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와 여동생한테 방화범으로 몰렸던 한의사 기억나세요

.. 조회수 : 2,957
작성일 : 2024-10-01 12:22:15

지방이었고 여한의사였는데 엄마와 여동생,제부가 합심해서 괴롭히다 급기야 엄마집을 방화했다고 신고해서 교도서에 가야될 상황이라고 했었어요. 

방화 시각에 본인 오피스텔에 있었지만 증거가 없다고 했었고요. 

가족들한테 학대당하면서 암담해 하던 사연이었는데 그 후 어찌됐는지 가끔 궁금하네요.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받으라는 댓글에 엄마와여동생이 지능적으로 계속 괴롭히는 상황인데 주변에 사정을 말해봐야 이상한집안이라고 거리둘 뿐이라 했었어요. 

IP : 89.147.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혀 모르는 일
    '24.10.1 12:40 PM (118.218.xxx.85)

    더 자세히 알고싶군요.

  • 2.
    '24.10.1 12:45 PM (182.217.xxx.174)

    기억이 나요 그알 애청자인데 무척이나 안타깝고 저한테는 그 이야기가 레전드였습니다 한의사분 잘 살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잘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 3. 네네네네
    '24.10.1 12:46 PM (211.58.xxx.161)

    질투에쩔어서 그런건가요

  • 4. ..
    '24.10.1 12:48 PM (89.147.xxx.236)

    오래 전에 글이 올라왔었어요. 한 십년 전이나 더 됐을지도 모르겠네요.
    집안 상황이 너무 이상하고 엽기적이니 친구들도 멀어지고 곁에 아무도 없는가 보더라구요. 미저리급일이 계속되면 옆에서 보기에 무서울 수도 있겠다 싶었고 그래서 더 안타까웠던 기억이 나네요.
    본인이 오피스텔에 있었다는 증거는 없고 엄마와여동생 제부까지 잊을 맞춰 방화범으로 몰고 가니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는 내용으로 기억하고 너무 답답하니 글을 올려본 것 같았어요.

  • 5. ..
    '24.10.1 1:06 PM (89.147.xxx.236)

    맞아요 그알에도 나왔었던 것 같네요.
    저는 친구들이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라는 댓글에 대한 대답이 상황이 얼마나 암담한지 말해주는 것 같아 글로만 기억하고 있었나봐요.

  • 6. ...
    '24.10.26 9:07 AM (124.53.xxx.243)

    세상에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666 사람들 비위 맞추기 힘들어 5 규0 2024/10/09 1,678
1630665 요양보호사와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하려는데. 둘 중 어느거가.. 17 직업 2024/10/09 3,624
1630664 흑백요리사 반전이 오히려 흑수저 요리사가 금수저 8 ㅇㅇㅇ 2024/10/09 3,951
1630663 전체적으로 다 가난해짐 35 윤....... 2024/10/09 18,506
1630662 김종인 “명태균, 윤 첫만남 자리에 있었다…김건희 동석” 4 2024/10/09 1,728
1630661 용산어린이정원 진짜 ㅈㄹ같음 6 ㅡㅡ 2024/10/09 2,987
1630660 오늘 동네 b급 야채가게 10,000 원으로 한가득 8 가을이 2024/10/09 3,286
1630659 3박4일 남해여행 예산 1 ... 2024/10/09 1,145
1630658 제주 내도음악상가 혼자 가보신분 1 .. 2024/10/09 497
1630657 이런 사람 뭐죠? 6 ㅇㅁ 2024/10/09 1,358
1630656 칼로리 오바섭취 기분이 나빠요ㅠ 8 ㅇㅇ 2024/10/09 1,742
1630655 기부한다고 '미술품 자선 경매' 연 문다혜 … 정작 기부는 안 .. 25 ... 2024/10/09 4,662
1630654 어째 국민의힘만 집권하면 헬조선소리가 나오나요 7 공식 2024/10/09 702
1630653 딴지펌)서영교, 질문 한방으로 이재명 선거법위반 완벽 변호! 11 서영교 2024/10/09 1,858
1630652 어제 집에서 빵 휘리릭 만들어먹은 분 나와봐유 28 빵순 2024/10/09 4,904
1630651 날씨가 너무 좋아 해방촌 놀러갔다 왔어요 5 여행자 2024/10/09 1,915
1630650 골프 손가락 통증 3 .. 2024/10/09 1,250
1630649 내년 의대예산 3804억원 증가…일반대 삭감 3279억 6 ㅇㅇ 2024/10/09 1,458
1630648 [영화]인공지능이 탑재된 A.I 로봇(하녀)을 구입해 집으로 들.. 1 wendy 2024/10/09 1,116
1630647 카레처럼 한 솥 끓여놓고 먹는 음식 또... 11 추천 좀 2024/10/09 2,958
1630646 남의편이라는 말 한심하고 듣기 싫어요. 22 말이씨가 2024/10/09 3,726
1630645 아파트 옆집 소음도 들리나요? 7 가을창 2024/10/09 1,645
1630644 저는 음식 유투버들 검은장갑 보기 싫음 27 2024/10/09 6,988
1630643 헬조선 되버렸네요. 노인들은 집 끌어안고 늙어가고 31 진짜 2024/10/09 7,004
1630642 이모의 커피염색 글 보고 궁금한것. 3 줌인 2024/10/09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