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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친구들 과의 관계

의미가뭘까 조회수 : 4,533
작성일 : 2024-10-01 18:03:29

 

 

 

 

 

IP : 121.138.xxx.2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24.10.1 6:06 PM (112.104.xxx.71)

    매일 보는 사이가 할 말이 많고
    오랜만에 보면 그다지 할 말이 없지 않나요?

  • 2. ...
    '24.10.1 6:07 PM (114.200.xxx.129)

    112님이야기가 맞아요.. 사람도 자주 만나야 할말이 많지.오랜만에 보면.. 딱히 할말이 없죠

  • 3. ㅇㅇ
    '24.10.1 6:09 PM (39.117.xxx.171)

    저도 그래요
    동창친구들이랑 곗돈모아 맛있는거 사먹고 공연도 보는데 전에는 수다떨기 바빴다면 이젠 공연이라도 안보면 만나는 시간이 아깝게 생각하는 느낌까지 받아요
    그닥 궁금하지 않은것도 사실이구요...

  • 4. . . .
    '24.10.1 6:11 PM (115.92.xxx.173)

    모처럼 만나서 자식자랑, 집값자랑 하는것 보다 나아요. 저는 그런 얘기 듣기싫어서 모임 나가기 싫을 정도예요

  • 5. 별로
    '24.10.1 6:25 PM (123.212.xxx.231)

    오래된 사이에 딱히 궁금할 것도 없잖아요
    특별한 공감대가 없으면 지난 추억도 희미해지죠
    같이 사는 부부지간도 현재의 공감대가 없으면
    아 옛날이여...아니던가요

  • 6. 오래된
    '24.10.1 6:30 P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취미에서 만난 모임 정리했어요.
    셋이 10년 넘게 만났는데 그 취미를 같이 안하니 공감대도 없고
    나이대도 다르고 성향도 다른게 이젠 두드러져 제가 핑계대고 빠졌어요.
    오래된 친구들도 그렇군요.

  • 7. 00
    '24.10.1 6:36 PM (121.138.xxx.215)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니 위 내용이 똑같이
    저희집 자매들 한테도 적용 되는 상황이네요
    부모님 다 돌아 가시고 자매들이 하나둘 60이 넘어가니 걍
    귀찮아 하고 모든게 심드렁한

  • 8. 전 이제
    '24.10.1 6:45 PM (61.101.xxx.163)

    친구나 동기간보다 동네 사람들이 더 반가워요.ㅎㅎ
    그렇다고 동네사람들이 뭐 얼마나 좋겠어요.
    이렇게 늙어가고 죽는거지유..ㅠㅠ

  • 9. ..
    '24.10.1 6:52 PM (115.138.xxx.99)

    그런데 누구나 다 그렇지 않나요??
    돈되는 정보 교환이 아니면 교육정보? 아니면 그냥 사람간 정인데 무슨 특별히 할 얘기 없죠.
    오랜 친구들이랑 국내여행, 해외여행 갈수도 있고.. 맛집 찾아가거나 공연도 보고
    울 엄마 보니 그렇더라고요.

  • 10. ㅡㅡ
    '24.10.1 7:19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오래된친구 솔직히 그냥있는거죠.
    무슨 도움이되겠어요.
    정서적으로도전혀.
    가까운 자주보는사람이최고죠

  • 11. ...
    '24.10.1 7:50 PM (223.62.xxx.137)

    저도 대학친구들 그래요. 1년에 한번쯤 보는데 딱히 궁금하지도 않고 안봐도 그만인데 또 만나면 어제 만난 애들처럼 편안한 건 있어요. 저만 그런것도 아니고 애들 다 그런듯해요.

  • 12. 오랜 친구도
    '24.10.1 7:55 PM (124.53.xxx.169)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는 말 적용 되던데요.

  • 13. 저도 그래요
    '24.10.1 8:47 PM (122.254.xxx.156)

    이젠 통화는 일년에 4번정도
    계절바뀌면 하는정도고 얼굴 보는건
    일년에 한번정도
    다 다른지방에 살아요
    경조사때는 만나게되고요
    이게 당연한것 같아요

  • 14. 저도
    '24.10.2 8:18 AM (110.12.xxx.42)

    일년에 한두번 보는 동창 친구들 있는데
    옛날이야기.. 현재 사는 이야기 다양하게 이야기해요
    대신 옛날에는 쿵하면 짝하고 통했다면 요즘은 참 나랑 다르구나를 실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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