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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한테 야라고 부르면

Pa 조회수 : 5,827
작성일 : 2024-09-30 13:15:12

잘못된건가요?

결혼하고 애도 낳았고 이제 친해지기도 했고

멀리살지만 명절에 봐서 반가워서

야라고 불렀더니 아들이 연락와서 그러지마라 해서 서운해요.

며느리도 카톡 프로필 사진이 없어졌는데

차단당한건가요?

부산에서는 친하면 야라고 부르기도 하고

며느리도 서울에서 오래 공부하고 직장 다니고 있지만 경상도 출신이에요.

IP : 112.153.xxx.169
1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30 1:16 PM (61.101.xxx.136)

    뭘 경상도에서 야라고 해요 ㅋㅋ 경상도 출신 저같아도 시모가 야라고 부르면 차단 함

  • 2. ....
    '24.9.30 1:16 PM (218.159.xxx.228)

    경상도분들 진짜로 이 원글님처럼 반가워서 며느리한테 야라고 하나요?

  • 3. 무식
    '24.9.30 1:17 PM (172.225.xxx.232)

    남들이한다고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나도 했다가 용서 안되죠
    무식한거 맞아요

  • 4. 아들도
    '24.9.30 1:17 PM (223.38.xxx.117)

    야라고 부르나요?

    억양과 문맥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고.

    근데 기출변경 냄새가 좀 나긴해요

  • 5. 히유
    '24.9.30 1:17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애들에게도 야 너 하면 기분 나빠요
    울남편도 저한테 야너 하는데
    남들앞에서 너무 챙피해요

  • 6. ㅇㅇ
    '24.9.30 1:17 PM (61.101.xxx.136)

    못배운 경상도분들이 야라고 하죠 며느님 진짜 오만정 떨어졌을듯

  • 7. ..
    '24.9.30 1:18 PM (211.235.xxx.192)

    대구출신 시어머니는 저에게 애미야....라고 하십니다만?
    친정엄마도 야라고는 안하는디.....
    저도 애들에게 야라고 한적 없구요.
    어쩌다 야라고 하셨어요?
    실수하신거 맞습니다.

  • 8. ㅇㅇ
    '24.9.30 1:18 PM (133.32.xxx.11)

    야 가 뭐예요 무식하게

  • 9. ........
    '24.9.30 1:18 PM (211.250.xxx.195)


    며느리인줄알았는데 본인이 야ㄹ고했다고요?

    저 경상도 사는데
    그런소리하는분들 못봄

    야야.....(이게 음률이있음)이래부는거는 봄

    차단이면 감사한줄아셔애할듯

    처가에서도 아들에게 야 라고하라하세요

  • 10. ...
    '24.9.30 1:18 P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사위한테 "야"라고 불러도 괜찮을까요?
    내아들은 사돈한테 야라고 불려도 괜찮다 하더라도
    며느리한테 야라고 부르면 안됩니다
    듣는 사람이 기분 상했다잖아요

  • 11.
    '24.9.30 1:18 PM (218.49.xxx.99)

    잘못한겁니다
    애도 있는데
    며늘아라는 이쁜 호칭이 있는데
    사과하셔야 집안이 평화로와 지겠네요

  • 12. 반대로
    '24.9.30 1:18 PM (39.117.xxx.167)

    장인이 내아들한테 야 라고 불러도 좋으신거죠?

  • 13. ㅇㅇ
    '24.9.30 1:19 PM (39.7.xxx.221)

    당연히 안돼죠.
    저희 시모도 경상도인데
    신혼초부터 저한테 "야" 라고 했어요.
    너무 기분 나빴네요.
    그리고 저희 친정엄마는 "니네 엄마"...
    맨날 집안, 가문, 예의..이런거 따지면서
    본인은 엉망진창...
    잘못된거에요.

  • 14. Pa
    '24.9.30 1:19 PM (112.153.xxx.169)

    야 이거 좀 갖다놔라
    물건 갖다놓으라고 순간적으로 말이 튀어나와서…
    그리 이상한 상황은 아니었ㄴ음

  • 15. 자식한테도
    '24.9.30 1:19 PM (119.64.xxx.75)

    제 아이들한테도 야 라고 부르지 않아요.
    저 53세인데 시어른들이 이름불러주실때 좋더라구요
    며늘아 새아가 이렇게도 부르셨지만 오래 지나니 ㅇㅇ아 하고 제 이름을 불러주시네요. 물론 어투도 다정하심.
    야... 는 너무하셨어요.
    혹시 며느님이 거울쓰기 하신건가요??

  • 16. 아들
    '24.9.30 1:19 PM (172.225.xxx.229)

    친구엄마가 아들더러 방가우면 야 라고 불러도 되나봐요?

  • 17. .....
    '24.9.30 1:19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저희 시모도 가끔 야! 라고 하는데
    요즘앤 얘!!! 이러더라구요
    큰애야! 애미야!! 등등으로 부르긴 하는데
    다 맘에 안들어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막상 뭐라고 부르면 좋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자들은 ~서방 이라고 부르면 되는데 며느리는 뭐 이거저거 많네요

  • 18. 잉?
    '24.9.30 1:19 PM (118.235.xxx.189)

    타지방 사람이 엿먹이려고 쓴 글?

