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2030대 남녀에게 결혼하기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한적이 있었는데
여자는 1위는 혼자사는게 편해서 2위는 가부장적인 결혼문화를 뽑았는데..
2위는 명절 차례문제도 포함되는 문항같네요..
결혼약속했다가 명절 차례,제사때문에 결혼 파혼하는 경우 많나요?
얼마전에 2030대 남녀에게 결혼하기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한적이 있었는데
여자는 1위는 혼자사는게 편해서 2위는 가부장적인 결혼문화를 뽑았는데..
2위는 명절 차례문제도 포함되는 문항같네요..
결혼약속했다가 명절 차례,제사때문에 결혼 파혼하는 경우 많나요?
그 제사로 새신부 길들이고 갑질 낌새 보이면
파혼이죠 82 글도 가끔 올라와요
우리세대에서 끝내야지
맞벌이 하는데 어찌 챙기나요
계속 없어지는 추세죠.
문제는 제사 자체가 아니라
어른들 마인드죠.
제사 있어도 아들며느리 손 안빌리고
당신 손으로 할때까지만 할거라고
굳이 올필요 없다고 하고선..
베스트 글 보세요
사촌의 장인까지 챙기라고..
며칠전엔 예비신부더러 명절 전날 시가에
가서 음식하고 다음날 시이모 시고모 할머니들
챙기라고 잔소리하는 댓글들도 많았어요
노인네들이 자기들 생각만 하잖아요
저런 집은 걸러야죠
여자 후배가 몇 년 전에 결혼할 남자가 있었는데 집안에 인사갔더니 일년에 제사를 열네번 지내는 큰집 이더래요. 그 후배는 집안에서 제사를 구경해 본적도 없었던터라 고민하더라구요. 집안은 제사를 해야한다는 입장이었고.. 그래서 헤어졌어요.
그리고 재작년에 좋은 사람 만나 아이 낳고 잘 살아요.
제사없는집인줄 알았더니 며느리가 들어왔으니 제사 지낼 수 있게됐다는집도 있어요
제사 열네번 지낼 정도면 종갓집이네요 ㅠ ㅠ
그거 숨기고 결혼하면 이혼사유래요
저도 제사 한번도 안지내는 집에서 자라서
제사 많은 종갓집이면 파혼하겠어요
일년에 1~2번이면 몰라도
네 우리딸이라면 파혼시켜요 아가씨들중에 그일 감당할만한 사람 거의없어요
그런 집하고는 엮이기 싫어요. 제사만이 아닐걸요. 며느리가 감정노동까지 하길 바라는 집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