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유 보고 또 한번 느낍니다
한때 내 십대후반과 이십대초반은 유승준 아니면 설명할수 없을정도로
아름다운청년 유승준을 너무나 좋아했어요
당시 정말 미소년이미지에 춤잘춰 노래 잘해 인성좋아 모든것이 완벽했잖아요
그러다 군문제가 터졌는데 사실 당시에는 군대 안가려고 저러는거보다 하고
좀 실망했을뿐 얼마나 극악무도한 짓이었는지 잘 몰랐어요
나중에 시간이 한참 지난후에 전말을 알게되고나서
최고 좋아했던 아티스트에서 최고 싫어하는 대상으로 바뀌었죠
요즘 나오는 스티브유 아무리 나이를 먹었다해도
인상 자체가 독해졌어요
눈에 선함이 하나도 없네요
정말 악독하게 느껴져요
마음을 어떻게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인상이 정말 달라지나봐요
처음 느꼈던 사람이 아나운서 출신 국회의원이었는데 무슨 민자 들어가는?
그사람이랑 촬수였어요 그리고 스티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