  • 19. 며느리죠?
    '24.9.30 1:20 PM (1.239.xxx.246)

    며느리가 쓴거죠????

  • 20. ㅋㅋ
    '24.9.30 1:20 PM (175.223.xxx.159)

    아직도 이런 시애미가 존재한다니깐요

    사위한테도 야라고 친근하게 불러도 돼요? ㅋㅋ

  • 21. ㅁㅁ
    '24.9.30 1:20 PM (175.223.xxx.168)

    충북 어른도 야야라고 종종 씀
    야가 못배운 야가아닌
    야야,라고
    그뜻은 얘야 혹은 새애기야 뜻임

  • 22. 저는
    '24.9.30 1:20 PM (110.10.xxx.245)

    부산출신이고
    며느리, 사위 다 보았지만
    야라고 불러본 적이 없습니다.
    아울러 안동 저희 시가에서도 며느리에게 야라고 하지 않습니다.
    경상도에서는 괜찮다고 넘기려하지 마시고 며느리에게 사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23. ....
    '24.9.30 1:20 PM (115.21.xxx.164)

    같은 경상도니 처가에서 아들님에게 야야 해도 되는 거겠네요. 이런글 올리는 것 자체가 한심해요

  • 24. 야라니
    '24.9.30 1:20 PM (1.229.xxx.243)

    야 라니 진짜 웃기네요
    얼마나 만만해 보이면 며느리에게 야라고 부르죠?

    저도 시어머니가 야라고 불러요
    진짜 듣기싫어요
    저 싫어하는것 같아요

  • 25. ....
    '24.9.30 1:21 PM (118.235.xxx.141)

    야!며느리가 니 친구냐?

  • 26. 경상도
    '24.9.30 1:21 PM (211.106.xxx.172)

    "야야" 라고 부르는 거 제법 봤어요.
    특정 억양이 있어요.무시하는 톤이 전혀 아닙니다.

  • 27. 어휴..
    '24.9.30 1:21 PM (218.148.xxx.168)

    야라니.. 요새 그런표현 누가쓰나요.
    님 아들한테나 야야거리고 며느리한텐 그리 부르지 마세요.

  • 28. 저도
    '24.9.30 1:21 PM (180.71.xxx.43)

    야, 소리 듣고 사는 며느리인데요.
    저는 시어머니 진짜 싫어합니다.
    저기중심적이고 어른인데도 배울 점이 하나도 없어요.
    저희 시모도 경상도 사람인데요,
    지역 때문이 아니라
    생각이 없어서인 거 같아요.

  • 29. ...
    '24.9.30 1:21 PM (114.204.xxx.203)

    진짜요??
    며느리 사위는 다 남이고 손님이다 생각하세요
    경상도 출신이면 다 이해해야하나요
    야야 ~ 랑 야! 는 달라요

  • 30. ...
    '24.9.30 1:22 PM (218.239.xxx.82)

    단순히 이번에 야 라고 부른 일만 가지고 며느리가 저러는건 아닐거 같네요
    친해졌다고 생각하는건 시어머니 입장이고 며느리입장은 또 다를수 있을거에요

  • 31. ...
    '24.9.30 1:22 PM (202.20.xxx.210)

    야는 아니죠. 사위한테 야라고 하는 거 보셨나요 -_- 그냥 새아가라고 부르세요.

  • 32. 야!
    '24.9.30 1:22 PM (119.202.xxx.149)

    본인만 이상한 상황이 아니었지 무슨 이상한 상황이 아니예요.
    미안했다고 하고 엄마가 조심할게~그러면 되는 거지 뭐가 서운해요. 나이도 많을거 같지 않은데 마인드가 참…

  • 33. ....
    '24.9.30 1:22 PM (118.235.xxx.12)

    사위한테도 야,하시나요?
    싫다는데 왜 조심을 안 하시고.

  • 34. 경상도에서
    '24.9.30 1:23 PM (211.235.xxx.192)

    야야와 야는 달라요.
    야야는 차분하게 부르는 특유의 억양이 있어요.

  • 35. 대구
    '24.9.30 1:23 PM (39.117.xxx.167)

    고모님들 만나면 언제나 새사람이라고 부르셨어요.
    시어머니는 제 이름 부르셨구요.

  • 36. ...
    '24.9.30 1:23 PM (118.235.xxx.150)

    진짜 기분 나빠요.
    울 시모도 만나면 야!야! 그래요
    남편이 몇 번 말했는데 절대 안 고치심.
    큰동서도 저한테 야!야!
    무식한 집안이에요.

  • 37. ...
    '24.9.30 1:23 PM (118.235.xxx.234)

    야 이거 좀 갖다놔라

    이상한 상황 맞는데요...
    기본적으로 며느리를 최하 밑바닥으로 깔고 하대하는 느낌 팍!

