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희 동네 학교 앞에서 학원을 했었는데
학생 3~4명이 우르르 몰려 오더니
'선생님! 밖에서 누가 자꾸 야! 야! 그래요.'
그래서 나가 보니
저희 윗집 아주머니가 저를 부르는 거였어요.
확실히 기억이 안 나는데
뭘 물어보겠다고 오셨는데
너무 충격이라 대답도 제대로 못했었어요.
야! 하니 몇 년 전 일이 떠오르네요.
제가 저희 동네 학교 앞에서 학원을 했었는데
학생 3~4명이 우르르 몰려 오더니
'선생님! 밖에서 누가 자꾸 야! 야! 그래요.'
그래서 나가 보니
저희 윗집 아주머니가 저를 부르는 거였어요.
확실히 기억이 안 나는데
뭘 물어보겠다고 오셨는데
너무 충격이라 대답도 제대로 못했었어요.
야! 하니 몇 년 전 일이 떠오르네요.
선생님도 학생도 아가씨도 새댁도 아닌 " 야"라니요...
사투리로 야야 부른건가요?
그분이 사람부를때 쓰는 언어라고 밖에 해석이
안되내요
아니요, 어디 분인지 모르겠지만 사투리 안 쓰는 분이었어요.
제가 악기 학원이라 밖에서 나는 소리를 안에서 못 들었는데 학원으로 들어온 아이들이 얘기해줘서
문 열고 나가봤더니
큰소리로 야! 야! 이러고 계시더라고요.
좀...어디 아픈 사람 아닌가요..?
윗집 이주머니 몇 년을 봐왔지만 '야!' 라고 하는 거 빼고는 아프다거나 이상한 거 못 느꼈어요.
학교 못 다니신 저희 동네 할머니도 아는 아이 학원에 소개하러 오실 때 저한테 선생님이라고 지칭하셨었는데 윗집 아주머니는 기본적인 걸 모르는 분이란 걸 그때 알았어요.
님하고 1:1 상황에서도 야 라고 그랬다는거예요???
학원 밖에서 저를 야! 라고 큰소리로 반복해서 부르고 제가 나가니 야! 내가 물어볼 게 있는데 이러면서 뭘 물었는데 기억이 안 나고요.
저희 윗집에 몇 년 사셨으니 저를 아는 상황이라고 반말로 그러는 거였어요.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는 야! 라고 하면 안 되잖아요.
다 커서 만난 사이끼리 무슨 야를 해요...
진짜 무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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