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사람들이 집을 살 때 중요시 여기는 것이라네요

조회수 : 5,903
작성일 : 2024-10-01 15:25:57


1. 디스포저
2. 싱크대정수기
3. 식기세척기
4. 오븐렌지
5. 욕실건조기
6. 욕실내 미스트사우나
7. 이중바닥
8. 이중천정과 2.55m 이상 층고

IP : 125.183.xxx.16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1 3:27 PM (182.221.xxx.146) - 삭제된댓글

    우리가 이딴것도 알어야 하나요?
    그러거나 말거나
    별....

  • 2. 인상
    '24.10.1 3:28 PM (223.38.xxx.23)

    일본사람들은 빨래 너는 거랑 이불 너는거에 신경 많이 써서인지
    베란다마다 빨래건조대가 튼튼하더라고요

  • 3. 아파트
    '24.10.1 3:46 PM (39.7.xxx.192) - 삭제된댓글

    미세먼지가 없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아파트에 샷시 설치된 집이 없더군요
    그리고 집안에 수납이 기본으로 어찌나 잘되 있는지
    놀람

  • 4. ..
    '24.10.1 3:49 PM (175.118.xxx.197)

    욕실도 손빨래한거 다 마르는건 좋턴데요
    욕조가 자동물데움 물이 식지 않게 유지해주는 기능도

  • 5. 샷시는
    '24.10.1 3:50 PM (223.38.xxx.172)

    보온 보냉용으로 필요한데 그 정도도 투자를 안 하나봐요
    그래서 일본집들은 춥고 덥고 그런가봐요

  • 6.
    '24.10.1 3:54 PM (211.234.xxx.43)

    샷시는 지진때 깨져서 길에 있는 차량, 사람들 위험하니까 안해요.

  • 7. ..
    '24.10.1 3:59 PM (182.221.xxx.146)

    지진에 튼튼한가 그게 궁금할텐데...

  • 8. 아하!
    '24.10.1 4:00 PM (223.38.xxx.57)

    그래서 샷시를 안 하는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9. ..
    '24.10.1 4:01 PM (182.220.xxx.5)

    일본집 단열 안된데요.
    그래서 겨울에 집 실내랑 실외랑 거의 차이 안난다고 하더라고요.
    어떻게 그런 집에 사는지 모르겠어요

  • 10. 홑창
    '24.10.1 4:08 PM (122.102.xxx.9) - 삭제된댓글

    안궁금하시겠지만, 일본 대부분 지방은 홑창이 기본이예요. 단열에 비효율적이죠. 요즈음은 지자체에서 보조해준다고 단열 공사할 때 이중창 하는 추세입니다. 아직 미비하지만요. 욕실에서 빨래 건조되게 하는 건 도쿄같이 집 값 비싼데는 빨래 널 곳이 마땅치 않은 집이 많구요, 또 습도 높은 날이 많고, 직장인들 저녁에 빨래해 밤새 말리는 사람도 많고 등등의 이유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다미 전통때문에 이불 열심히 말리는 게 습관이 된 듯해요. 침대 생활하는데도 요와 이불 열심히 말립니다.
    욕조 물 덮히는 시스템은 아시겠지만 일본사람들은 자기 전에 따뜻한 물에 몸 담그는 거 사랑합니다. 씻는다에 중점이 아닌, 씻고 따뜻한 물에 들어가 몸을 덥히고 피곤을 푸는 개념이예요. 그러니 한 사람 사용하고 물 버리고 하는 게 하니라 한 번 받은 물을 가족이 차례로 사용해요. 이것 역시 괜찮은 난방없이 겨울 지내기와 습도 높은 날씨에 그나마 쾌적하게 잘 수 있도록 발달한 문화라고 해요.

  • 11.
    '24.10.1 4:10 PM (211.234.xxx.43)

    맞아요.
    어떤때는 해가 나는 밖이 더 따뜻.
    근데 주상복합은 단열도 잘 되어있고
    전기보일러? 같은게 깔려있어서 따뜻하더라구요.
    단열이 잘 되면 기온자체가 크게 떨어지지않아서
    보일러 거의 안틀고 전기요만 써도 겨울 날 만해요.
    옛날 집은 집 안에서 온갖거 다 껴입고 있었어요.

  • 12. 홑창
    '24.10.1 4:45 PM (122.102.xxx.9)

    안궁금하시겠지만, 일본 대부분 지방은 홑창이 기본이예요. 단열에 매우 비효율적이죠. 요즈음은 지자체에서 보조해준다고 단열 공사할 때 이중창 하는 추세입니다. 아직 미비하지만요.

    욕실에서 빨래 건조되게 하는 건 도쿄같이 집 값 비싼데는 빨래 널 곳이 마땅치 않은 집이 많구요, 또 습도 높은 날이 많고, 직장인들 저녁에 빨래해 밤새 말리는 사람도 많고 등등의 이유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다미 전통때문에 이불 열심히 말리는 게 습관이 된 듯해요. 침대 생활하는데도 요와 이불 열심히 말립니다.

