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찰에 신고 해야 할까요?

마르퀴스 조회수 : 3,880
작성일 : 2024-10-01 23:29:53

친정엄마가 영국 여행 가셔서 사오신 버버리를 

안 입는다고 저한테 주셨는데 색강이 분홍색이라ㅠㅠ

도저히 못 입을것 같아서 옷 염색해주는곳을 찾아서 문의해거든요. 검정색으로 염색이 가능하다해서 옷 택배로 보내고 비용17만원을 입금한게 2월 달이거든요.

너무 늦어져서 문자했더니 6월 중순에 보내준다고 했는데 8월이 되어도 연락이 없어서 전화 했더니 보낸 옷 사진 다시 한번 문자로 보내달라기에 문자로 보냈거든요.

또 연락이 없어서 전화했더니 지금은 전화를 받을수 없다고 해서 다시 전화해야지 하면서 며칠 전화를 못 한 상황이예요. 내일 오전에 다시 전화를 할 껀데 계속 전화를 안 받으면 경찰에 신고 가능할까요?

근처 지역이면 가 볼텐데 저는 일산이고 염색

맡긴곳은 창원이라 가지도 못 해요 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사기 당했다 생각하고 잊어야 할까요?

 

IP : 210.179.xxx.19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4.10.1 11:31 PM (39.7.xxx.38)

    저 창원인데 어디 업체인가요..?

  • 2. ...
    '24.10.1 11:32 PM (112.187.xxx.226)

    옷을 염색하다 망가뜨린거 같네요.
    경찰에 신고하세요.

  • 3. 마르퀴스
    '24.10.1 11:33 PM (210.179.xxx.193)

    혹시 업체명이 나오면 문제 될까봐요 개인적으로 연락드릴 수 있을까요?

  • 4. 분실해놓고
    '24.10.1 11:35 PM (61.39.xxx.34)

    잠수탄거같은데 본인폰말고 다른번호로 전화해보세요.
    그러면 받을거같네요.

  • 5. 모모
    '24.10.1 11:39 PM (219.251.xxx.104)

    어떤이유로서든
    옷이 못쓰게 되었나봅니다
    염색이 잘못되었거나
    분실했거나
    둘중하나같은데
    옷은 못도려받을거
    미리 생각해두셔야겠습니다
    아휴 아까버라

  • 6. ...
    '24.10.1 11:41 PM (61.79.xxx.23)

    신고 하셔야죠

  • 7. ....
    '24.10.1 11:46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다른번호로 전화해보기-경고문자보내기-경찰서 신고하기순으로 해보세요. 비슷한 사례로 저희는 결국 돈 돌려받지 못했어요. 돈을 먼저 보내지

  • 8. ....
    '24.10.1 11:47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귀찮더라도 신고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냥 넘어가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듯

  • 9. ....
    '24.10.1 11:49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신고해도 돈을 못받았어요. 25만원,,,,상습범이더라구요

  • 10. ㅜㅜ
    '24.10.1 11:54 PM (39.7.xxx.4)

    메일주소 남겨놓으시면 연락드릴게요
    가까우면 들러서 여쭤볼게요

  • 11. ..
    '24.10.1 11:56 PM (223.39.xxx.87) - 삭제된댓글

    경찰에 신고해야 해결이 빠를겁니다.
    누구나 공권력은 무섭짆아요.

  • 12. ..
    '24.10.1 11:56 PM (223.39.xxx.87) - 삭제된댓글

    경찰에 신고해야 해결이 빠를겁니다.
    누구나 공권력은 무섭잖아요.

  • 13. mm
    '24.10.2 12:05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그냥 입으시지......
    벨트도 있을거고...단추도 있는데........염색한다고 조화롭지 않을텐데

    옷값 다 받아내야할듯
    엄마한테 영수증 있냐고 있음 찾아놓으라하고,,,,카드면 카드사에서 내역서 받아놓으세요

  • 14. ditto
    '24.10.2 7:18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신고하셔야죠 원글님 당하신 듯. 그런 사기 수법 흔해요 옷 수선 명품 리폼 등등으로 고가의 물품들 택배 받아서 물건 먹는 거예요. 그런 업체 블로그도 멀쩡하게 살아 있어요 그러니 이게 사기인지 아닌지 가물가물하거든요 당하고 시간 한참 지나야 알고.. 그간 연락했던 기록들 꼼꼼하게 챙기고 업체 주소나 블로그 주소 잘 챙겨서 경찰서 한 번 다녀오셔야 겠어요 사기 맞아요

  • 15. 마르퀴스
    '24.10.2 3:46 PM (210.179.xxx.193)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방금 전화했더니 다행히 받으셨는데하고 있다고 조금만 더 기다리라고 하시네요ㅠ
    조금만 더 기다리다 안 되면 경찰에 신고하려구요.
    제 메일은 jin746468@gmail. com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688 외국서 수술하고 보험료받을수 있나요, 3 2024/10/02 1,088
1628687 장례 방식에 대해... 7 하늘에 2024/10/02 2,065
1628686 【취재공책#12】 “한동훈 대선자금 10조 줄께!” 1 열린공감 2024/10/02 2,168
1628685 유승준 측 "한국 연예계 활동 관심 없다, 입국 그 자.. 48 2024/10/02 12,268
1628684 러시아 "중동 상황에 우려, 자제 촉구" 2 ㅇㅇ 2024/10/02 959
1628683 주택임대소득 신고 1 웃자 2024/10/02 1,085
1628682 교회다니는분들 배우자 기도 4 .... 2024/10/02 1,713
1628681 피프티피프티 SOS 라이브 영상 한번 보세요. 18 ... 2024/10/02 2,766
1628680 흑백요리사 만찢남 이분 이게 가능한가요?? 3 ㅇㅇㅇ 2024/10/02 4,766
1628679 휴일날 외식하자는 남편 5 0-0 2024/10/02 4,128
1628678 스테이지 파이터 보시는분들 안계세요? 9 무무무 2024/10/02 1,287
1628677 좀전에 들어오다가 패딩 봤어요 ㅎㅎㅎ 10 쌀쌀 2024/10/02 4,413
1628676 찰밥을 만들어서 5시간 후에 먹는 방법 8 davㅣㅣf.. 2024/10/02 1,794
1628675 여자는 기본적으로 이과공대남 좋아하는듯 27 ... 2024/10/02 3,622
1628674 전화 통화 가능하냐고 물으니 7 lllury.. 2024/10/02 3,596
1628673 오늘 고등어 구이의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37 .. 2024/10/02 21,155
1628672 아직 여름옷인데 겨울온듯 추워요 3 2024/10/02 2,085
1628671 지금 아울렛 경량패딩 팔까요? 1 한강변 2024/10/02 1,991
1628670 원래 10월이 이렇게 추웠나요 4 ..... 2024/10/02 3,103
1628669 김밥집에서 포장하면 주문한 것과 다른 김밥을 줘요 18 00 2024/10/02 4,833
1628668 술먹으러나왔는데 3 .. 2024/10/02 1,556
1628667 흑백요리사 방출 ㅜㅜ 41 ㅠㅠ 2024/10/02 14,459
1628666 울산여행왔어요. 울산대교 무서워요..고소공포증 9 귀여워 2024/10/02 2,753
1628665 서민음식인 김치도 못 먹는 세상이 됐어요. 36 정치가생활 2024/10/02 4,228
1628664 뻔뻔한 상간녀의 처참한 최후? 2 사이다복수 2024/10/02 4,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