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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술필러 해보신분~

.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24-09-30 17:43:25

55세 입니다^^

뭐에 씌었는지 입술필러를 했네요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도해보는 성격이라 ^^;;

오늘 3일째 티가 납니다 나요ㅠㅠ

딸들이 나혜수씨 왔냐며 놀리네요 ㅎㅎ

제가 성이 나씨라 

붓기는 어제부터 거의 없는것 같은데..

한달쯤 지나면 지금보다는 덜 티가날까요

붓기 빠진뒤로 한달지나도 이모양이면 ㅜㅠ

녹이는주사 맞을까 해서요

입술자체는 예쁜데

이목구비랑 조화가 안맞네요ㅠㅠ

 

 

IP : 221.149.xxx.16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30 5:45 PM (119.64.xxx.45)

    자리 잡으실거에요^^

  • 2. ㄴㅇㅅ
    '24.9.30 5:49 PM (124.80.xxx.38)

    어느정도 잔붓기는 시간 지나면 빠지는데요.
    필러는 진짜 잘 안빠져요...
    헐리웃배우들 입술 성형 망한것처럼 심하면 녹이시구요.그정도 아니심 그냥 냅두세요.
    필러 녹이는거 엄청 독하거든요..

  • 3. ..
    '24.9.30 5:59 PM (223.38.xxx.193) - 삭제된댓글

    상담할 때 정확하게 니즈를 파악해서
    알맞게 해주던데요
    근데 너무 티 안나도 속상하잖아요
    심하게 티나요?

  • 4. ..
    '24.9.30 6:02 PM (221.149.xxx.163)

    아뇨 1cc 했어요 눈코입 얼굴 다 작은데
    나이드니 입술이 아주 실종될라해서 ㅠㅠ 해봤어요

  • 5. ...
    '24.9.30 6:04 PM (114.204.xxx.203)

    말리려고 들어왔더니 이미 하셨네요
    자리답기만 바래야죠 사실 미용시술 수술이
    티 안나기 어렵고
    티 안나면 뭐하러 하나 싶죠

  • 6. 죄송
    '24.9.30 6:14 PM (118.235.xxx.107)

    나혜수씨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7. 진짜
    '24.9.30 6:32 PM (198.90.xxx.177)

    진짜 필러는 젊을때 얼굴 전체에 콜라겐 빵빵할때 해야지 전체적으로 쳐지기 시작한 50대 이후에 하면 입만 너무 무거워 보여워.

    심지어 연예인들도 안 예뻐요

  • 8. ..
    '24.9.30 6:38 PM (221.149.xxx.163)

    그래서 조금만한건데 ..ㅠㅠ

  • 9. 필러
    '24.9.30 7:01 PM (118.235.xxx.148)

    그중에 입술가 제일 티 납니다
    뭐랄까
    너무 티나서 징그러워요
    지인언니도 얼굴도 작고 체형도 작고 이목구비도 작아
    귀엽고 여성스러운 분위기였는데
    입술필러했는데 입술만 둥둥 뜨는게
    그 특유의 고상하며 우아하며 여성스럽던 분위기가
    단 한방에
    날티나는 분위기로 반전
    언니는
    그 이후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
    쌍꺼풀하고
    보톡스맞고
    땅기고 땡기고
    수술에 수술을 거듭해
    이젠
    그량
    성형개조미인아줌마
    그량
    외국인같이 변함 ㅠㅠ
    원글님은
    딱 이쁠때 멈출 수 있을 때 멈추세요

  • 10. ..
    '24.9.30 7:04 PM (221.149.xxx.163)

    네네 ㅠㅠ 저도 볼수록 아닌거 같아서
    2일에 병원 바로 갈까 싶네요

  • 11. ..
    '24.9.30 7:13 PM (223.38.xxx.78)

    고생하시겠네요
    녹이는거 아픈지 다시 후기 올려주세요~

  • 12. ..
    '24.9.30 7:15 PM (221.149.xxx.163)

    그럴께요 근데 제가 이런거 할때 통증이 거의 없는편이라
    도움이 되실런지

  • 13. .ㄱㄴ
    '24.9.30 7:25 PM (121.142.xxx.174)

    절대 리터치 하지마세요. 비틀어진거 아니면.

  • 14. ..
    '24.9.30 7:26 PM (118.235.xxx.254)

    제나이는 46세이고요 6월25일에 입술필러 했어요 입꼬리도 같이요
    첫날이 가장 이쁘더라고요
    2주뒤에 병원에서 부족한 부분 더 채워서 대칭 만들었어요
    리터치한 날 턱 아랫쪽에 서비스로 보톡스 놔줬고요
    입꼬리 처짐을 방지한다고 그랬어요
    일주일간은 피멍들었는데요
    워낙 얇으니 웃으면 윗입술이 없어보였거든요ㅜㅜ
    그리고 입술이 너무 잘 터서 필러했어요
    필러가 히아루론산이라서 덜 튼다고 그랬어요
    옅은색만 바르다가 채우고 나서는 과감하게 짙은색도 잘 바르고 다녔네요.. 한동안 소원풀이했어요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필러는 잘 빠진다네요
    저도 많이 빠졌어요

  • 15. ,.
    '24.9.30 7:48 PM (221.149.xxx.163)

    한달후에는 싸이즈가 좀 줄어들었다는거죠?
    좀 기다려볼까요 ㅠㅠ

  • 16. ..
    '24.9.30 8:40 PM (125.188.xxx.169)

    좀 참아보세요.. 사이즈 줄어요.
    거기다 원래 실종직전입술이었어서 어색해서 더 그럴거에요.
    제가 필러하고나서 티비에서 여자연예인들 입술만 봤는데요. 필러맞은 내입술보다 서너배는 큰사람도 널렸던데, 내 입술이 더 어색한 것 같았거든요.

  • 17. 아이고
    '24.9.30 10:24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입술 얇아도 전체적인 고상한 인상이 나은데.. 원하시는 만큼 빠지길 기도해보세요

  • 18. 둥둥
    '24.9.30 10:25 PM (14.53.xxx.8) - 삭제된댓글

    이렇게 서로들 괜찮다 예쁘다 해주는군요.
    수술이든 시술이든 세상 보기 싫은게 입술 필러예요.
    그거 녹여도 예전 모습은 안나오던데.
    왜 그런거에 도전 정신을 발휘하셨을까요?
    그냥 뭐 인생이 심심하고 낙이 없어서?

  • 19. 아아...
    '24.9.30 10:56 P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118.235.xxx.148님은 왤케 엔터를 많이 치셔서
    댓글을 길게 자리 차지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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