  • 38. ………
    '24.9.30 1:24 PM (112.104.xxx.71)

    말투나 억양이 문제죠
    얏! 하는거랑
    야아~~부드럽게 늘어지는거랑
    듣는 사람도 구별할 수 있어요
    그런데 사람부를 때 야는 얏!이 대부분이고 싸우자는 건가?싶죠

  • 39. ㅁㅁ
    '24.9.30 1:24 PM (118.217.xxx.50)

    경상도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꼭 예의없고 무식함을 경상도에서는 원래 그런다고 핑계를 대고 합리화를 시키려고 해요
    며느리한테 내가 실수했다 미안하다 앞으로 호칭 조심하겠다 정중하게 사과하세요

  • 40. 김창옥쇼
    '24.9.30 1:24 PM (223.62.xxx.6)

    보는데 이런말을 하더군요
    가족 사이에 예의가 필요하다고
    고부처럼 어려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키심이

  • 41. 야야
    '24.9.30 1:24 PM (172.225.xxx.224)

    와 야는 달라요
    원글은 야라고 했다잖아요 본인이.
    사람 무시가 몸에 밴 사람인거죠.....

  • 42. 에효
    '24.9.30 1:26 PM (59.17.xxx.179)

    야가 뭡니까 야가

  • 43. 그 한번이
    '24.9.30 1:27 PM (119.202.xxx.149)

    야 이거 좀 갖다 놔라 이 한번이 아니었을 듯…
    오죽하면 아들이 전화를…
    으이구…

  • 44. ㅇㅁ
    '24.9.30 1:27 PM (125.179.xxx.132)

    ㅎ 저희 시모가 저한테 야! 하고 부른게 상처되고 기분나빠
    10년도 전에 자게에 물어봤더니
    경상도라고 그렇게 안한다. 못배워 그런다 하더만요
    하긴 친정 다 경상도인데 들어보지 못함

  • 45. ..
    '24.9.30 1:28 PM (211.235.xxx.192)

    보통 사람들도 아니라 하고.
    경상도에서도 그러지 않고
    특히나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쁘다고 하면
    사과를 하고 조심하세요.
    그게 어른이죠.

  • 46. 설마
    '24.9.30 1:28 PM (125.128.xxx.139)

    사실 아니시죠
    낚시글이라고 해줘요. 제발

  • 47. ..
    '24.9.30 1:28 PM (222.99.xxx.52)

    무식하고 무례하고
    머리 나쁘고 인성도 별로인걸 본인은 모를듯

    친해졌다고 많은것이 바뀔거면
    우리 사이에 뭐 그런걸 편하게..
    똑같이 겪는일이 많이 있길 바랍니다
    무식하고 무례한 사람들은 겪어봐야 알까말까

  • 48. 선플
    '24.9.30 1:28 PM (182.226.xxx.161)

    듣는사람이 싫다는데..본인은 다른 사람이 야! 이렇게 부르면 좋으세요?? 사과하시면 되죠.. 미안하다 너가 그렇게 기분 나쁠지 몰랐다 내가 실수했다 다음부턴 그렇게 안 부를테니 맘 풀거라~~

  • 49. 그게
    '24.9.30 1:28 PM (210.217.xxx.155)

    야!
    이게 아니고
    야~야~
    이렇게 불러요.
    제 시어머니
    요즘은 제 이름을 기대로 부르시지요.

  • 50. 원글이
    '24.9.30 1:29 PM (211.106.xxx.172)

    그냥 '야' 라고 했으면 사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51. ㅇㅇ
    '24.9.30 1:30 PM (61.101.xxx.136)

    야 이거 좀 갖다놔라

    이 말 그대로 아들이 처가 가서 듣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무렇지도 않으신가요?

  • 52. 경상도에서
    '24.9.30 1:30 PM (122.36.xxx.234)

    야!가 아니라 '야~야~'하는 건 얘야(또는 아이야)의 뜻으로 그냥 야!와는 전혀 다른 의미지만,. 그냥 야 하는 건 상대방을 하대하거나 만만하게 생각해서 나오는 거죠.
    저 친가,외가,시가 대대손손 경상도 토박이인데 며느리에게 야~야~가 아닌 야!라고 하는 건 무례한 표현 맞아요. 친자식에게도 그렇게 안 합니다.
    그리고 친구든 지인이든 친할수록 서로 존중해야 된다는 말 모르시나요? 더구나 호칭은 상호 합의해야지 내가 친하다고 생각해서 내 맘대로 바꾼다? 그러지 마세요. 이번 일로 며느님과 더 멀어지게 됐군요ㅜㅜ

  • 53. ㅋㅋ
    '24.9.30 1:31 PM (1.177.xxx.111)

    우리 시어머니도 맘이 급하시면 야 라고 종종 부르셨어요.
    듣기 썩 좋진 않았지만 그것 때문에 단절할 생각은 안해 봤네요.^^
    울 시어머니 서울분이셨고 저 이뻐하셨고 사이 좋았어요.
    무시하거나 낮춰서 그렇게 부른다는 생각은 안했어요.

