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니멀리즘 유감

대청소 조회수 : 4,759
작성일 : 2024-09-30 19:01:38

대청소후 미니멀리즘을 위해 물건을 많이 버리고 팔았는데요..

그래도 꼭 필요한 물건도 많더군요.. 결국 수납을 잘 해야 하고..

자주 정리정돈 해야 되네요.. 너무 없이 살면 불편하니까요..

요새는 지나치게 버리는 추세 같아요.. 다 버리면 불편해서 어떻해요..

예전에 어떤 집에 갔는데 집이 단정하다 못해.. 아이들이 읽을 책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런건 좀 그렇더라구요..

미니멀도 적당히.. 살기  편하려고 청소 정리 하는거니까요. 

IP : 211.186.xxx.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니멀
    '24.9.30 7:16 PM (125.187.xxx.44)

    아무나하는거 아니죠
    저는.필요한건 갖추고 살아야하는 사람이라
    미니멀은 안되네요
    하지만 정리는 짱 잘합니다.
    모든물건이 자기 자리가 있어요.

  • 2. 미니멀이
    '24.9.30 7:19 PM (220.117.xxx.100)

    다 버리는게 아니죠
    필요한 ‘같은’ 것들을 두세개씩 갖고 있는걸 하지 않는다는거죠
    누구에겐 필요한 것만 두었을 때 집 텅텅일 수도 있지만 누구에겐 있을거 다 있는 경우일 수 있죠
    집집마다 가족들에 따라 필요한 것들이 다 같을 리가 없죠

  • 3. ..
    '24.9.30 7:24 PM (211.235.xxx.227)

    미니멀리즘은 버리는게 아니라
    필요 이상의 것을 소유하지 않는거예요.
    잘못 이해하고 계신듯
    생각을 바꾸고 지키지않으면
    버리고 채우고를 반복하는 또다른 형태의 맥시멀리스트인거예요

  • 4. 미니멀이
    '24.9.30 7:34 PM (180.68.xxx.158)

    무소유를 의미하는거 아님
    꼭 필요한것들
    정리정돈 잘 해두고,
    쓸데없는 소비 안하는것.

  • 5. ..
    '24.9.30 7:40 PM (180.69.xxx.29)

    결국 갯수없고 부족하면 종종거리며 부지런 떨어야 하니 결국 몸뚱아리 왔다갔다 고생 하는 면이 많아서 불편요

  • 6.
    '24.9.30 7:48 PM (121.167.xxx.120)

    일년에 한두번 쓰는거 버리고 나중에 다시 산적 몇번 있어요
    버릴땐 속이 시원해요

  • 7.
    '24.9.30 7:51 PM (39.7.xxx.242)

    저도 그래요.지금은 버리지 않고 상자 하나에 넣어둡니다. 몇개월후에 열어보고 다시 추려서 버립니다

  • 8. 저도
    '24.10.1 12:19 AM (220.117.xxx.35)

    이거저거 꾸며야 맘이 편해요
    그리고 그게 제 타일이거요
    미니멀리즘 … 새삼 버려 뭐하게요
    그냥 이리 살다 가겠음

  • 9. ..
    '24.10.1 12:24 AM (221.142.xxx.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이왕 산 건 갖고 있다 잘 쓰고 새로운 걸 덜 사는 것. 좋슴니다.
    오래된 낡은 거 버리고 새로 사는 건 괜찮구요.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미니멀리즘 해도 후회 안합니다.

  • 10. ..
    '24.10.1 12:24 AM (221.142.xxx.5)

    맞아요.
    이왕 산 건 갖고 있다 잘 쓰고 새로운 걸 덜 사는 것. 좋습니다.
    오래된 낡은 거 버리고 새로 사는 건 괜찮구요.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미니멀리즘 해도 후회 안합니다.

  • 11.
    '24.10.1 5:28 AM (58.236.xxx.72)

    결국 갯수없고 부족하면 종종거리며 부지런 떨어야 하니 결국 몸뚱아리 왔다갔다 고생 하는 면이 많아서 불편요

    2222222
    다 자기 성격대로인거 같아요
    전 불편한게 너무 스트레스인사람이라 ㅜ

  • 12. ㅇㅂㅇ
    '24.10.1 9:14 AM (182.215.xxx.32)

    필요없는걸 버려야지
    버렸을때 불편할걸 생각못하고
    생각없이 마구잡이로 버리는게 문제죠
    유행한다고 마구 따라하기

  • 13. 정도껏
    '24.10.2 3:43 PM (211.234.xxx.244)

    필요없는걸 버려야지
    버렸을때 불편할걸 생각못하고
    생각없이 마구잡이로 버리는게 문제죠
    유행한다고 마구 따라하기

    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084 모든 국민에게 의사고시 볼 기회를 주는것 어때요? 8 의대정원 2024/10/01 878
1630083 이행기 .... 2024/10/01 404
1630082 새벽4시에 잔 고등 아이 언제 깨울까요? 8 어휴 2024/10/01 1,228
1630081 강원도 고성아니고 경남 고성 맛집이요 6 2024/10/01 910
1630080 55년간 못본 진상들을 3일연속 겪다보니 6 위로가 필요.. 2024/10/01 3,405
1630079 비 오는 날 페인트 2 가능 2024/10/01 565
1630078 50대에 남의 시선 못받아 슬픈건 관종입니다. 30 팩폭 2024/10/01 5,566
1630077 비립종 제거후 연고-선크림 순서 5 피부과 2024/10/01 1,393
1630076 팔에 기름 튀어 물집이 생겼는데 7 ㅇㅇ 2024/10/01 707
1630075 애들이 싸워도 너무 싸워요 ㅠㅠ 10 남아둘 2024/10/01 2,726
1630074 애들도 아직 어린데 이혼을 저렇게 해야하는지? 25 애들 2024/10/01 5,936
1630073 임시공휴일이지만 수업한다고 학교 간 대학생 24 .. 2024/10/01 4,747
1630072 제가 다크패턴에 강하다고 생각했는데요 2 ㅇㅇ 2024/10/01 1,113
1630071 중국 음란 사이트에 한국 왕싱숍 산부인과...중국산 IP캠 80.. 11 .... 2024/10/01 3,362
1630070 헬스용 자전거 추천해주세요. 1 참나 2024/10/01 530
1630069 호주산소갈비 2키로 37600 무배 1 메가마트몰 .. 2024/10/01 1,063
1630068 엠알아이 요새는 얼마 하나요? 4 영상 2024/10/01 1,375
1630067 윤씨가 부인이랑 사이 안좋아지면 10 상상 2024/10/01 3,432
1630066 외모를 가꾸고 꾸미는것이 32 Hk 2024/10/01 7,172
1630065 안녕하세요 정지영입니다 라디오 2 정지영 2024/10/01 2,591
1630064 국민수준대로 지도자를 뽑는다잖아요 33 ㄱㄴ 2024/10/01 2,324
1630063 오늘 점심 명동 가서 먹을 건데 명동 맛집 어디가 있을까요? 11 명동맛집 2024/10/01 2,760
1630062 저혈압이라고 위내시경 못한대요 10 …, 2024/10/01 2,254
1630061 대만 사시는 분 있으면 뮬란 이라는 가수가 있나요? 2 2024/10/01 815
1630060 서울 종로근처에 카페라떼 좋은 집 추천 부탁드려요 3 Llatte.. 2024/10/01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