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은 과학이다

[.....]

스티브유 보고 또 한번 느낍니다

 

한때 내 십대후반과 이십대초반은 유승준 아니면 설명할수 없을정도로

 

아름다운청년 유승준을 너무나 좋아했어요 

 

당시 정말 미소년이미지에 춤잘춰 노래 잘해 인성좋아 모든것이 완벽했잖아요

 

그러다 군문제가 터졌는데 사실 당시에는 군대 안가려고 저러는거보다 하고

 

좀 실망했을뿐 얼마나 극악무도한 짓이었는지 잘 몰랐어요

 

나중에 시간이 한참 지난후에 전말을 알게되고나서

 

최고 좋아했던 아티스트에서 최고 싫어하는 대상으로 바뀌었죠

 

요즘 나오는 스티브유 아무리 나이를 먹었다해도

 

인상 자체가 독해졌어요

 

눈에 선함이 하나도 없네요

 

정말 악독하게 느껴져요

 

마음을 어떻게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인상이 정말 달라지나봐요

 

처음 느꼈던 사람이 아나운서 출신 국회의원이었는데 무슨 민자 들어가는?

 

그사람이랑 촬수였어요 그리고 스티브유

[그죠]

한때 홍명보 선수 좋아했는데
이번 축협비리 있고 오랜만에 화면에서 보고 인상 험학하게
늙어서 깜놀. 아나운서 출신 전 국힘의원 민모 한모 의원
인상도 만만치 않죠.

[ㄴㅇㅅ]

정말로 나이들면 그사람의 살아온 삶과 인품이 묻어나온다는말 맞아요.
인자하고 온화하고 기품이 느껴지는 어르신들보면 참 곱게 나이드셨나싶어요
노화오는거 싫어서 외모만 가꾸기보다 내면을 저렇게 갈고 닦아서 저렇게 나이들고싶다라고 생각드는 지인있는데... 볼떄마다 참 점잖고 너무 우아하고 아름다우세요
근데 그분은 참 마음도 이쁘시고 무엇보다 배려심이 많으시고 말씀을 참 이쁘게 하세요
님 글 읽는데 딱 그분 떠올랐어요

[그그]

@@교랑 찰슈랑요

[112님]

맞아요 민자가 들어간게 아니고 교자 그사람이었네요

[원래 그런사람]

자기 본모습을 감춘거겠죠.
그러니 그런 행동을 한 걸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