가 상위권 차지하고 섬세하고 정갈한 요리 굉장히들 잘하네요

팀대결에서도 정지선요리사 빼고 거의 재료손질 메인요리부분 담당을 못했어요

대학 요리과 성비는 여헉생비율이 더 높지 않나요?

요리부분 말고 미술분야도 학창시절 미술 잘하는 학생들은 거의 여학생이고 예고 미대 성비도 여학생이 훨씬 더 많은데 미술계 유명한 화가는 남성화가가 더 많죠  참 이상해요

IP : 39.122.xxx.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 12:09 AM (211.208.xxx.199)

    어느나라 요리든 힘 없이는 오래하기 힘들어요.

  • 2. ㅡㅡ
    '24.10.2 12:14 AM (39.7.xxx.84)

    다 떠나서 하루 최소 8시간 이상
    의자 없이 서서 일해보세요.
    거기다 뜨거운 불, 무거운 주방 도구. 등등
    기싸움도 심하고 위계질서 강하고
    일해보면 끝까지 살아남는 여자가 드물어요.
    요리재주가 최우선이 아녜요.
    심지어 대우 좋은 최고급 호텔주방도
    핫주방은 진짜 여자셰프는 드물어요.
    살아남아 직위가 높은 중에 여자셰프는
    간혹 있지만 체형부터가 남다름
    허리 통자에 어깨 넓고 골반이며 하체가
    한국에도 저런 사이즈가 있구나 싶게
    굵고 단단단(?) 여자들 힘 잘쓰고
    몸으로 하는 일에 잔병 없을 타고난
    사람 드물게 여자면 가능

  • 3. 미나
    '24.10.2 12:14 AM (175.126.xxx.83)

    여성은 체력도 딸리고 생리중이면 몸도 피곤하지만 미각도 달라질꺼예요.

  • 4. ㅇㅇ
    '24.10.2 12:44 AM (106.101.xxx.2) - 삭제된댓글

    힘이죠 힘.
    모든 일이 다 그렇지만

  • 5. ..
    '24.10.2 12:45 AM (118.235.xxx.125)

    파스타. 피자가 체력적으로 제일 힘듭니다. 무슨 위에 토핑장식하는 것도 아니고. 이태리가보세요. 새벽부터 반죽에 화덕불때고. 근육질 남성

  • 6. ..
    '24.10.2 12:49 AM (115.138.xxx.60)

    요리만 그런 게 아니구요.
    전 세계 석학. 경영자. 어느 분야나 탑은 남자입니다.
    여자는 생리, 임신, 출산. 기본적으로 체력차가 나는데 이 세 가지 세트에 연타로 육아까지.. 당연히 남자가 강해요.

  • 7. 그게
    '24.10.2 12:52 AM (218.37.xxx.225)

    요리뿐인가요?
    모든 영역에서 남자가 훨씬 더 우월해요
    여자로서 자존심 상하지만 엄연한 현실이죠

  • 8. ..
    '24.10.2 12:52 AM (115.138.xxx.60) - 삭제된댓글

    예술 연구 이쪽도 기본적으로 체력이 바탕인데 이미 거기서 어마어마한 차이가..

  • 9. ..
    '24.10.2 12:55 AM (115.138.xxx.60)

    예술 연구 이쪽도 기본적으로 체력이 바탕인데 이미 거기서 어마어마한 차이가..
    제가 결혼해서 남편이랑 살면서 느낀 게 여자 몸이 어마어마한 핸디캡이 있구나. 이걸 이겨내는 건 진짜 어렵구나. .. 슬픈데 전 남편없이 살면 진짜 힘들 것 같아요. 애 하나 키우는데 이미 놀아주는 거 자체가 저랑 레벨이 다름..

  • 10. ...
    '24.10.2 1:17 AM (220.120.xxx.16) - 삭제된댓글

    체력이죠..

  • 11. ....
    '24.10.2 1:42 AM (110.13.xxx.200)

    진짜 체력이 실력을 만드는 기본 요소 같아요.

  • 12. 동물도
    '24.10.2 2:01 AM (210.2.xxx.186)

    숫컷이 더 힘세고 뛰어나쟎아요.

  • 13. 오르내리락
    '24.10.2 2:54 AM (121.168.xxx.246)

    여성이 탑이되기 쉽지 않은 이유가 맛이 들락날락 한대요.
    남자 요리사들은 스트레스 있어도 요리에 집중해서 맛이 변함 없는데 여자 요리사들은 오늘은 짜다 했다 어제는 싱겁다 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미묘한 맛차이가 오르내리락해서 최고가 되기 쉽지 않다고 들었어요.

  • 14. ..
    '24.10.2 3:11 AM (211.106.xxx.200)

    업장 주방에서 일하려면
    20킬로는 그냥 들고 놓고 해야되요
    그거 못해서 그만두는 거죠

  • 15. ..
    '24.10.2 6:18 AM (59.14.xxx.159)

    남자들이 우월해요.
    여자들 특유의 까칠함도 없고.
    전 남자들이 부러워요.