  • 54. 경상도여자
    '24.9.30 1:32 PM (189.211.xxx.99) - 삭제된댓글

    며느리한테 ‘야’가 뭡니까? 카톡차단당했다니
    님은 이미 넘을수없는 강을 건넌것같아요.
    그래도 그럼에도 그나마 개선할수있긴한데 힘드신데 하실수있으실지
    모르겠네요.
    며느리를 편하게 생각하지말고 사위처럼 백년손님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대하실때 예를 갖춰 며느리도 다른집 귀한딸임을 머리에 새기면서 대하세요.
    ㅡ 그나마 좀더 개선의 여지가 있을거라 봅니다. 그저 내아들과 잘살아주면 고맙다 여기시길바랍니다.

  • 55. 한번도
    '24.9.30 1:33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시골인데요
    한번도 야 들어본적없어요
    경상도살지만 그리부르는사람한번도못봤어요
    나이80초반이신 시어머니 학교한번안다니신분이신데 절대 야 부르지않으셨어요

  • 56. 야야
    '24.9.30 1:34 PM (73.148.xxx.169)

    며느리도 시모 야 불러도 되는 거죠?
    시모야

  • 57. 영통
    '24.9.30 1:34 PM (211.114.xxx.32)

    우리 시어머니
    야 라고 불렀어요
    3명의 며느리들에게

    시간이 지나니
    며느리 3명이 그 시어머니와 말을 안해요
    거실에 앉아 있어도 시모에겐 말 한마디 안 걸게 된 상황
    큰 며느리가 안 거니 다른 며느리들도 그냥 가만히

    야..라고 부르는 것은
    후일 걱정될 일이 생깁니다..
    존중으로

  • 58. ㅇㅇ
    '24.9.30 1:35 PM (125.179.xxx.132)

    원글 며느리도 평소 이쁨받고 사이좋았으면
    야! 한마디로 차단안했겠죠

  • 59. 야아
    '24.9.30 1:36 PM (59.7.xxx.113)

    야야~는 끝이 내려가는 억양이고 힘이 점점 빠지는 약간 귀여운 할머니같은 느낌.
    야!는 끝이 내려가지 않고 강세가 유지되잖아요.

    원글님.. 왜 그러셨어요.

  • 60. ...
    '24.9.30 1:36 PM (183.102.xxx.152)

    경상도 시엄니가 저를 야~야 하며 부르시곤 했어요.
    전혀 기분 나쁜 톤이 아니고 야아야~
    얘야 가 경상도 풍으로 늘어진...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쁘면 잘못한겁니다.
    경상도는 전통적으로 남존여비가 심했고
    특히 며느리는 종 취급...
    언어에도 깔려 있어요.

  • 61. Pa
    '24.9.30 1:37 PM (112.153.xxx.169)

    다들 악덕 시모 가진 며느리들이 댓글 다시나요
    저 그리 못된 사람 아닙니다.
    잘키운 아들한테 집도 해주고 투자 많이 해줬고요.
    며느리 아기낳고 오래 휴직하며 쉴 때 암말 안했어요.
    그저 잘 살길 바랄 뿐이에요.

  • 62. ㅁㅁㅁㅁ
    '24.9.30 1:38 PM (118.235.xxx.141)

    며느리가 아들한테 야!것좀 갖다놔.라고 해도 괜찮죠?
    사돈이 아들한테 아!야!거라고 가져와.갖다놔해도 괜찮겠네요.
    님 아들도 사돈한테 꼭 그런 취급 받았으면 좋겠네요.

  • 63. 라테향기
    '24.9.30 1:39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원글 : 멀리 살지만 명절에 봐서 반가워서 야라고 불렀더니
    댓글 : 야 이거 좀 갖다놔라, 물건 갖다놓으라고 순간적으로 말이 튀어나와서

    좀 앞듸가 안 맞지 읺나요?

  • 64. ...
    '24.9.30 1:39 PM (118.235.xxx.141)

    며느리가 육아휴직하는데 시모즈리가 왜 입을 대요?
    무슨 자격으로??
    말투부터 깨더니 시짜마인드가 기본이네요.
    평소에도 시짜질 낭낭하게 할 사람이네요.

  • 65. ...
    '24.9.30 1:40 PM (39.7.xxx.121)

    시모가 항상
    야, 이거 좀 가져와
    야, 저거 씻어
    야. 이거 치워라
    야, 니가 이거 먹어 치워라!

    이렇게 말하는데 이게 애교에요?

  • 66. ..
    '24.9.30 1:41 PM (211.44.xxx.118)

    지나가는 7살 꼬마에게 야 해보세요.
    요샌 7살도 기분나빠해요.

  • 67. ...
    '24.9.30 1:41 PM (183.102.xxx.152)

    경상도 시어머니는 못되서가 아니라 몸과 머리와 언어에 남존여비 사상이 깊게 배어 있다니까요.
    원글님은 못느끼시겠지요.

  • 68. ...
    '24.9.30 1:41 PM (211.254.xxx.116)

    여자끼리 더 하대하는 경향이 있는지 손윗 시누가
    말투가 그래요 뭐 그거 하나뿐이었겠어요

  • 69. ...
    '24.9.30 1:41 PM (220.75.xxx.108)

    실수한 거 맞잖아요.
    며느리는 사돈네서 막 키우고 투자 없이 방치해가며 키웠겠어요?
    님이 집 해줬으면 저 집도 상응하는 뭔가 해줬겠고요.
    며느리가 아기낳고 휴직할 때 거기다 님이 뭐라고 했으면 인연은 그때 짤렸을거에요. 뭐 대단한 거 한 거 처럼...
    암말 안 했다는게 자랑아닙니다.

