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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지웁니다

... 조회수 : 2,675
작성일 : 2024-09-30 15:00:00

 가는 것이 도리인것 같아요.

당사자 빼고 참석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당사자인 아이가 괜찮다고 자기도 가겠다고 하네요.

IP : 119.194.xxx.16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24.9.30 3:02 PM (203.81.xxx.29)

    답이 없어요
    형제들 배려를 받으시든 마지막 인사를 하시든 오롯이
    님댁에서 결정할 문제이고요

    음력으로 달이 바뀌면 괜찮다는 의견도 있긴 해요

  • 2.
    '24.9.30 3:03 PM (218.159.xxx.228)

    그런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언니인데ㅜ 저라면 갈 겁니다.

  • 3. 저라면
    '24.9.30 3:03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저라면 갑니다

    옛날에 상가집은 위생도 안좋고, 멀고 그러니 , 오지 말라고 배려 해 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4. 저도갑니다
    '24.9.30 3:03 PM (1.239.xxx.246)

    어짜피 님도 뭐가 뭐때문인지도 모르는거잖아요.


    동네언니도 아니고 친언니 같은데
    당연히 다녀오세요

  • 5. 배려
    '24.9.30 3:04 PM (222.117.xxx.170) - 삭제된댓글

    애들 혼사니까 배려차원에서 안가는게 어떨까요
    탓할구실 생길까봐요

  • 6.
    '24.9.30 3:04 PM (211.234.xxx.235)

    당연히 가야죠
    인생은 모든게 공존이예요
    슬플때 같이 슬퍼하고 기쁠때 같이 기뻐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7. ..
    '24.9.30 3:05 PM (125.133.xxx.195)

    좋은일 앞두고 가지말라는건 미신같은 얘기구요,
    내좋은일을 앞뒀으니 더더욱 가야되지않겠어요?
    안그러면 결혼식밥먹고 체할듯.. 당연히 갑니다.

  • 8. 당사자는
    '24.9.30 3:05 PM (58.230.xxx.181)

    안가고 님은 가셔야죠

  • 9.
    '24.9.30 3:06 PM (211.234.xxx.235)

    만일 회사 사장님이 돌아 가셨다면 그 때도
    안가실 건가요? 자기 기준에 맞춰 살면 안됩니다

  • 10.
    '24.9.30 3:07 PM (175.199.xxx.7)

    이건 누가 어찌해줄 수 없는듯.
    여기 글 올리신거보면 맘은 안가고싶은데...그래도 되나...싶어서 그러신 것 같아요.
    가실거였음 고민조차 안했을듯.
    형제들이 좋은일 앞두고 오지마라 배려하셨으니 봉투 두둑히 보내시면 될듯해요.

  • 11. ㅇㅇ
    '24.9.30 3:09 PM (58.29.xxx.40)

    형제들이야 배려하는 맘에서 해주는 말이지요

    원글님 맘에 달렸죠
    친언니 상에 안가도 괜찮겠는지

  • 12.
    '24.9.30 3:09 PM (116.42.xxx.47)

    남도 아니고 결혼 당사자도 아닌데 가세요

  • 13. 갑니다
    '24.9.30 3:10 PM (211.214.xxx.93)

    친언니인데
    가봐야할거같아요.
    결혼할 당사자들은 안가게하고
    님은 가보시는게.
    혹시라도 정 맘에걸리시면
    내실은 안들어가시고 밖에서 친지들과 인사나누시고 조의금봉투 전달하시는것도 어떨지.
    사실 내맘이 제일중요하지요.
    아마 돌아가신언니분도 결혼할 아이들 잘살기를 바라시지않을까요.
    슬픔도 제때 표현하시고난후
    좋은일도 기뻐하실수있기를

  • 14. ..
    '24.9.30 3:10 PM (39.114.xxx.243)

    제동생 결혼식 앞두고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
    엄마는 외할머니 장례식에 당연히 가셨고, 가지 말아야 하나 생각조차 없었습니다.
    이경우도 비슷한 경우가 아닐까 해요.

  • 15. ...
    '24.9.30 3:10 PM (222.108.xxx.116)

    당연히 가야죠 핏줄인데

    친척이면 몰라도, 미신이라고 생각합니다

  • 16.
    '24.9.30 3:10 PM (58.140.xxx.20)

    친언니면 가봐야죠.

