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이고 당뇨도 있습니다
저혈당도 자주 와서 뭐라도 먹어야하는데
당뇨식이든 뉴케어든 그 어떤 것도
먹히질 않는 상태입니다
항암한것도 아닌데요..
당뇨때문인건지.. 영양주사 일주일에 한번씩 맞으며
기운 내려고 하고있기는 한데
어떻게 해야 입맛이 돌아올까요?
아무것도 먹고싶지않아서 죽겠습니다
입에서는 어떤 음식이든 모래를 씹는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암환자이고 당뇨도 있습니다
저혈당도 자주 와서 뭐라도 먹어야하는데
당뇨식이든 뉴케어든 그 어떤 것도
먹히질 않는 상태입니다
항암한것도 아닌데요..
당뇨때문인건지.. 영양주사 일주일에 한번씩 맞으며
기운 내려고 하고있기는 한데
어떻게 해야 입맛이 돌아올까요?
아무것도 먹고싶지않아서 죽겠습니다
입에서는 어떤 음식이든 모래를 씹는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식욕증진제 처방 받으시면 어떠세요, 힘드셔서 큰일이네요
입맛은 돌아오기 힘들어요
입맛도는 약이 있대요.
엄마도 암환자이고 당뇨도 심하신데 밥 세끼 드시게 하는 게 서로 너무 힘들어요. 간병인 중 한 분은 입안에 떠넣어 드리기까지 하시고요. 내과 진료 받을 때까지 한참 남아서 당장은 입맛도는 약 처방 받을 수도 없고 고민하다 약사인 친구랑 상담했더니 친구가 바로 약을 보내줬어요. 너무 잘들어요. 복약안내에 아침 저녁으로 드리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한 이틀인가 드시고 그렇게 입맛이 도나봐요, 식사는 물론 잘 하시고 간식도 많이 찾으시더라고요. 삼일째부터는 저녁에만 드려요. 제가 친정 갈일이 없어서 이름을 찾아볼 수가 없는데 약국에서 구할수 있고 (이름이 영어로 세글자였던 것 같은데) 빨간 캡슐이에요. 꼭 약드시고 식사 하셔서 기운내세요.
에구!! 힘드시겠어요
저도 오랜 투병환자라 그맘 알아요 혹시 당뇨가 있으시다니 쿠팡에서 당뇨식 음료? 메디웰 사서 드시는건 어떨까요? 집 가까우면 맛난 음식 해서 조금이라도 드리고 싶네요 입맛없고 할때는 의외로 남이 해준 음식 먹고 입맛이 확 돌때가 있더라구요
항암하셔서 더 입맛이 없지만 그래도 병과 싸우려면 뭐든 잘 드셔야해요
입맛도는약 처방 받으시고 꼭 잘챙겨서 드시고 좋은생각만 하세요
울엄마 드리던 식욕촉진제 빨간색은 트레스탄 캡슐이었고
메게롤은 현탁액으로 빨아먹는거였어요.
그리고 저혈당 너무 위험한거 아시죠?
잠잘때 침대옆에 오렌지 쥬스또는 캔디 상비용으로 두고 주무세요
저도 가끔 저녁 덜 먹었을때는 그렇게 하긴 하는데
캔디는 혹시 목에 걸릴 위험이 있긴해요
가급적 저혈당 안빠지게 공복상태로 잠들지 마시고요
날씨가 급 추워지니 감기도 조심하세요
좀 움직이시나요?
걸으면 그만큼 식욕이 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