    잘못했음 잘못했다고 사과하세요. 그럼 깔끔할 일을 주저리주저리...

  • 70. ㅎㅎ
    '24.9.30 1:42 PM (61.85.xxx.205)

    야는 그래도 아닙니다
    저도 며느리 둘 있는데 아기 낳은 후로는 에미라고 불러요.
    가끔 이름이 튀어나오지만요.

  • 71. 남들이
    '24.9.30 1:4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어떤 사람인지는 자식이나 며느리가 알겠죠.
    아들이 그 자리에서가 아니라 전화해서 그리 말했다면 이미 집에 가면서 며느리가 불만을 표시했을겁니다. 어머니 때문에 다퉜을지도... 사과하세요.

  • 72. ..
    '24.9.30 1:43 PM (211.235.xxx.192)

    아.... 말이 안통하는 사람.
    아들에게 투자 좀 하면
    며느리를 하대해도 상관없다는 악덕시어머니 마인드를 장착한
    사람인줄 모르고 훈수뒀네요.
    그런데요..... 아들까지 잃지 않으려면 언행을 조심하세요.

  • 73. ....
    '24.9.30 1:43 PM (211.36.xxx.123)

    무식이 철철
    아들한테는 아들~~~~ 그렇게 부르면서

  • 74. ...
    '24.9.30 1:44 PM (221.146.xxx.16)

    함부로 호칭하는말인데 실수한거 맞죠
    누가 누구한테 서운하대요 참내 ㅋㅋㅋ 지적당해서 서운하대 ㅡㅡ
    그리고 며느리가 아기낳고 오래 휴직하는데 시어머니가 아무말 안하는게 당연하지 그럼 거기다대고 빨리 일하러 나가라고 해야하는데 참았기땜에 본인이 착한시모라는거에요??
    마인드가 진짜 ...

  • 75. ㅎㅎ
    '24.9.30 1:45 PM (211.235.xxx.192)

    자식부부가 합의해서 휴직을 하건말건
    시어머니가 참견할 일 아닙니다.
    어디가서 그런 소리 하지마세요.
    무식한 시모 소리 들어요.

  • 76. ...
    '24.9.30 1:46 PM (116.89.xxx.136)

    친한의미로 부르실꺼면 차라리 이름을 부르세요
    저의 시어머니는 처음부터지금껏 이름 부르시는데
    거부감없이 괜찮아요.

  • 77. 긴ㄷㅁㅂㅇㅈ
    '24.9.30 1:47 PM (118.235.xxx.176)

    저희 시어머니가 저렇게 하신다면 속으로 수준 낮은 사람이구나 할듯요
    말은 제발 조심조심하메요
    님 아들이 남들에게 그런 소리 들으면 좋겠나요

  • 78. ㅇㅇ
    '24.9.30 1:48 PM (223.38.xxx.44)

    잘 키운 아들한테 집해준건 님 마음,
    며느리 출산 후 휴직을 짧게하든 길게하든 거기에 암말 안 하는건 당연한데 그걸 잘했다고 생각한건 큰 착각.

    이왕 말 나온거 다 털어 놓고 좀 반성하고 고쳐요.

  • 79. 자자
    '24.9.30 1:50 PM (222.107.xxx.17)

    외우세요.
    사돈이 원글님 아들에게 똑같이 써도 기분 안 나쁜 말은 써도 됩니다.
    사돈이 원글님 아들에게 똑같이 말하면 기분 나쁠 것 같은 말은 며느리에게 쓰면 안 됩니다.
    시어머니 며느리 관계랑 사위 장모 관계가 엄연히 다르다고요?
    아닙니다.
    이젠 세상이 바뀌어서 똑같습니다.
    그리고 야! 라고 부르는 건 내 자식에게 써도 바람직하지 않은 말버릇입니다.

    한 가지 더! 며느리가 아기 낳고 오래 휴직할 때 원글님이 아무말 안 하신 건 잘하신 게 아니라 당연한 일입니다.
    당연한 일을 하신 건데 이러니 내가 좋은 시어머니이다 하시는 건...

  • 80. ..
    '24.9.30 1:52 PM (116.88.xxx.40)

    경상도 토박이에요
    시댁 친척 어르신들이 야야 하고 부르면 정겨워요. 그건 아가야 의 경상도 버젼 같아요.
    근데 야 는 기분이 많이 나쁠듯해요.

  • 81. ..
    '24.9.30 1:52 PM (211.235.xxx.192)

    오죽하면 아들이 엄마에게 듣기 싫은 껄끄러운 소리를 했을까....
    깊이 반성이나 하시지.
    아직도 뭐가 잘못인 줄 모르고 이러세요?