  • 16. ..
    '24.10.2 6:29 AM (211.36.xxx.11) - 삭제된댓글

    모든분야 상위권은 남자들이 장악하고 여자들의 진출을 쉽게 허락하지않죠
    요리도 마찬가지예요
    요리분야도 밑바닥 힘든분야는 여자들이 저임금으로 노동착취 당하는데 체력때문이라는건 핑계일 뿐이고 여자들이 힘겹게 올라가는 수밖에없죠
    정지선쉐프가 말하잖아요 초기에 전부남자라 힘들었다구요
    82남미새들은 머전하군요

  • 17. 잘했어요
    '24.10.2 6:35 AM (211.36.xxx.11)

    모든분야 상위권은 남자들이 장악하고 여자들의 진출을 쉽게 허락하지않죠
    요리도 마찬가지예요
    요리분야도 밑바닥 힘든분야는 여자들이 저임금으로 노동착취 당하는데 체력때문이라는건 핑계일 뿐이고 여자들이 힘겹게 올라가는 수밖에없죠
    정지선쉐프가 말하잖아요 초기에 전부남자라 힘들었다구요
    82남미새들은 여전하군요

  • 18. ...
    '24.10.2 6:38 AM (112.133.xxx.96)

    가부장제라서요

  • 19. ...
    '24.10.2 6:39 AM (112.214.xxx.184)

    여자들이 탑이 되기 힘든 건 체력탓도 있지만 자기 감정을 너무 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기도 해요 자기 기분 나쁜 일 있으면 자기 일에 집중 못 하고 자기 개인 사정을 남이 다 봐주기 원하고.. 같이 일하다 보면 피곤한 사람들 많습니다 프로 의식 자체도 훨씬 약하고요 지금 탑자리에 있는 여성들은 그렇지 않았기에 탑인 거죠 출산 육아로 다 핑계 댈 게 아니에요 출산 육아 안 한 고등학교 수능 성적도 탑은 다 남학생들이잖아요

  • 20. ...
    '24.10.2 7:09 AM (39.125.xxx.154)

    출산 육아 안 해도 타고난 체력도 약하죠.
    남자유아들부터가 에너지와 체력이 달라요.

    게다가 생리 시작하면 며칠은 감정기복에 피곤하고
    어딘가는 아프고요.

    남자가 세상 살기 훨씬 편해요

  • 21.
    '24.10.2 7:42 AM (14.63.xxx.2)

    영화계 박찬욱 봉준호 감독이 룸싸롱 접대 싫어했더니 윗선에 여자가 확 늘었어요. 왤까요? 능력이 없어도 남자란 이유로 자기들끼리 밀어주고 끌어오던게 안 먹혀서요 이제.

  • 22. ..
    '24.10.2 7:55 AM (125.133.xxx.195)

    남자가 모든면에서 우월하다는 답변은 모임?
    식당주방일은 노가다에 가까워서 힘센 남자들이 잡을수밖에 없구요, 자기 식구들만 먹는 가정요리는 여자고수들이 많죠.
    분야가 달라요. 뭐든지 업으로 갈때는 체력이 받쳐줘야돼서...

  • 23. ㅇㅂㅇ
    '24.10.2 7:58 AM (182.215.xxx.32)

    공부에서도 다른분야에서도 최최상급에는 늘 나자가 많더만요.
    뭐 하나에 집중해서 끝까지 파는 성향이 남자가 더 강한것이 아닌가 합니다..
    대부분의 여자는 그리하도록 프로그래밍되지 않은것 같아요

  • 24. 육체적
    '24.10.2 8:02 AM (117.111.xxx.173)

    강도가 쎄니까

  • 25. ㅎㅎㅎ
    '24.10.2 8:25 AM (115.138.xxx.158)

    거기도 권력관계가 생겨서
    각국가의 스트릿푸드를 담당하는 여성들 죄다 모아서 뭔가 교육 시키면 못 할 일 없을텐데
    남자들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남자들끼리 해 먹는게 특히 파인다이닝이라 ㅋ
    무슨 20킬로 푸대 뭐 이런건 남자들 시키면 되는 거고
    그러는 건데

  • 26. 다 떠나서
    '24.10.2 8:29 AM (180.68.xxx.158)

    업무강도가 어마어마해요.
    제 아이도 피지컬 좋은데,
    조리학과 6개월 현장실습 나갔다가
    너무 힘들었나봐요.
    그것도 S기업외식파트
    인턴 6개월
    그돈 모아서 재수 한다고,
    아이 의지가 확고해서
    일타강사 과외 붙여서 인서울 공대 갔어요.
    파란만장하지만,
    체력만 되면 자기는 그일 했을거래요.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나봐요.
    저도 안해본일을 아이가 해냈다는게…
    진짜 미안하고 고맙고…
    요리사 정말 힘들어요.

