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니멀리즘 유감

대청소 조회수 : 4,851
작성일 : 2024-09-30 19:01:38

대청소후 미니멀리즘을 위해 물건을 많이 버리고 팔았는데요..

그래도 꼭 필요한 물건도 많더군요.. 결국 수납을 잘 해야 하고..

자주 정리정돈 해야 되네요.. 너무 없이 살면 불편하니까요..

요새는 지나치게 버리는 추세 같아요.. 다 버리면 불편해서 어떻해요..

예전에 어떤 집에 갔는데 집이 단정하다 못해.. 아이들이 읽을 책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런건 좀 그렇더라구요..

미니멀도 적당히.. 살기  편하려고 청소 정리 하는거니까요. 

IP : 211.186.xxx.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니멀
    '24.9.30 7:16 PM (125.187.xxx.44)

    아무나하는거 아니죠
    저는.필요한건 갖추고 살아야하는 사람이라
    미니멀은 안되네요
    하지만 정리는 짱 잘합니다.
    모든물건이 자기 자리가 있어요.

  • 2. 미니멀이
    '24.9.30 7:19 PM (220.117.xxx.100)

    다 버리는게 아니죠
    필요한 ‘같은’ 것들을 두세개씩 갖고 있는걸 하지 않는다는거죠
    누구에겐 필요한 것만 두었을 때 집 텅텅일 수도 있지만 누구에겐 있을거 다 있는 경우일 수 있죠
    집집마다 가족들에 따라 필요한 것들이 다 같을 리가 없죠

  • 3. ..
    '24.9.30 7:24 PM (211.235.xxx.227)

    미니멀리즘은 버리는게 아니라
    필요 이상의 것을 소유하지 않는거예요.
    잘못 이해하고 계신듯
    생각을 바꾸고 지키지않으면
    버리고 채우고를 반복하는 또다른 형태의 맥시멀리스트인거예요

  • 4. 미니멀이
    '24.9.30 7:34 PM (180.68.xxx.158)

    무소유를 의미하는거 아님
    꼭 필요한것들
    정리정돈 잘 해두고,
    쓸데없는 소비 안하는것.

  • 5. ..
    '24.9.30 7:40 PM (180.69.xxx.29)

    결국 갯수없고 부족하면 종종거리며 부지런 떨어야 하니 결국 몸뚱아리 왔다갔다 고생 하는 면이 많아서 불편요

  • 6.
    '24.9.30 7:48 PM (121.167.xxx.120)

    일년에 한두번 쓰는거 버리고 나중에 다시 산적 몇번 있어요
    버릴땐 속이 시원해요

  • 7.
    '24.9.30 7:51 PM (39.7.xxx.242)

    저도 그래요.지금은 버리지 않고 상자 하나에 넣어둡니다. 몇개월후에 열어보고 다시 추려서 버립니다

  • 8. 저도
    '24.10.1 12:19 AM (220.117.xxx.35)

    이거저거 꾸며야 맘이 편해요
    그리고 그게 제 타일이거요
    미니멀리즘 … 새삼 버려 뭐하게요
    그냥 이리 살다 가겠음

  • 9. ..
    '24.10.1 12:24 AM (221.142.xxx.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이왕 산 건 갖고 있다 잘 쓰고 새로운 걸 덜 사는 것. 좋슴니다.
    오래된 낡은 거 버리고 새로 사는 건 괜찮구요.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미니멀리즘 해도 후회 안합니다.

  • 10. ..
    '24.10.1 12:24 AM (221.142.xxx.5)

    맞아요.
    이왕 산 건 갖고 있다 잘 쓰고 새로운 걸 덜 사는 것. 좋습니다.
    오래된 낡은 거 버리고 새로 사는 건 괜찮구요.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미니멀리즘 해도 후회 안합니다.

  • 11.
    '24.10.1 5:28 AM (58.236.xxx.72)

    결국 갯수없고 부족하면 종종거리며 부지런 떨어야 하니 결국 몸뚱아리 왔다갔다 고생 하는 면이 많아서 불편요

    2222222
    다 자기 성격대로인거 같아요
    전 불편한게 너무 스트레스인사람이라 ㅜ

  • 12. ㅇㅂㅇ
    '24.10.1 9:14 AM (182.215.xxx.32)

    필요없는걸 버려야지
    버렸을때 불편할걸 생각못하고
    생각없이 마구잡이로 버리는게 문제죠
    유행한다고 마구 따라하기

  • 13. 정도껏
    '24.10.2 3:43 PM (211.234.xxx.244)

    필요없는걸 버려야지
    버렸을때 불편할걸 생각못하고
    생각없이 마구잡이로 버리는게 문제죠
    유행한다고 마구 따라하기

    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365 아이 수학학원을 바꿨는데 맘에듭니다... 8 인생 2024/10/05 2,309
1629364 월남쌈에 생 바질 넣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4 요리사이트 2024/10/05 1,056
1629363 중국댓글부대 걸렸네요 11 .... 2024/10/05 2,290
1629362 요즘 코로나 걸리면 직장 출근은 어떻게 하나요? 5 ........ 2024/10/05 1,191
1629361 담주에 베트남 하롱베이ㆍ하노이ㆍ닌빈 5 가을 ~ 조.. 2024/10/05 1,089
1629360 경기 광주에 맛집 어디가 좋은가요 9 00 2024/10/05 1,443
1629359 긍적적인게 밝다는 건 틀린 표현이에요. 6 ㅎㅎ 2024/10/05 2,466
1629358 오늘 정말 황당한 경험을 했네요 20 남산 2024/10/05 8,241
1629357 통화할때마다 자기아프다고 말하는 친구, 하 어째야되나요 16 아아 2024/10/05 2,619
1629356 주격관계 대명사 선행사 좀 알려 주세요 6 2024/10/05 658
1629355 (예전 중복) 81세 신데... 이렇게 나이들고 싶네요... 15 ... 2024/10/05 4,963
1629354 내년 4학년 아이 뉴욕에서 16 초등3학년 2024/10/05 3,732
1629353 (스포질문) 백설공주 엔딩에서요 2 마지막회 2024/10/05 2,521
1629352 올케에 대한 맘이 좀 달라졌어요 34 올케 2024/10/05 9,056
1629351 콜백하지 않는건 왜...? 4 ㅁㅁㅁ 2024/10/05 1,723
1629350 최동석 박지윤은 어쩌다 저렇게 되었나요? 15 . . . .. 2024/10/05 8,875
1629349 고교 무상교육.급식다 없어지겠네요 9 고딩맘 2024/10/05 2,949
1629348 아래 남편분 빨래 보고)창문 안여는 댁이 많네요 16 ㅇㅇ 2024/10/05 3,881
1629347 남편.. 2 2024/10/05 1,281
1629346 외동아이 키우는데 .. 8 .. 2024/10/05 2,017
1629345 우왕 남편에게 앞 베란다에 빨래좀 널어라고 시켰더니 28 //// 2024/10/05 6,855
1629344 한강 자전거 5 가을 2024/10/05 832
1629343 중학생 놀러나갈때마다 ... 6 ---- 2024/10/05 1,386
1629342 골든듀 내년 7월 세일에 산다 vs 당장 산다 15 요즘 2024/10/05 3,220
1629341 AI 콤보(새로나온 건조겸용) 10킬로대는 없는거죠? 3 콤보 2024/10/05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