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부여 사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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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초에 50후반 아줌마 셋이 공주와 부여로 1박2일 여행을 갑니다.가볼만한곳과 식당,까페를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주]

초가집에서 보쌈

킬포는 깔끔한 마늘과 돼지 비계의 조화

[한옥마을]

에서 묵었고
공산산성좋았어요 그 정문앞에 무슨보리밥집맛있었고요
공주에 생선구이집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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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 유람선과 낙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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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립박물관
크지 않지만 소장품이 알차요.
백제 금동대향로가 있어요.

[부여중앙시장]

백반기행에 나왔던 왕곰탕
그 옆에 쌀로 만든 빵집의 쌀소금빵과 커피
빵집에서 큰 길로 나가는 골목에
팜젤라또 라는 진짜 젤라또집

[ᆢ]

공주 한옥마을 바로 옆에 공주박물관있고 그 옆엔 무녕왕릉 있어요. 무녕왕릉 멋집니다. 그 근처에 동학운동했던 유명한곳도 있고. 공산성도 좋고 그 앞 산성시장 구경도 재미나요. 시골이라 그런가 떡집이 유명하던데 떡이 맛있어요.
공주 시내 작아서 금방 돌아요. 아기자기 이쁩니다. 예전 한 나라 수도,충남 행정 수도였던데라선지 관리가 잘 돼 있고 유적지도 많아요.

[ㅇㅇ]

질문이 진짜 성의없네요

나 여행가니까 갈만한데 올려봐~ 딱 이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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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질문이구먼 왜이렇게 피곤한 사람들이 많은지

[공주]

무령왕릉과 공산성 근처 100% 메미국수와 편육무침 맛있는 매향 가세요

[^^]

저도 매향 강추
천주교신자라면
황새바위성지 꼭 가보세요.
부여ㅇ공주는 박물관은ㅈ필수이고
가을쯤에 부여공주에서 축제해요.
불꽃놀이도 크게해서 아주ㅈ볼만합니다

[아니고]

아니 질문글은 어찌 올려야 성의가 있는거여요.
세상 담백하구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