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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와 여동생한테 방화범으로 몰렸던 한의사 기억나세요

.. 조회수 : 2,958
작성일 : 2024-10-01 12:22:15

지방이었고 여한의사였는데 엄마와 여동생,제부가 합심해서 괴롭히다 급기야 엄마집을 방화했다고 신고해서 교도서에 가야될 상황이라고 했었어요. 

방화 시각에 본인 오피스텔에 있었지만 증거가 없다고 했었고요. 

가족들한테 학대당하면서 암담해 하던 사연이었는데 그 후 어찌됐는지 가끔 궁금하네요.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받으라는 댓글에 엄마와여동생이 지능적으로 계속 괴롭히는 상황인데 주변에 사정을 말해봐야 이상한집안이라고 거리둘 뿐이라 했었어요. 

IP : 89.147.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혀 모르는 일
    '24.10.1 12:40 PM (118.218.xxx.85)

    더 자세히 알고싶군요.

  • 2.
    '24.10.1 12:45 PM (182.217.xxx.174)

    기억이 나요 그알 애청자인데 무척이나 안타깝고 저한테는 그 이야기가 레전드였습니다 한의사분 잘 살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잘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 3. 네네네네
    '24.10.1 12:46 PM (211.58.xxx.161)

    질투에쩔어서 그런건가요

  • 4. ..
    '24.10.1 12:48 PM (89.147.xxx.236)

    오래 전에 글이 올라왔었어요. 한 십년 전이나 더 됐을지도 모르겠네요.
    집안 상황이 너무 이상하고 엽기적이니 친구들도 멀어지고 곁에 아무도 없는가 보더라구요. 미저리급일이 계속되면 옆에서 보기에 무서울 수도 있겠다 싶었고 그래서 더 안타까웠던 기억이 나네요.
    본인이 오피스텔에 있었다는 증거는 없고 엄마와여동생 제부까지 잊을 맞춰 방화범으로 몰고 가니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는 내용으로 기억하고 너무 답답하니 글을 올려본 것 같았어요.

  • 5. ..
    '24.10.1 1:06 PM (89.147.xxx.236)

    맞아요 그알에도 나왔었던 것 같네요.
    저는 친구들이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라는 댓글에 대한 대답이 상황이 얼마나 암담한지 말해주는 것 같아 글로만 기억하고 있었나봐요.

  • 6. ...
    '24.10.26 9:07 AM (124.53.xxx.243)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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