  • 82. ㅡㅡ
    '24.9.30 1:54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그거 하나는 아닐겁니다
    쌓였던게 야- 에서 빵 터진것뿐
    차단당했으면 그냥 계세요
    울시엄니처럼
    전화하고 울고 미안하다
    니가 나한테 그렇게 잘했었는데 읍소도 하지마시구요
    참다 돌아선 마음은 풀리지않아요

  • 83. ...
    '24.9.30 1:58 PM (118.221.xxx.98)

    그거 하나는 아닐겁니다
    쌓였던게 야- 에서 빵 터진것뿐 222222

  • 84. ........
    '24.9.30 2:00 PM (211.250.xxx.195)

    그거 하나는 아닐겁니다
    쌓였던게 야- 에서 빵 터진것뿐 3333333

    아무리 잘해주면 뭐하나요

  • 85. ....
    '24.9.30 2:01 PM (1.241.xxx.216)

    맞아요 평상시에 잘 대해주고 존중해주시던 분이 무심결에 한 얘기면 그냥 흘러들어요
    그렇지 못할 경우에 저 한 마디에 만정이 떨어지는 것이고요

  • 86. 어우…
    '24.9.30 2:02 PM (119.202.xxx.149)

    옘병…
    아들 잘 키우고 집해주고 투자해 줬으면 야라고 해도 좋은 시에미라는거야 뭐야?
    애낳고 오래 휴직했는데 암소리 안 했다고 잘했다는 거예요? 뭐 휴직까지 시부모 눈치 봐야 하는 거예요?
    저 마인드면 조만긴 손절 당하시겠네…

  • 87. 제딸이
    '24.9.30 2:06 PM (61.109.xxx.211)

    6살때 제가 "야" 라고 했더니
    눈이 동그래지면서 "엄마, 야라고 하지마! 기분 나빠 xx야 라고 이름 불러줘"
    라고 했지요 6세 꼬꼬마도 기분 나빠해요

  • 88. ...
    '24.9.30 2:06 PM (222.108.xxx.94)

    며느리가 애낳고 휴직하고 쉬는데 그걸 왜 시모가 입을대요??
    당연한걸로 생색내지마세요. 그거 당연히 입대면 안되는거에요.

  • 89. 근데
    '24.9.30 2:09 P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이게 바로 인격이라는거예요
    원글님의 인격이 며느리에게 의절당할만한
    인격이라는거죠
    그냥 며느리나 약자는 막대해도 되고
    함부로 해도 되고
    막 부려도 되고
    이런 인격이 없는 여자들이 증말
    많긴 하더군요
    나이있다고 존중받는 시대 아니잖아요
    인격있는 어른다워야 존중받죠

  • 90. 노상
    '24.9.30 2:11 PM (203.81.xxx.29)

    주구장창 야!는 문제 있지만
    엉겹결에 급하게 어쩌다는 할수 있을거같아요
    저도 큰애부를때 작은애 이름나오고
    조카부를때 작은애 이름 나오고 가끔 그럽니다

    뭐 어쨌든 그쪽에서 민원이 들어왔으니 조심하셔요^^;;;

  • 91. ..
    '24.9.30 2:15 PM (211.235.xxx.128)

    자식한테 부를때 야! 라고하세요??? 이름부르지???
    놀랄노자인데

    야 이거 좀 갖다놔라
    물건 갖다놓으라고 순간적으로 말이 튀어나와서…
    그리 이상한 상황은 아니었ㄴ음

    라고하신거보니 비단 저것만이 다는 아닐것같은 느낌
    옆에 엄마가 계셔서 여쭸더니
    (며느리와 15년차이상되셨는데)
    내 자식도 어른대접해야할 나이인데 상스럽다고 누가 그러냐시네요

  • 92.
    '24.9.30 2:20 PM (111.99.xxx.59)

    잘키운 아들한테 집도 해주고 투자 많이 해줬고요.
    며느리 아기낳고 오래 휴직하며 쉴 때 암말 안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이 잘 키우고 투자한 건 본인 아들을 위해서죠
    며느리가 출산하고 휴직하며 오래 쉰 거랑 원글이 무슨 상관이에요???

    며느리에게 야 소리한게 잘못되었구나 하지는 못 할망정
    댓글 읽을수록 이상한 분이네요.

  • 93. 경상도
    '24.9.30 2:23 PM (112.152.xxx.66)

    경상도에 배우신 노인분들은 못보셨나봐요?
    저희도 경상도 인데
    부모에게도 야! 안들어봤어요
    못배운건 창피한게 아니지만
    무식한건 창피해 해야하구요

  • 94.
    '24.9.30 2:31 PM (182.212.xxx.153)

    마음속에 며느리가 육아휴직 오래 하는데 말 안했다는 생각이 남아있는 건 그게 불만이었다는 거죠.

    님 아들이 처가가서 장모가 야!해도 상관없나요? 오히려 애낳았으면 더 높여 주셔야지..
    울 시어머니 80대 무학의 경상도 분이시지만 저한테 야라고 안해요.

  • 95. 그냥
    '24.9.30 2:32 PM (211.211.xxx.168)

    나쁜 의도는 없었지만 며느리가 싫다니 앞으로 조심하겠다 담백하게 이야기 하세요.
    그러시면 됩니다, 뭐가 섭섭해요?
    며느리가 왜 차단했어요?
    혹시 아들에게 나 섭섭하다고 뭐라 하신 건 아니시지요?

