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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우리 시누가 젤 부러워요

.. 조회수 : 4,130
작성일 : 2024-09-30 12:40:04

두 딸들이 경제적 물리적 독립을 해서요

다들 성실해서 졸업하고 바로 취직하고 자기가 돈 모아서 결혼하고

요즘 효자효녀 별거없어요

나한테 10원한푼 안주고 안데리고 다녀도 되니 자기앞가림만 잘하면 그게 효녀다

밥은 내가 사주면 된다 내 생일에도 내가 한턱쏠거임

부부끼리 알아서 잘놀고 우리 쓸 돈도 다 있는데 우리 딸들은 언제 제대로 된 독립을 할수있을지

우리 노는데 자꾸 끼워달라지 말라고 ㅠ

결혼하든 혼자살든 독립이 팩트입니다

 

 

 

IP : 221.162.xxx.20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30 12:46 PM (183.102.xxx.152)

    우리 시누는 제가 제일 부럽다네요.
    아이 둘 졸업하고 취직했는데
    네 식구 다 벌고 얼마나 좋으냐...
    저도 요즘 입시 취업 걱정없고 간만에 마음이 편합니다.
    결혼? 그건 자기들이 알아서 하겠죠.
    안한다해도 신경 쓰고 싶지 않고
    집에서 나가 살든 같이 살든...뭐 상관없어요.

  • 2. 맞아요
    '24.9.30 1:29 PM (112.149.xxx.140)

    자식들이 다 자라면
    독립해 나가서 자립해 잘 살아주는게
    가장 큰 복인것 같아요
    부모는 부모세대 끼리 같이 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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