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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루루

조카취업 조회수 : 3,247
작성일 : 2024-10-01 19:13:29

조카가 오랫동안 취준생이다가 드디어 취직해서

첫 월급을 받아왔는데

엄마 밥하지 마 저녁 사줄게 해서

언니가 조카랑 둘이 저녁먹으러 우루루 간다는 거예요

 

 

누가누가 간다고? 물으니까

 

 

언니랑 조카 둘이서 우루루 간다는 거예요

 

 

 

아니 왜 둘이 가면서 자꾸 우루루 간다고 해? 하니까

 

 

 

아 식당이름이 <우루루>라고

 

집앞에 <우루루중식당>에 저녁먹으러 간대요

 

 

 

 

어제 듣고 오늘 검색해 봤는데 진짜 <우루루중식당>이 있네요. 소소하게 웃겨요

IP : 220.119.xxx.2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24.10.1 7:14 PM (118.235.xxx.202)

    이런 얘기 저는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 2. .....
    '24.10.1 7:15 PM (104.28.xxx.34)

    ㅋㅋㅋㅋㅋㅋㅋ제 취향

  • 3. ...
    '24.10.1 7:15 PM (183.102.xxx.152)

    평촌에...저는 여러번 간 곳이네요.ㅎㅎ

  • 4. 둥둥
    '24.10.1 7:16 PM (14.53.xxx.8) - 삭제된댓글

    ㅋㅋㅋ 아 재밌다

  • 5. ㅎㅎ
    '24.10.1 7:16 PM (110.14.xxx.174)

    컬투쇼에 보내보세요 ㅎㅎ
    김태균이 재밌게 소개해줄듯

  • 6. 귀욤~~
    '24.10.1 7:17 PM (58.120.xxx.112)

    귀여워요
    취업하고 엄마 밥 사주는 조카도
    대견하고요~

  • 7. ㅋㅋㅋ
    '24.10.1 7:17 PM (223.38.xxx.140)

    재밌어요ㅋㅋㅋㅋㅋ

  • 8. ㅇㅇ
    '24.10.1 7:18 PM (59.17.xxx.1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99
    '24.10.1 7:18 PM (116.37.xxx.94)

    ㅋㅋㅋㅋ 웃겨요

  • 10. ㅇㅇ
    '24.10.1 7:18 PM (1.234.xxx.148)

    진짜 웃겨요 ㅋㅋㅋㅋㅋ

  • 11. ㅋㅋ
    '24.10.1 7:19 PM (59.17.xxx.179)

    글 제목도 그냥 '우루루'

    이것도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 12. ㅋㅋㅋ
    '24.10.1 7:20 PM (124.48.xxx.25)

    저도 제목이 킥이네요 ㅋㅋㅋ

  • 13. 휘바
    '24.10.1 7:22 PM (223.39.xxx.166)

    ㅋㅋㅋ 재밌네요

  • 14.
    '24.10.1 7:22 PM (39.117.xxx.171)

    웃겨요..

  • 15.
    '24.10.1 7:24 PM (118.235.xxx.250)

    아 ㅋㅋ 빵터짐 ㅎㅎㅎ

  • 16. ...
    '24.10.1 7:26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우루루중식당 지도검색한 난 뭐니
    https://map.naver.com/p/search/%EC%9A%B0%EB%A3%A8%EB%A3%A8?c=15.00,0,0,0,dh

  • 17. 황금덩이
    '24.10.1 7:26 PM (222.99.xxx.172)

    범계역에 있는 중식당이름입니다^^
    산본에도 있다고 하네요

  • 18. ...
    '24.10.1 7:26 PM (116.125.xxx.62)

    제목만 보고 부정적으로 생각되는 곳에
    우루루 몰려갔다고 생각했는데...
    조카의 마음이 예쁘네요. 얼마나 뿌듯할까요!
    언니도 좋겠네요~

  • 19. ㅋㅋ
    '24.10.1 7:33 PM (180.68.xxx.158)

    혼자가도 우루루~

  • 20. ㅇㅂㅇ
    '24.10.1 7:35 PM (182.215.xxx.32)

    ㅋㅋ 우리동네에도 있어요

  • 21. ㅋㅋㅋ
    '24.10.1 7:35 PM (112.153.xxx.46)

    재밌었어요.
    혼자 있는 가을 저녁.
    나도 우루루 가고 싶으당!ㅋ

  • 22. onedaysome
    '24.10.1 7:37 PM (161.142.xxx.1)

    ㅎㅎㅎㅎㅎ재밌어요. 조카분도 언니분도 귀여우심
    심지어 우루루 중식당 이름도 귀여워요

  • 23. ㅋㅋㅋ
    '24.10.1 7:51 PM (114.203.xxx.216)

    너무 재밌고 귀여운 에피소드에요

  • 24.
    '24.10.1 8:21 PM (119.194.xxx.162)

    ㅎㅎㅎ 아, 넘 웃겨요.

  • 25. 진짜
    '24.10.1 8:22 PM (223.39.xxx.58)

    웃겼어요 둘이 우르르간다니 이해안가는
    원글님 이해가 가요. 저도 읽으면서
    언니분이 좀 과장되게 말하시나 했네요.

  • 26. 쓸개코
    '24.10.1 8:22 PM (175.194.xxx.121)

    재밌다 ㅎㅎ
    위에 또 위치를 찾아오셨어 ㅎㅎㅎㅎㅎ

  • 27. 계절이 바껴
    '24.10.1 8:26 PM (115.41.xxx.13)

    ㅎㅎ

  • 28. 너무 웃겨요
    '24.10.1 8:41 PM (122.254.xxx.156)

    저도 읽으면서 우루루? 서너명 이상 을 우루루라고
    하지???? 혼자 생각을 하고 난리였음
    식당이름이 우루루 ㅋㅋㅋㅋㅋ

  • 29. ㅋㅋ
    '24.10.2 10:28 AM (211.114.xxx.19)

    축하해주려고 들어왔다가 빵 터졌네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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