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친구들 과의 관계

의미가뭘까 조회수 : 4,754
작성일 : 2024-10-01 18:03:29

 

 

 

 

 

IP : 121.138.xxx.2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24.10.1 6:06 PM (112.104.xxx.71)

    매일 보는 사이가 할 말이 많고
    오랜만에 보면 그다지 할 말이 없지 않나요?

  • 2. ...
    '24.10.1 6:07 PM (114.200.xxx.129)

    112님이야기가 맞아요.. 사람도 자주 만나야 할말이 많지.오랜만에 보면.. 딱히 할말이 없죠

  • 3. ㅇㅇ
    '24.10.1 6:09 PM (39.117.xxx.171)

    저도 그래요
    동창친구들이랑 곗돈모아 맛있는거 사먹고 공연도 보는데 전에는 수다떨기 바빴다면 이젠 공연이라도 안보면 만나는 시간이 아깝게 생각하는 느낌까지 받아요
    그닥 궁금하지 않은것도 사실이구요...

  • 4. . . .
    '24.10.1 6:11 PM (115.92.xxx.173) - 삭제된댓글

    모처럼 만나서 자식자랑, 집값자랑 하는것 보다 나아요. 저는 그런 얘기 듣기싫어서 모임 나가기 싫을 정도예요

  • 5. 별로
    '24.10.1 6:25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오래된 사이에 딱히 궁금할 것도 없잖아요
    특별한 공감대가 없으면 지난 추억도 희미해지죠
    같이 사는 부부지간도 현재의 공감대가 없으면
    아 옛날이여...아니던가요

  • 6. 오래된
    '24.10.1 6:30 P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취미에서 만난 모임 정리했어요.
    셋이 10년 넘게 만났는데 그 취미를 같이 안하니 공감대도 없고
    나이대도 다르고 성향도 다른게 이젠 두드러져 제가 핑계대고 빠졌어요.
    오래된 친구들도 그렇군요.

  • 7. 00
    '24.10.1 6:36 PM (121.138.xxx.215)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니 위 내용이 똑같이
    저희집 자매들 한테도 적용 되는 상황이네요
    부모님 다 돌아 가시고 자매들이 하나둘 60이 넘어가니 걍
    귀찮아 하고 모든게 심드렁한

  • 8. 전 이제
    '24.10.1 6:45 PM (61.101.xxx.163)

    친구나 동기간보다 동네 사람들이 더 반가워요.ㅎㅎ
    그렇다고 동네사람들이 뭐 얼마나 좋겠어요.
    이렇게 늙어가고 죽는거지유..ㅠㅠ

  • 9. ..
    '24.10.1 6:52 PM (115.138.xxx.99)

    그런데 누구나 다 그렇지 않나요??
    돈되는 정보 교환이 아니면 교육정보? 아니면 그냥 사람간 정인데 무슨 특별히 할 얘기 없죠.
    오랜 친구들이랑 국내여행, 해외여행 갈수도 있고.. 맛집 찾아가거나 공연도 보고
    울 엄마 보니 그렇더라고요.

  • 10. ㅡㅡ
    '24.10.1 7:19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오래된친구 솔직히 그냥있는거죠.
    무슨 도움이되겠어요.
    정서적으로도전혀.
    가까운 자주보는사람이최고죠

  • 11. ...
    '24.10.1 7:50 PM (223.62.xxx.137)

    저도 대학친구들 그래요. 1년에 한번쯤 보는데 딱히 궁금하지도 않고 안봐도 그만인데 또 만나면 어제 만난 애들처럼 편안한 건 있어요. 저만 그런것도 아니고 애들 다 그런듯해요.

  • 12. 오랜 친구도
    '24.10.1 7:55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는 말 적용 되던데요.

  • 13. 저도 그래요
    '24.10.1 8:47 PM (122.254.xxx.156)

    이젠 통화는 일년에 4번정도
    계절바뀌면 하는정도고 얼굴 보는건
    일년에 한번정도
    다 다른지방에 살아요
    경조사때는 만나게되고요
    이게 당연한것 같아요

  • 14. 저도
    '24.10.2 8:18 AM (110.12.xxx.42)

    일년에 한두번 보는 동창 친구들 있는데
    옛날이야기.. 현재 사는 이야기 다양하게 이야기해요
    대신 옛날에는 쿵하면 짝하고 통했다면 요즘은 참 나랑 다르구나를 실감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588 역사상 최악의 교육부(의료파탄) 4 /// 2024/10/02 1,417
1630587 모르고 지나간 공황장애 4 2024/10/02 2,332
1630586 장윤정 가족들 좀 그만 데리고 나오길 43 ㅇㅇ 2024/10/02 9,026
1630585 맞벌이 부부는 제발 요리도 나눠서 하기로 해요 40 ㅇㅇ 2024/10/02 3,916
1630584 인터넷 아이큐검사 믿을만 한가요? 4 eee 2024/10/02 763
1630583 50대 운동 하는데, 허리 아플땐 어찌하나요 8 .. 2024/10/02 1,672
1630582 오물 쓰레기 알람 엄청 오네요 0011 2024/10/02 680
1630581 초등 고학년 아이들을 이렇게 키워도 될까요 11 요.. 2024/10/02 1,741
1630580 이 스커트어때요? 10 ㅣㅣ 2024/10/02 2,390
1630579 카프리와 포지타노 6 ... 2024/10/02 1,174
1630578 10/2(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0/02 397
1630577 최현석은 방송에 최적화된 쉐프(스포 약간) 7 후기 2024/10/02 3,069
1630576 카페 더피아노 가보신분 4 질문 2024/10/02 1,526
1630575 애를 과하게 혼내게 돼요 18 ㅁㅁㅁ 2024/10/02 2,540
1630574 항암식단이나 반찬... 18 오늘 2024/10/02 2,779
1630573 최근에 보일러교체 해 보신분 9 교체 2024/10/02 1,050
1630572 부부가 궁합이 안맞으면 4 ㅡㅡ 2024/10/02 3,305
1630571 방금 기숙사 남매 중 아들 더 보고싶다는 글 15 ?? 2024/10/02 3,664
1630570 남편이 제일 편하고 좋네요 26 2024/10/02 6,352
1630569 등기권리증 분실하면 어떻게 하나요? 9 등기부 2024/10/02 2,778
1630568 자전거 타고 출근했는데 손 시러워요 2 . 2024/10/02 791
1630567 mbn 한일톱텐쇼라는 것도 했나요.. 6 .. 2024/10/02 1,230
1630566 빚 갚는 중간중간 어떻게 쉬세요.. 4 몰라 2024/10/02 2,444
1630565 엄마와 한번도 말다툼 해본적 없는 분 계세요? 15 2024/10/02 1,991
1630564 아놔 3 그러니까 무.. 2024/10/02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