    욕조 물 덥히는 시스템은, 일본사람들은 자기 전에 따뜻한 물에 몸 담그는 거 사랑합니다. 씻는다에 중점이 아닌, 씻고 따뜻한 물에 들어가 몸을 덥히고 피곤을 푸는 개념이예요. 그러니 한 사람 사용하고 물 버리는 게 아니라 한 번 받은 물을 가족이 차례로 사용해요. 이것 역시 괜찮은 난방없이 겨울 지내기와 습도 높은 날씨에 그나마 쾌적하게 잘 수 있도록 발달한 문화라고 해요.

  • 13. 아..
    '24.10.1 5:02 PM (182.214.xxx.17)

    아...그래서 짱구만화에 엄마가 허구헌날 이불이랑 요를 말리고 있군요

  • 14. ..
    '24.10.1 5:23 PM (118.235.xxx.120)

    창문도 겉에 덮는 특이한거하던데요
    여름에 덥잖아요 햇빛차단기능있음
    https://michan1027.tistory.com/m/1921

  • 15. ..
    '24.10.1 5:24 PM (118.235.xxx.120)

    빨래 널때가 없는게 아니라
    습도땜에 빨래가 안마르고
    욕실이 안말라요
    어차피 변기가 욕실에 없으니
    욕실에 제즙기능 자동건조

  • 16. 집도
    '24.10.1 5:26 PM (59.30.xxx.66)

    우리가 더 따뜻하고 좋네요
    쪽발이들이 뭐 하든 그닥

  • 17. .....
    '24.10.1 6:05 PM (223.62.xxx.137)

    일본은 내가 따로 산 거 말고 분양 때부터 오븐 있는 아파트는 도쿄에서도 부자동네에 고급 아파트더라고요.
    좋은 동네에서도 오븐 있는 아파트 찾기 어려워요.

  • 18.
    '24.10.1 6:21 PM (210.205.xxx.40)

    에어비앤비 일본에서 겨울어 절대 사용 안하는 이유가
    그거에요 엄청 시설좋은데 밤에 오들오들 떨고 잘수있는
    그런곳이 태반입니다

  • 19.
    '24.10.1 10:03 PM (116.37.xxx.236)

    에어컨디셔너 히터로 온도 조절하는데 건조해 죽고, 고타츠에 두꺼운 이불 덮고 지내는데 그대로 잠들면 감기 걸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654 칫솔 좀 추천 해주세요 9 칫솔 2024/10/05 2,054
1631653 아랫배 자궁 질쪽으로 한번씩 찌르듯이 아픕니다 8 의심스럽습니.. 2024/10/05 3,367
1631652 저 이사가는데 쇼파가 고민이예요. 5 살짝 고민입.. 2024/10/05 2,700
1631651 연예인자녀들은 하나같이 영재라는데.무슨영재가그리많나요? 42 쾐즈 2024/10/05 16,016
1631650 신해철의 노래는 모두 명곡이지만, 내게는 22 신해철 곡 2024/10/05 4,747
1631649 자녀 교육비는 성인 이후에도 15 ㅗㅎㄹㄹㄹ 2024/10/05 4,105
1631648 모기향켰더니 꽃이 하룻밤새 폭삭 8 ㅇㅇㅇ 2024/10/05 3,797
1631647 국정원 블랙리스라는게 무서운거였네요 9 ... 2024/10/05 3,647
1631646 양주 나리공원 맛집 추천 5 궁금 2024/10/05 1,104
1631645 정해인 정소민 사귀나요? 15 현소 2024/10/05 15,581
1631644 고등 자녀 한 명당 사교육비 얼마 드시나요? 32 고등 2024/10/05 4,647
1631643 제주 표선근처 숙소 추천해 주실분!!! 4 제주여행 2024/10/05 1,178
1631642 콜미바이유어네임 같은 영화 12 .. 2024/10/05 3,184
1631641 지옥에서 온 판사. 너무 잔인한거 아녜요? 51 .. 2024/10/05 16,970
1631640 배가 고파서 지금 라면을 반개만 끓여먹었어요 3 ...흠 2024/10/05 1,423
1631639 지금 다들 뭐하세요? 6 2024/10/05 2,208
1631638 미나 장영란 레이디제인은 얼굴에 뭘 한걸까요 7 ㅇㅇ 2024/10/05 5,814
1631637 오늘 미스테리가 풀렸습니다. 9 .. 2024/10/05 6,270
1631636 직장생활이 힘드네요 5 .. 2024/10/05 2,960
1631635 헬리코박터균으로 장상피항생이 생겼다는데요 9 모모 2024/10/05 2,738
1631634 오늘 불꽃축제는 이 영상 보시면 되어요~~ 3 이거요 2024/10/05 4,178
1631633 70년생 순식간에 아파요 17 아직도 아파.. 2024/10/05 7,978
1631632 맨발걷기가 좋은 이유 18 링크 2024/10/05 4,880
1631631 냉장고에서 바스락 소리가 나요 4 min 2024/10/05 1,857
1631630 호두 지퍼백에 들은채로 3달정도 됐는데 먹어도 되나요? 4 호두 2024/10/05 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