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상처 받는 말을 들을 때 흔히들 한귀로 듣고 흘려버려라, 무시해라 같은 말을 하는데 저는 도저히 그렇게 되질 않네요 곱씹게 되고 사는 게 싫어지고 상처받고 우울해져요
듣고 흘려버리는 방법, 개소리 같은 건 무시하는 방법이란 게 도대체 어떤 걸까 평생 모르고 살아온 것 같아요
오늘도 상처 받는 말을 들었고 가볍게 넘길만한 사소한 지적인데 마음이 너무 가라앉고 집에서도 우울하네요 어떻게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까요? 마인드컨트롤 잘 하시는 분 연륜과 지혜로 마음을 다스릴 줄 아시는 분 노하우를 듣고 싶어요
‘그건 니생각이고.’
제 남편에게 배운건데 저도 써먹는 방법입니다
그건 니생각이고.’
제 남편에게 배운건데 저는 효과 있네요
윗님, '그건 니 생각이고!! ' 너무 좋은 방법이네요.^^
자존감이 낮으면
남의 말에 예민해져요
그들 말따위 내인생에 아무것도 아니다
니가 뭔데 내 일상을 흔드냐? 니까짓게 뭔데? 너 뭐돼?
그 사람 떠올리고 거울보고 눈 마주치며 또박또박 되뇌이세요.
가만히 있으면 자꾸 곱씹게 되더라고요, 산책을 하거나 설거지를 하거나 청소, 정리 뭐라도 해요,음악틀어놓기도 하고,,그러면 좀 잊어버리게 되고 무관심해지곤 해서 좋아요
한귀로 듣고 흘리는거 제가 진짜 궁금했는데 저도 배우고 갑니다.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곱씹지 마시고,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을 해 보세요
10년뒤에는 기억도 안날 먼지 같은 의미없는 말
이라고 생각하면 좀 낫지 않을까요?
법륜스님말씀인데요.
누가 만약에 님에게 냄새나는 쓰레기 봉지를 던지고 갔다면
그 쓰레기를 어떻하시겠나요?
얼른 버리시겠죠?
그걸 가지고 있으면서 '이걸 왜 나한테 왜 버리지? 왜 버렸을까? 내가 쓰레기통일까? ' 하며 자꾸 꺼내보며 괴로워할건가
아니면 얼른 버려버릴까요?
내꺼가 아닌데 잘못 버렸나 보네...하고 버려야겠죠?
남이 나에게 한 기분나쁜 말이나 행동은
냄새나는 썩은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얼른 버려요.
버린 사람문제지 제 쓰레기가 아니니까요.
한귀로 듣고 흘리는 법...
와 꼭 필요한 지혜네요. 감사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법륜스님 말씀인데요.
누가 만약에 님에게 냄새나는 쓰레기 봉지를 던지고 갔다면
그 쓰레기를 어떻하시겠나요?
얼른 버리시겠죠?
그걸 가지고 있으면서 '이걸 왜 나한테 왜 버리지? 왜 버렸을까? 내가 쓰레기통일까? ' 하며 자꾸 꺼내보며 괴로워할 건가...
아무도 없을때 혼자 큰소리로 별거 아니다 별일아니다 하고 외치면 좀 나아져요.
힘들때도 큰소리로 기운내자 별일아니다 이러면 또 나아지구요.
진짜 별일은 몇개안돼요...
요거 좋으네요 그건 니 생각이고~~~
저는 생각하지말자 라고 소리내서 말하며 머리흔들어요. 와랄랄라라 하면서요.
잡귀야 물렀거라 하듯이..
효과있어요.
하다보면 대범해진달까.. 더이상 저런 행동을 하지않고도 쉽게 넘어가져요.
10년뒤에는 기억도 안날 먼지 같은 의미없는 말
이라고 생각하면 좀 낫지 않을까요?22222
이회사를 관두면 평생 만날 사람도 아닌데 그런사람 말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하는거 너무 무의미하지 않나요.???
그리고 정말 힘드면 저도 61님 같은 방법 써요... 그리고 평소에는 그냥 그려려니하는편이구요 ..
