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넘을 때까지 러닝을 한 번도 해본 적도 없고
러닝은 체력 좋은 사람들만 가능하지 하며 부러워만 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문득. 50대에 도전 못하면 영영 못할 것 같더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빠르게 걷기 꾸준히 하다 러닝 시작한지 3주째.
이제 5키로는 쉬지 않고 30분에 뛰네요.
무릎 발목 아픈 곳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기분 상쾌해지고 체력 좋아 지는건 기본에
체중 감량도 되고 자연스럽게 군것질 멀리하게 되고 식단도 건강식으로만 챙겨 먹게 되네요.
164에 50키로, 50 넘은 나이의 체력이 제 평생 가장 좋은 체력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조깅하는 사람들 부러워만 하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이 가장
행복하네요. 습관되도록 3개월 열심히 달려 보려구요.
러닝 생각만 하신 분들 저도 했으니 ㅎ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