  • 96. ..
    '24.9.30 2:33 PM (121.138.xxx.89)

    며느리 육아때문에 휴직하면 질책하는게 당연하고 아무말 안하고 참은게 잘했다는 건가요?? 재산 온전히 며느리 앞으로 증여한건가요? 원글님 주변 상식이 어디 맞춰져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동등한 인간이 아니라 하대하고 있는 거 맞아요.

  • 97. ..
    '24.9.30 2:35 PM (121.138.xxx.89)

    애초에 동등한 성인으로 보고 있질 않으니 야 소리가 나오는 거잖아요. 회사에서 직급낮고 나이 어리다고 무심코라도 야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 98. ㅇㅇ
    '24.9.30 2:35 PM (220.89.xxx.124)

    기출변형이겠죠??

    무식한게 자랑도 아니고 이런걸 게시판에 물어볼리가

  • 99. 경상도에서
    '24.9.30 2:35 PM (218.234.xxx.95)

    며느리, 딸들한테
    야이야~~~~욜케 다정하게 부르던데

  • 100. ㅇㅇ
    '24.9.30 2:38 PM (211.235.xxx.19)

    경상도 같은 소리 하고 앉아있네 ㅋㅋㅋ
    저 경주에서 자라고 친가 어른들은 다 부산 살거든요 ㅋㅋㅋ
    시어머니는 대구 사시고 중졸이시지만
    결혼 15년 동안 야 라는 소리 한번도 들어본 적 없어요

  • 101.
    '24.9.30 2:38 PM (121.138.xxx.89) - 삭제된댓글

    휴직했다고 부들부들 참아야 할 정도라니 며느리가 전업이라도 하면 쫓아내려고 하겠네요..

  • 102. ㅇㅇ
    '24.9.30 2:39 PM (211.235.xxx.19)

    전업이라도 하면 이혼시키겠네 ㅋ

  • 103. ..
    '24.9.30 2:42 PM (211.235.xxx.128)

    야야 그건 야!가 아니라 얘야란 의미예요

  • 104. ..
    '24.9.30 2:44 PM (211.235.xxx.128)

    잘키운 아들한테 집도 해주고 투자 많이 해줬고요.
    며느리 아기낳고 오래 휴직하며 쉴 때 암말 안했어요

    이게 무슨 상관이길래
    그리고 육아휴직 하는 기간에 대해 원글님이 무슨 할 말이 있으시다고
    야!가 다가 아닐것같았는데 웬지 점점 확신이 드네요
    점입가경 원글님

  • 105. ...
    '24.9.30 2:49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부산에서도 친하다고 야 안써요. 부모자식이라두요.
    서로 잡아먹지못해 안달인 10대 남매 자매사이에나 야 쓰죠.
    그럼 첫째는 엄마! 얘가 나한테 야 라고 했어 이르고..ㅋ
    친하면 야 쓴다고 하니 친구분에게 이거물어볼때도
    야! 내가 며느리한테 야 라고한게 문제야? 이러시겠네요?
    진짜 너무 상스러워보임..

  • 106.
    '24.9.30 2:49 PM (121.138.xxx.89) - 삭제된댓글

    휴직했다고 부들부들 참아야 할 정도라니 며느리가 전업이라도 하면 쫓아내려고 하겠네요..이런 사람들이 아들 결혼을 집안에 일하는 노비나 소한마리 들인 양 취급하며 잠시도 쉬는 꼴 못보고 살뜰히 부려먹으려 들다 이혼시키거나 손절당하고 주변에 며느리 욕하면서 편들어달라 하는거겠죠

  • 107. ...
    '24.9.30 2:50 PM (115.22.xxx.93)

    부산에서도 친하다고 야 안써요. 부모자식이라두요.
    서로 잡아먹지못해 안달인 10대 남매 자매사이에나 야 쓰죠.
    그럼 첫째는 엄마! 얘가 나한테 야 라고 했어 이르고..ㅋ
    친하면 야 쓴다고 하니 친구분에게 이거물어볼때도
    야! 내가 며느리한테 야 라고한게 문제야? 이러시겠네요?
    진짜 너무 상스럽게 느껴져요...누구한테든 야 라고 부르는거

  • 108.
    '24.9.30 2:50 PM (121.138.xxx.89)

    휴직했다고 부들부들 참아야 할 정도라니 며느리가 전업이라도 하면 쫓아내려고 하겠네요..이런 사람들이 아들 배우자를 집안에 일하는 노비나 소한마리 들인 양 취급하며 잠시도 쉬는 꼴 못보고 살뜰히 부려먹으려 들다 이혼시키거나 손절당하고 주변에 며느리 욕하면서 편들어달라 하는거겠죠

  • 109. ???
    '24.9.30 2:54 PM (203.128.xxx.150)

    변명은 그만 ~
    어떤상황 에서도 야라는 말은 그렇게 부르는 본인이
    교양없고 무식해보일 뿐이죠

  • 110.
    '24.9.30 3:00 PM (112.169.xxx.238)

    교양없죠

  • 111. 원글님은
    '24.9.30 3:03 PM (1.227.xxx.55)

    별 뜻 없지만 상대가 기분 나쁘면 고쳐야 하는 거 맞아요.

