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예정이라 집 정리중이에요.
아직 두어달 남아서 천천히 해도 되는데
드림할 것을 당근을 남편이 올려요.
저는 바빠서요.
얼마 안 쓴 예쁜 서랍장,
2미터가 넘는 크리스마스 트리
과학도서들 깨끗한 브랜드신발.등등
저는 우유 하나라도 받고 교환 원하고
남편은 드림하는데 뭘 받으려하냐
빨리 가져가주시면 좋은거지. 합니다
그렇긴하지만
저는 드림 받을때 다 작은 물물교환했어서.
지인은 무료로 줘도 아깝지 않지만.
무료 드림이니 불발도 많고 그래서요.
사실 그냥 싹 바로 가져가주시는게 좋은거지만..
또..저도 빠듯한 처지라 그게 그게 아니고
우유라도 한팩 바꾸는게 낫지않아? 하니
후~남편이 저를 보는 차가운 눈빛이 넘 기분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