지혜같은 건 없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다 참는 거에요
배부르거나 몸이 남아나질 않으면 그만두는 거죠
그냥 이거라도 먹고 살아야 되니까
참는 거에요
하세요
사람이랑 말을 해야 통하죠 ㅎㅎ
자아가 단단해야 가능한 일이죠
첫째 저 인간이 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가
둘째 그 말로 인해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과연 사실인가
저는 이렇게 해요 살면서 중요한 인간은 몇 안 되죠 그 인간이 한 그 인간의 말인데 내가 받아들여야 되?
나도 부족 하지만, 남도 별거 없다. 나부남별
법륜스님말씀인데요.
누가 만약에 님에게 냄새나는 쓰레기 봉지를 던지고 갔다면
그 쓰레기를 어떻하시겠나요?
얼른 버리시겠죠?
그걸 가지고 있으면서 '이걸 왜 나한테 왜 버리지? 왜 버렸을까? 내가 쓰레기통일까? ' 하며 자꾸 꺼내보며 괴로워할건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법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630832 | 【취재공책#12】 “한동훈 대선자금 10조 줄께!” 1 | 열린공감 | 2024/10/02 | 2,127 |
| 1630831 | 유승준 측 "한국 연예계 활동 관심 없다, 입국 그 자.. 48 | 펌 | 2024/10/02 | 12,212 |
| 1630830 | 러시아 "중동 상황에 우려, 자제 촉구" 2 | ㅇㅇ | 2024/10/02 | 926 |
| 1630829 | 주택임대소득 신고 1 | 웃자 | 2024/10/02 | 899 |
| 1630828 | 교회다니는분들 배우자 기도 4 | .... | 2024/10/02 | 1,624 |
| 1630827 | 피프티피프티 SOS 라이브 영상 한번 보세요. 18 | ... | 2024/10/02 | 2,734 |
| 1630826 | 흑백요리사 만찢남 이분 이게 가능한가요?? 3 | ㅇㅇㅇ | 2024/10/02 | 4,681 |
| 1630825 | 휴일날 외식하자는 남편 5 | 0-0 | 2024/10/02 | 4,082 |
| 1630824 | 스테이지 파이터 보시는분들 안계세요? 9 | 무무무 | 2024/10/02 | 1,250 |
| 1630823 | 좀전에 들어오다가 패딩 봤어요 ㅎㅎㅎ 10 | 쌀쌀 | 2024/10/02 | 4,368 |
| 1630822 | 찰밥을 만들어서 5시간 후에 먹는 방법 8 | davㅣㅣf.. | 2024/10/02 | 1,751 |
| 1630821 | 여자는 기본적으로 이과공대남 좋아하는듯 27 | ... | 2024/10/02 | 3,481 |
| 1630820 | 전화 통화 가능하냐고 물으니 7 | lllury.. | 2024/10/02 | 3,551 |
| 1630819 | 오늘 고등어 구이의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38 | .. | 2024/10/02 | 20,929 |
| 1630818 | 아직 여름옷인데 겨울온듯 추워요 3 | ᆢ | 2024/10/02 | 2,052 |
| 1630817 | 지금 아울렛 경량패딩 팔까요? 1 | 한강변 | 2024/10/02 | 1,947 |
| 1630816 | 원래 10월이 이렇게 추웠나요 4 | ..... | 2024/10/02 | 3,070 |
| 1630815 | 김밥집에서 포장하면 주문한 것과 다른 김밥을 줘요 18 | 00 | 2024/10/02 | 4,780 |
| 1630814 | 술먹으러나왔는데 3 | .. | 2024/10/02 | 1,519 |
| 1630813 | 흑백요리사 방출 ㅜㅜ 41 | ㅠㅠ | 2024/10/02 | 14,271 |
| 1630812 | 울산여행왔어요. 울산대교 무서워요..고소공포증 9 | 귀여워 | 2024/10/02 | 2,711 |
| 1630811 | 서민음식인 김치도 못 먹는 세상이 됐어요. 36 | 정치가생활 | 2024/10/02 | 4,190 |
| 1630810 | 뻔뻔한 상간녀의 처참한 최후? 2 | 사이다복수 | 2024/10/02 | 4,479 |
| 1630809 | 방금 이승만, 박정희 덕분에 잘살게 되었다는 글 4 | 열내지 말자.. | 2024/10/02 | 1,235 |
| 1630808 | 최근 상하이 여행하신분 12 | ㅇㅇ | 2024/10/02 | 2,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