  • 17. 당연히
    '24.9.30 3:11 PM (222.108.xxx.47)

    친언니 상이면 가야죠

  • 18. ㅜㅜ
    '24.9.30 3:11 PM (58.237.xxx.5)

    제 상황이라 생각하니 … 친언니인데 어찌 안가요..??ㅜㅜ

  • 19. ㅐㅐㅐㅐ
    '24.9.30 3:12 PM (61.82.xxx.146)

    이경우
    사돈집에서 알면
    싫어하는 경우도 봤는데

    옛말에
    혼주는 장례에 안가고
    상주는 혼례에 안가는건데
    서로 엮이니 참 어렵네요

    저희집하고는 관계가 다르지만
    시누이네 혼사 직전 작은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혼주네 4식구는 장례에 안왔고
    작은집 식구들 16명은 결혼식에 아무도 안 왔어요

  • 20. ..
    '24.9.30 3:12 PM (1.233.xxx.223)

    찝찝하면 가지 머셔요
    나중에 아이 가정에 불화가 있거나 하면
    본인 탓 하실거면요
    전 기독교인이라 갈 것 같아요.
    인생사 생사가 있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 21. ????
    '24.9.30 3:13 PM (112.104.xxx.71) - 삭제된댓글

    잘 이해가 안가서 몇 번 읽었어요
    그만큼 고민할 문제가 아닌데 제가 말을 잘못알아들었나?해서요
    친언니면 가야죠
    발인날이 겹치는 게 아니라면요
    아이는 안가도 되고요

  • 22. ????
    '24.9.30 3:14 PM (112.104.xxx.71) - 삭제된댓글

    잘 이해가 안가서 몇 번 읽었어요
    그만큼 고민할 문제가 아닌데 제가 말을 잘못알아들었나?해서요
    친언니면 가야죠
    아이는 안가도 되고요

  • 23. 이 일은
    '24.9.30 3:17 PM (180.71.xxx.43)

    오래전 의술이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은 때에
    상가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갔다가
    병에 걸리는 일이 있곤 하여
    경사, 큰 일을 앞두고는
    상가에 가지 않는다, 잔치에 가지 않는다는 속설이 생긴 거라 들었어요.
    코로나 때 여럿이 밀집하는 곳에 가지 않았듯이
    과거에는 전염병이 많고 치료가 어려웠으니까
    그런 것이라고요.
    현대 사회는 그런 위험이 현저히 낮아졌음에도
    그런 속설만 남아 우리를 불안케 하는 것일 뿐이니
    다녀오셔도 되지 않을까요?

  • 24. ...
    '24.9.30 3:18 PM (121.168.xxx.139)

    친언니면 갑니다.
    이걸 고민하는 게 전 이해안가요.
    가면 내 자식 혼자에 어떤 안좋은 일이 있다는 건가요?

  • 25. 근데
    '24.9.30 3:18 PM (222.106.xxx.184)

    진짜 요즘 세상에도
    이런걸 따지는 사람은 따지나 보네요.
    이미 원글님이 벌써 마음이 왔다갔다 하시는 거 같은데요.
    이런걸 고민하는 거 자체가요.
    결혼 당사자도 아니고.. (당사자여도 저는 별 개의치 않겠지만.)

  • 26. ????
    '24.9.30 3:18 PM (112.104.xxx.71)

    잘 이해가 안가서 몇 번 읽었어요
    그만큼 고민할 문제가 아닌데 제가 말을 잘못알아들었나?해서요
    친언니면 가야죠
    아이는 안가도 되고요

    그런데 본인이 두고두고 찝찝할 거 같으면 가지 마세요
    형제자매들도 오지 말라고 했으니까요
    미신이네 뭐네 해도 자식이 걸린일이라 평생 마음의짐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돌아가신 분도 이해하시겠죠

    그런거 안믿으시면 가셔요

  • 27.
    '24.9.30 3:19 PM (106.101.xxx.119)

    그러면 그 친척들도 다 따님 결혼식에 안 옵니까???
    과거에 산 넘고 물 건너 걸어 다닐 때
    그때 생긴 거죠
    에휴 아직도 ..이런

  • 28.
    '24.9.30 3:21 PM (124.48.xxx.25)

    그런 식이면 님네 결혼식에 올 사람도 없지요. 그건 괜찮나요??

  • 29. ㅇㅇ
    '24.9.30 3:21 PM (58.29.xxx.40)

    잘 생각하셨어요
    당사자는 빼고(혹시 사돈댁에서 싫어하실수도 있으니)
    원글님 부부만 가셔서 조문 빨리하고 오세요
    마스크쓰고 식사는 하지 않고 오시면 될거 같아요
    큰일 앞두고 건강 조심하셔야 하니까요

  • 30. ...
    '24.9.30 3:28 PM (119.194.xxx.162)

    모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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