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도 펫샵이 있나요 아니면 우리나라에만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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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만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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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은 모르겠고( 외국 다녀 봐도 펫샵 못보긴 했어요) 미국은 예전엔 있었는데 이제 불법일거에요.
허가 받은 가정에서 분양 하는것만 가능한걸로.

[소소]

일본에서 봤고
미국에서도 봤어요..심지어 미국은 꺼내서 만질 수도 있었어요..
일본은 엄청 비쌌던 기억이...오백, 육백만원...

[ㅂㅂ]

일본에는 있어요

[Mmm]

미국의 애견샵 개념이란 .. 이른바 퍼피밀이라고 시골이나 외곽지역에
트레일러 하우스 (창고같이 생긴 집)
에서 살면서 번식견들 놓고 새끼낳아서 파는 업자들이죠.
문제 많아요.
아니면 애완용품도 파는 큰 쇼핑센터에서 전문 브리더들이 분양해서 파는 경우요. 굉장히 고가에요. 사오백만원 정도 또는 그이상)
퍼피밀이 더 싸니까 업자들이 강아지 고양이 온라인에서 사고팔고 그래요.

[저는]

동네마다 있는 쉘터 (구조소? 보호소?)에서 입양했는데 한 곳은 300달러였고 또 한 곳은 175달러 받았어요. 저는 구조소에서도 돈 내고 데려오는 줄 몰랐는데 생각해보니 그 정도 돈 받아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

펫샵문화가 일본에서 들어온거에요.

[111]

외국사람들도 동물 버리는 사람있나요?
워낙 반려동물들 잘 키우고 인식도 남다를것 같은데
유기견이 없으면 어디서 입양하나요

[외국이라고]

동물 안버리겠어요?

[많아요]

유기견 많아요
보호소에 가죠. 임보 가는경우도 많고
안락사 없는곳도 많아요. 책임비로 한국돈 사오십만원 냅니다
근데 보통은 미국은 동물병원갈 돈이 비싸서 유기하거나 ( 수백에서 수천만원이 드니까) 그냥 버리거나 강아지 정신질환으로 도저히 통제가 안된다던지 등등의 이유도 많아서 보호소에서 데려왔다가 도로 보내기도 해요

[제가 본 거는]

개인 브리더한테 사던데 3000 ㅡ 4000불 정도 한다 그랬어요.
근데 어미 개한테 계속 새끼 낳게 하는거 같아요.
서로 다른 시기에 온 새끼 두 마리가 아빠가 다르다 그러더라고요.
그 어미 개는 계속 새끼 낳아주는 역활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