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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팩패커보고 남편이 햄버거먹쟤요.

ㅔㅔ 조회수 : 2,409
작성일 : 2024-09-30 11:54:19

전업이고 요리 좋아해서 하는건 괜찮아요~

전 칼로리폭탄이라 보면서도 부담스럽던데..

암튼

닭다리살사다 튀겨서 할건데 코스트코에 햄버거빵은 있나요?

장보러 갈려구요~
집앞 식자재매장을 가야하나..

IP : 1.231.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어요
    '24.9.30 11:58 AM (59.7.xxx.113)

    코스트코 빵이 가성비 짱 좋죠.

  • 2. ㅎㅎ
    '24.9.30 11:59 AM (114.204.xxx.203)

    그냥 하나 사먹을래요
    어쩌다 하나 먹는거라면요
    빵 닭가슴 대용량이라

  • 3. ㅡㅡㅡㅡ
    '24.9.30 12:07 PM (61.98.xxx.233)

    코스트코 빵 한봉지 사면
    햄버거 몇개를 만들어야 할까요.
    저도 그냥 사 드시라 하고 싶네요.

  • 4. ...
    '24.9.30 12:07 PM (218.189.xxx.82)

    요리 좋아하신다니 할말은 없지만 그냥 서그시면 안되나요..

    전에 읽은 글 생각나네요.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데. 오늘은 간.단.하.게. 칼국수나 해먹자 라고하셨다는..

  • 5. 제가
    '24.9.30 12:10 PM (1.231.xxx.65)

    요리를 좀 해요~
    그래서 남편이 기대심리가 있답니다.
    맛없었음 아예하자는말 안할 사람이예요.
    얼마전 추석에 어머님께 새우장담가다 드리니 사온줄아시곤 깜짝 놀라시네요.
    당연사온줄 알았다며 넘 맛나다고 아껴드시는걸 얼른 드셔야한다며 말렸어요.

  • 6. ㅡㅡ
    '24.9.30 12:26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재료비가 훨씬 더 나오는데 본인이 요리 부심 뿜뿜이니
    뭐..

    저라면 수제버거 15,000원 정도 하는 거 사 먹을래요

  • 7. ..
    '24.9.30 12:30 PM (222.99.xxx.52)

    부럽습니다

  • 8. 우린
    '24.9.30 12:38 PM (114.204.xxx.203)

    입짧은 남편이라 나머진 해결 불가에요
    결국 버리게 되서요

  • 9. ...
    '24.9.30 12:38 PM (222.106.xxx.66)

    미국인들은 버거는 소고기만 친다합디다.

  • 10.
    '24.9.30 1:01 PM (211.234.xxx.180)

    버거는 사실 소고기로 만들고 치킨 들어간건 샌드위치 뭐 이런 식으로 부르기는 하는데
    뭐 그건 걔들 사정이고
    저는 내슈빌 치킨버거 종종 만들어 먹음
    유투브에 괜찮은 레서피 찾아서

  • 11. **
    '24.9.30 1:04 PM (182.228.xxx.147)

    저도 어제 그 방송 보고 얼마나 먹고 싶던지 치킨,소고기 다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오늘 점심 햄버거 사먹는 사람들 많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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