  • 112. 아이구
    '24.9.30 3:07 PM (125.130.xxx.219)

    이 할마씨야
    며느리한테 큰 실례릉 해놓고는
    아들이 뭐라했다고 도리어 서운타 하는 거 보니
    원래 인성이 글러먹고 예의도 모르는 할매네

    어딜 남의 집 귀한 딸한테 야! 라니
    길기다 중딩애들힌테도 야라고 하면
    저 할매가 미쳤냐고 눈 부라림

    니 자식한테나 야라고 해라

  • 113. ...
    '24.9.30 3:22 PM (61.75.xxx.185)

    경상도가 며느리한테 무슨 야라고 해요
    원글이나 그러겠죠
    남편이 야라고 불러도 기분나쁘지 않아요?
    나이값 좀 하고 삽시다

  • 114. 저도
    '24.9.30 3:42 PM (106.101.xxx.100)

    20년동안 야 라고 해서
    근래에 시어머니 차단했어요
    동서는 이름부르면서요
    무식해서리

  • 115. less
    '24.9.30 3:48 PM (182.217.xxx.206)

    며느리 입장에서.. 야 라는 소리 들어본적도 없는데.

    만약... 시어머니가 나한테 야 라고 했다면... 기분 무지 나쁠듯...

  • 116. ㅁㅁ
    '24.9.30 4:08 PM (58.120.xxx.28)

    헐 …
    아기 낳고 오래 휴직할 때 아무말 안했다고 댓을 다셨네요
    아기 낳고 며느리 논줄 아시나봐요

    시어머니가 야라고 부르면
    요즘애들은 왜 라고 대답 할 수도 있어요
    예의 차리세요

  • 117. ㅇㅇ
    '24.9.30 4:45 PM (123.111.xxx.206)

    당연히 며느리에게 야라고 부르면 무식하고 못배운겁니다 ㅠㅠ 모르면 어쩔수없지만 이제는 아시니까 고치시면 좋을거예요
    근데 저희 시아버지가 절 야 라고 부르세요 ㅜㅜ
    신혼때 너무너무 기분 나빴는데 티는 못냈어요. 남편한테만 투덜거렸어요. 며느리한테 야가 뭐냐고 ㅡㅡ 근데 겪어봤더니 시아버지가 모든 자식들에게 야 라고 부르시더라고요 사위에게도 ;; 근데 야 뒤에 나오는 내용이 중요합니다. 이게 맘에들어서 저는 기분나쁨이 해결되었어요. 야 나와나와 설거지 하지마.(본인이 하심) 야 애 보느라 힘든데 방에 들어가서 낮잠이나 자. 너는 아무것도 하지마
    말투가 이러세요.
    야 이후에 하는 말이 좋아서 그냥 그러려니 츤데레 이시려니 해요 ... 님은 야 이것 좀 갖다놔라 여튼 며느리 심부름 시키신거잖아요 심부름 시키실땐 좀 더 부드럽게 불러도 기분이 좋을까 말까 라구요

  • 118. Pp
    '24.9.30 5:21 PM (218.144.xxx.187)

    야 !

    원글님 기분 좋아요? 어때요?

    답글 보니 어떤 사람인지 답 나오네요
    며느리 육아 휴직을 하고 쉬었을때 뭐라고 안 했다고 ...
    그거 가지고 유세하세요? 당연한겁니다.

  • 119. ...
    '24.9.30 5:23 PM (152.99.xxx.167)

    어쩌다 한번이면 이렇게 부르르 할일인지 요즘 82댓글 살벌하네요
    부산에서 야는 아니지만 야야 하고는 해요
    전부 시댁과는 연끊겠다고 벼르고 있는 사람들 같네요

  • 120. 에휴..
    '24.9.30 5:52 PM (121.162.xxx.234)

    차단은 몰라도
    아들 그말이 서운? 그럼 앞으로 계속 그럴 작정이셨어요?

    갈라치기라 하겠지만
    저 경상도 싫어하는 이유가 둘인데 그 중 하나가 말버릇
    경상도는 무뚝뚝해서 말을 세게 한다. 속은 안 그렇다
    단체로 동자귀신이라도 빙의해서 마음과 다른 말 하게 하나요?
    경상도는 그러니 장모가 사위에게 야 해도 되는거죠?
    이해가 안가요
    안동도 그렇고 꽤나 양반들 많았던 걸로 아는데
    말은 왜 그리 상스럽고,
    심지어 우린 경상도라 그래 가 그렇게 떳떳할 수 있는 변명인지.

  • 121. ....
    '24.9.30 5:59 PM (1.241.xxx.216)

    며느리가 아이 낳고 휴직했을 때 한 마디 하고 싶으면 하시면 되지요
    다만 아이를 대신 전적으로 키워주겠다는거 아님 일해라마라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 아는 집은 며느리가 애 어느정도 크고 일하겠다고 하니 시어머니께서 일하지말고 애 잘 키우라고 하시고 그만큼 생활비 지원해주셨어요
    그럴 때만 참견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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