  • 27. 다 떠나서
    '24.10.2 8:32 AM (180.68.xxx.158)

    제 아이 남자예요.
    건장한 20대 남자들도 현장에서 4명중 3명이 그만둬요

  • 28. 체력이
    '24.10.2 8:48 AM (211.243.xxx.169)

    체력이 다르죠

    조리사 요리사 정말 극하게 힘든 직업입니다...

  • 29. 징징이들
    '24.10.2 9:18 A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보면 여자 징징이들이 너무 많아요
    맨날 배려 공감 운운하며 징징징
    좀만 힘들면 힘들다고 징징징
    더우면 덥다 추운면 춥다 징징징
    이러니 정작 집중해야 할 업무 집중력
    추진력 뭐든지 밀리더라구요
    근데요 진짜 성공한 여자들은 징징징이 없더군요
    그래서 이게 우리 나라 사회적 문화적 환경탓인지
    가정교육탓인지
    뭔가 여성 교육에 문제가 있지 싶어요

  • 30.
    '24.10.2 10:11 AM (175.115.xxx.168)

    그럼 성공한 여자들은 체력이 남자급이냐? 그건 아니고
    가부장제라 그러냐? 요새 사회상 말도안되는 이야기고
    인정할건 인정해야겠지요

  • 31. 체력
    '24.10.2 11:28 AM (39.122.xxx.3)

    여자는 체력이 약해 안된다 남자에게 훨씬 더 유리하다
    그럼 여자에게 더 유리한 일들은 뭐가 남을까요?
    기업체에서 일하는것 또한 체력이 밑바탕이 되야 살아남아요

  • 32.
    '24.10.2 12:12 PM (211.234.xxx.43)

    명절 지내보면..대충 답나오잖수.
    삼일도 못견디는 상황인데..
    그보다 힘들 그 프로 주방세계는..뭐..

  • 33. 요리랑
    '24.10.2 1:25 PM (121.162.xxx.227)

    요리사는 다른 일인거 같아요
    거기에 가게 열고 경영까지 더해지면 더하죠

    여자가 잘 할 수 있는일은 교사, 약사, 의사인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3746 마트에서 장보고 너무 속상해요 49 .. 2025/01/04 24,799
1663745 (윤석열탄핵) 시어머님 첫제사. 준비 어떻게 해야하나요.. 15 ddd 2025/01/04 2,108
1663744 한강진역 무정차면 어디로 가나요? 6 ... 2025/01/04 1,507
1663743 더쿠 회원님 계시나요? 김밥 좀 보내고 싶은데 13 2025/01/04 3,002
1663742 한강진역에서 매우 혼잡하네요 5 토끼마빡 2025/01/04 2,219
1663741 北 김여정이가 찬양하는 윤석열 5 ㅇㅇㅇ 2025/01/04 1,851
1663740 고양이뉴스) 언론사에서 "개" 산책 시킨거 맞.. 6 탄핵이다 2025/01/04 5,016
1663739 노견이 사흘째 음식을 거부해요 22 HOPE 2025/01/04 4,168
1663738 어제 매불 쇼 보는데 9 Sdfgg 2025/01/04 3,518
1663737 오늘은 집회 못갔는데 불안하네요ㅜㅜ 7 adler 2025/01/04 2,148
1663736 탄핵) 50대 남자 가발 어디서 맞추나요? 2 탈모 2025/01/04 1,006
1663735 지금 한남동집회 라이브 어디서볼까요? 5 99 2025/01/04 1,838
1663734 나혼산, 김치를 통채로 44 도대체이 2025/01/04 29,390
1663733 공수처 지금 영장갖고 와라!! 11 ..... .. 2025/01/04 2,501
1663732 尹, 윤상현 만나 “좌파사법카르텔에 대한민국 무너지고 있다” -.. 15 ㅇㅇ 2025/01/04 2,944
1663731 물미역 냉동시켜도 되나요? 1 요리꽝 2025/01/04 1,059
1663730 나는솔로24기 옥순 골반뽕? 10 나솔 2025/01/04 10,434
1663729 알바하는 곳에 새 알바가 들어왔는데.. 7 ... 2025/01/04 2,698
1663728 김규현변호사 정의규현 2 ... 2025/01/04 1,959
1663727 곧 미국으로 들어가는 형님 선물 추천 해 주세요. 4 탄핵인용 2025/01/04 1,477
1663726 체포실패하면 그담에는 어떻게 3 ㅅㄷ 2025/01/04 1,491
1663725 저와 제 아이의 감기와 독감 경로 분석 좀 해주세요 8 Dd 2025/01/04 1,936
1663724 예쁘게 태어나는 확률이 어려운 거였네요 14 .. 2025/01/04 6,332
1663723 LG유플러스 쓰시는 분? 2 피곤하다 2025/01/04 1,254
1663722 평화 계엄 씨불이신 50대 주부님께 3 뇌는생각하라.. 2025/01/04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